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철원군, 철원장학회 주최 하에 제7회 철원군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가 2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개최된다.
철원군은 2월 3일 이현종 철원군수와 김상혁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캠프 출정식을 갖고 학생들에게 어학향상 및 다양한 문화를 익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내용으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는 2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철원군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학급당 10명으로 편성하고 각 학급당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교사가 배치되어 24시간 맞춤형 몰입식 캠프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영어캠프의 경우, 펀 데이 특별활동 및 하키체험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호주 영어캠프는 2월 6일 출발, 25일까지는 진행되며, 고교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문화연수는 7월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