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베트남의 항공 산업은 2023~2030년까지 심각한 인력 부족에 직면해 있다. 인력 부족 원인은 공항 인프라 확충과 관광산업 회복 때문이다. Tan Son Nhat 공항의 제3 터미널, Long Thanh 공항 터미널 건설 등 현재 베트남에는 22개의 민간공항이 있으며 2030년까지 30개 공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베트남공항공사(ACV)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베트남은 전년 동기 대비 승객 수가 30% 가까이 증가했으며 국내외 항공사들의 운항편은 약 36만 5000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항공 산업에서 인력이 부족한 주요 업무 분야는 공항 감독관, 항공 교통 관리자, 항공기 엔지니어, 항공기 정비, 전문 조종사 등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베트남의 항공 산업은 향후 20년 동안 178% 성장이 예상되며,그 시장 규모는 35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https://vnexpress.net/noi-lo-thieu-hut-nhan-luc-trong-nganh-hang-khong-4638391.html]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특별경제조치 적용 대상 외국 법인·개인의 자산·자금 동결에 대한 연방법(8.4자 제418-FZ)에 서명했다.(2024.4.1.부터 발효) 동 법은 제재대상자인 외국 법인·개인 및 외국 지분이 50% 이상인 러시아 법인의 금융 거래 제한 및 러시아 내 자산·자금 동결, 입국·관광 제한을 규정하고 있다. 제재대상자가 개인일 경우 러시아에서 월급을 수령할 수는 있으나, 가구 1인당 1만 루블 내에서만 지출이 가능하다. 동 법은 비우호국의 공격적 행위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페스코프 대통령 행정실 대변인 발언) 동 법에 따르면 외국계 회사 및 외국 자본이 50% 이상인 러시아 법인도 특별경제조치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그러한 경우 유가증권을 포함한 자산 동결 등을 당할 수 있다. [ 출처 :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5시에 개최된 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요금 인상안이 심의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는 지난 2013년 11월 이후 10년 만에, 도시철도는 2017년 5월 인상 이후 6년 만의 요금 인상이다. 시는 그간 환승할인제 시행, 급격히 상승한 인건비, 도시철도 노후화와 시내버스 장거리 노선 증가, 코로나 이후 감소한 대중교통 이용률에 따라 재정적자가 가중돼 와 이를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워 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부산시에서는 시내버스 요금 400원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이번 위원회에서 시내버스 요금은 350원으로 50원을 하향 조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시내버스 요금을 300원을 인상했고, 인천과 울산은 시내버스 요금을 250원 인상한 바 있다. 이에 위원회는 부산시의 시내버스 요금 400원 인상이 시민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느껴질 것을 고려해 50원 하향한 조정안을 통과시켰다. 도시철도의 경우 300원을 동시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가계 부담 경감, 정부 물가 시책에 유기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교육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제1기 MZ세대 공무원 청렴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무원이 만들어가는 청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보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경력이 10년 이하인 80~90년대생 소속 교육공무원 17명, 일반직 공무원 8명 총 25명으로 구성된 ‘제1기 MZ세대 공무원 청렴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청렴 서포터즈’는 학교 현장의 청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MZ세대 공무원의 시각으로 청렴인식 개선 및 세대 간 소통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렴 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익 부교육감이 ‘제1기 청렴 서포터즈’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고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격려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한 봉사자로서 교육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청렴 서포터즈는 4모둠으로 나뉘어 모둠별로 활동하고,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대강당에서 대전경제단체, 공무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경제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및 대전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의 대전경제와 정책 방향에 대해 분석하고 지역 산업 현황에 따른 맞춤형 미래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백승연 과장은 대전 고용지표의 지속적인 증가세와 최근 안정화되는 물가상승률은 긍정적이지만, 제조업 생산과 수출지표의 감소세가 우려된다면서 국내 경기는 하반기 이후 부진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전세종연구원 양준석 경제교육센터장은 대전시는 지난해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을 4대 핵심전략사업으로 설정하여 주력산업 육성을 통해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지만 노후산단 대개조 및 기존 지역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뒤이어, 산업연구원 김영수 선임연구위원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대전의 과제로 인적자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아홉 번째로 한국천문연구원을 방문하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천문우주시설을 둘러봤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영득 천문연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 첫인사로“천문연은 우주 시대를 선도하는 국내 유일 천문우주 연구기관”이라며“천문연의 연구성과가 인류문화와 미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천문연이 직접 개발한 편광카메라가 달 궤도선 ‘다누리’에 탑재되어 전 세계 과학계로부터 달 관측의 신기원을 이뤘다고 기대와 찬사를 받았다”라면서“천문연의 편광카메라와 같은 탑재체 기술력이 우주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은 천문연 과학자들의 노력과 헌신의 성과”라고 말했다. 또한“우리나라가 세계 10위 경제 대국 반열에 오르는데 대덕특구가 이바지했다”라며“특구 출범 50년 동안 많은 과학자들의 헌신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이 창출됐다. 우리 대전은 충분히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만한 위대한 도시”라고 말했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춘천 유치 안건이 세계태권도연맹(WT) 임시집행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춘천은 명실상부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춘천 서면 갤러리툰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임시집행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임시집행위원회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포함해 30명의 집행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초미의 관심을 보였던 주요 안건인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춘천 유치, 세계태권도대회 3종(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3년 연속 춘천 개최 안건이 모두 의결됐다.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막식인 19일 협약서 서명을 하면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춘천 유치는 확정된다. 그동안 시가 간절히 염원하던 세계태권도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순간이다.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 성공의 가장 큰 원동력은 30만 춘천시민들의 태권도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태권도에 대한 모든 일을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육동한 춘천시장의 추진력에 있다. &nbs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은 18일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 조우’ 개막식을 진행했다. 특별전은 지난 2021년 지역 미술관 최초로 ‘이건희 컬렉션’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당시 성원에 부응하고, 2023년 국제 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찬연하게 장식한 거장들의 작품 6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건희 컬렉션’은 2021년 고(故) 이건희 회장의 소장 미술품을 유족들이 전국 공립미술관에 기증하면서 시작된 전시다. 세계적 거장의 작품 2만 3천여 점이 사회로 환원되며 ‘세기의 기증’으로 불리기도 했다. 미술사적, 역사적으로도 가치 있는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였으며, 전남도립미술관은 ‘이건희 컬렉션’을 기증받은 대표 미술관으로서 그 존재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키기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립미술관이 ‘조르주 루오 전시’ 등 세계적 수준의 전시를 잇따라 선보이면서 전국구 미술관으로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축산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 융복합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 계획의 올바른 방향성 설정을 위해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및 농식품부 관계자, 한돈협회, 기업,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추진 상황 보고,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은 지역별 산재한 양돈농가를 스마트 축산단지로 이동시켜 축산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축산단지 조성 대상지는 보령·서천 부사간척지와 당진 석문간척지이며, 스마트 축사와 분뇨에너지화 시설, 도축장, 가공장 등을 구축하고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전북대·공주대·세민환경기술 컨소시엄을 통해 ‘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2월까지 간척지 활용 사업구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등을 살피고 간척지 활용 사업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도(道) 중심의 광역연계형 호수 관광벨트 구축연구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용역은 민선 8기 들어 도정 핵심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호수를 소유하고 있는 지역(남한강 충주호, 금강 대청호)과 그 주변의 권역 내 분포한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광역적으로 연계하여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광역관광개발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개발 방향을 그동안 점적인 개발을 지양하고 광역차원의 공동협력사업을 이끌어내 호수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용역의 기본구상안은 글로벌 경쟁력 선점하기 위하여 새로운 지역계획 모델을 적용한 연계협력 발전기반 마련, 국토의 중심의 핵심지역이라는 이점을 활용한 관광개발 발굴, 내륙 최대의 호수로서의 가치를 국가적으로 활용 방안 모색 등 제반환경 분석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광역연계협력형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본 용역은 충북 레이크파크 관광 르네상스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주요사업으로 광역연계형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