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시가 춘천시번영회와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 춘천시번영회 사무실에서 춘천시번영회(회장: 이승호) 주최로 춘천시번영회 정기총회 및 시정 현안 공유회가 열렸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도 직접 시정 현안 공유회 자리에 함께해 2024년 춘천시 주요성과와 시정 현안을 설명했다.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은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 혁신과제의 본궤도 안착이다.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해 안전 취약 지역 대상 CCTV 신설과 축제·행사 개최 시 선제적 점검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침체 극복에 집중한다.
민생경제정책협의회 운영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맞춤형 복지 기반 확충, 보건소 신축 등 공공보건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시정 현안에 대해 춘천시번영회도 적극적으로 공감하면서,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 함께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 현안 공유회를 통해 춘천시와 춘천시번영회가 함께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정 현안 공유회에서 춘천시번영회 회원인 이종우 ㈜다올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 소장과 엄기용 ㈜태성산업 이사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