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7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지역 내 청년들과의 소통에 이어 군 개청 20주년 기념 두 번째 소통간담회다 이 군수는 취임 이후 각계각층 군민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소통 공감 행정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군 개청 20주년의 해로 증평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이러한 소통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새내기 공무원들과의 시간도 이러한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조직 내부의 공무원들, 그중에서도 MZ세대를 대표하는 새내기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 터놓고 얘기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유롭고 격의 없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김득신문학관의 취묵당에서 진행됐다. 작년 7월 이후 임용된 20대 새내기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군수는 다소 긴장한 모습의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가벼운 유머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 군수는 MZ세대라 불리는 젊은 새내기 공직자들은 직장생활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직장인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8일 증평중학교에서 ‘어제가 오늘을 만들고, 오늘이 내일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증평중학교(교장 연정호)의 초청으로 청운관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2학년 학생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군수의 특강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 계발을 촉진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고, 지난해 12월 형석고등학교 특강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이 군수는 학생들에게 오늘의 노력과 선택이 내일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 고민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강조했고, 학생들은 이 군수의 열정적인 강연에 환호했다. 특강에 참석했던 학생은“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자신의 행동과 노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연을 마친 이재영 군수는 “오늘 강연이 우리지역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이 지난 8월 15일 읍면동 단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2017년 당시 이재영 증평부군수(현 군수)의 제도개선 건의사항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월 청주시 등 전국 13개 시군에 이어, 8월 15일 충주시 등 전국 7개 시군, 증평읍, 도안면 등 20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히, 이번 읍면동 단위 지정은 2017년 7월 30일 당시 증평군 부군수였던 이재영 군수의 건의로 제도가 개선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2017년 7월 16일 증평지역에 내린 300mm 가까운 폭우로 보강천에 주차된 차량 57대가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 단위 지정 제도로 인해 증평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못했다. 이 군수는 충청북도와 행정안전부를 찾아 자치단체 단위가 아닌 읍면동 단위로도 특별재난지역이 선포할 수 있도록 개선을 건의함으로써 관련 법령이 정비 됐다. 그리고 이번에 증평읍과 도안면이 읍면동 단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한편,'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특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17일 청계동에 소재한 ㈜청운누룽지백숙(대표 백성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성갑 ㈜청운누룽지백숙 대표는 “의왕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지역 저소득층과 함께 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성금을 쾌척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과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주 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지난 17일 열린 ‘제2차 원자력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강은 동국대 WISE캠퍼스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주관으로 시민, 사회단체,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원자력·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초지식을 함양하고 원자력 관련 현안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주제로 전동섭 한국수력원자력㈜ SMR사업팀 부장이 특강을 펼쳤다. 강연 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강연내용에 대한 퀴즈를 출제하고 정답자에겐 소정의 선물도 지급하는 시간도 가졌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이란 기존 원전의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을 하나의 용기로 모듈화한 스마트 원자로다. 이는 대형 원전에 비해 안전하면서도 발전량 조절과 입지선정의 유연성 따라 미래 에너지 산업의 유망주로 여겨지며,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를 활용한 탄소중립의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는 해오름동맹 경주‧울산‧포항 3개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금 경주에는 2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2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해외 자매우호도시 중국 ‘양저우시’, 일본 ‘나라시’ 축구팀을 비롯해 전국의 학교․클럽에서 201팀, 1만 여명이 출전하여 1,600여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축구공원(6면), 알천구장(5면),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에어돔축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중 단연 인기가 있는 경기장은 지난 4월에 오픈한 국내 최초 정규규격 실내 축구장인 ‘스마트에어돔’이다. 시설은 2020. 2월 문체부의 ‘전지훈련 특화시설 에어돔 건립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1만 752㎡ 부지에 107억을 들여 정규규격 인조축구장 1면(105×68m), 선수들의 스피드 향상과 근력강화 훈련을 위한 모래훈련장 1면(9×25m), 전술회의실, 탈의실, 주차장 등을 완비한 사계절 전천후 축구 전문구장으로 공기압을 이용해 기둥과 옹벽 없이 거대한 막 구조물로 가로 120m 세로 78m 높이 25m의 K리그 인증 구장이다. 특히 일반 건축물보다 인장력이 높아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1차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분야 전문가, 시의원, 의왕 시민 등 15명으로 구성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과 사업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위촉과 더불어 2023년 중점 추진되는 노인복지정책인 ▲의왕시 노인볼돔 안전망 고도화 사업 ▲의왕시 어르신 또래상담사 운영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 ▲의왕시 노인 건강 생활 더하기 ▲의왕시 65세 이상 제증명 발급 수수료 지원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 사업 등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수 부시장은 “고령인구의 폭발적인 증가 등 급격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에 맞춰 어르신들을 부양 대상자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보며, 예방적 ․보편적 차원의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신 노년부터 후기 노년층까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을지연습을 대비해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통합방위 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대한 계획 보고 및 참여기관의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상호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11일 을지연습 근무자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16일 국지도발 위기관리연습을 거쳐 21일부터 24일까지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된다. 김성제 시장은 “북한의 핵 위협, 주변국의 군사대국화 등 국내외 안보 위협이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시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2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남구행복플랫폼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앨리롤하우스와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커리 체험, 바리스타 체험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3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주민 20명이 참여하여 케이크 만들기와 카푸치노 및 아포가토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한 한 참여자는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았는데 남구행복플랫폼을 통해 실제로 커피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된 ‘남구행복플랫폼’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남구청이 조성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1·4층은 주민들이 대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직접 방문(대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주시 완산구는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편의시설이 불량한 농촌마을의 농로 및 마을안길을 정비하기 위하여 2023년 농촌마을 농로포장사업을 추진한다. 농촌마을 농로포장사업은 완산구 5개동(동서학동, 평화2동, 삼천3동, 효자4·5동) 67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금년에는 1억원을 확보하여 삼천3동 독배마을 농로포장 공사(350m), 석산마을안길 포장 공사(40m)를 추진할 예정이다. 완산구는 사업대상지 현지실사를 완료했고,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설계가 완료되는 9월부터 공사를 추진하여 금년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수혜도, 공공성, 사업성 등을 감안하여 농촌마을의 불편사항에 대해 연차적으로 해결하여 농촌마을 주거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완산구는 2023년 상반기 농촌마을 환경개선사업에 1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동서학동 외원당마을 수로공사, 평화2동 석구동 독정리골 농로포장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