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10월 24일, 26일 이틀간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 제2차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횡성군청 소속 현업근로자가 있는 부서장과 팀장으로 총 106명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 차량계 하역 운반기계 및 건설기계 작업 시 안전 ▲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 전기(감전) 및 화재(용접) 작업 시 안전 ▲ 도급 사업 시 알아야 할 안전·보건으로 관리감독자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다.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는 사업장의 생산과 관련되는 업무와 그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을 말하며 관리감독자라면 연간 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횡성군에서는 지난 7월에 교육 대상 106명이 제1차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1차에 이은 이번 2차 교육에서는 현장에 쉽게 접목할 수 있는 작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10월 23일, 24일 양일간 체육인과 군민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제53회 횡성군민체육대회’가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횡성의 체육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가장 큰 체육행사로 선수단 1,200명을 포함한 총 1,800여 명이 참석해 경쟁하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화합하고 즐길 예정이다. 23일 10시부터 식전 행사를 진행했으며, 11시부터 읍면 선수단이 입장하고 개회 선언을 하는 등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함께 개최됐던 것을 분리하여 개최를 시도한 만큼 군민체육대회 본연의 의미를 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종목으로 축구와 족구 등 7개 운동경기와 한궁과 줄다리기 등 4개 민속경기로 구성되어 이틀간 종목별 체육시설에서 진행된다. 김명기 군수는 “공정한 경쟁으로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횡성군 모두의 체육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틀간 치러지는 대회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하고, 이번 대회가 횡성의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올해 확정된 지방교부세의 감소가 기정사실로 되면서 강도 높은 긴축재정을 추진한다. 지난 9월 정부의 2023년 국세 수입 재추계 결과 59.1조원의 국세 감소 전망에 따른 대응 조치다. 지방교부세는 국세와 연동되어 지자체에 교부되는 재원으로, 국세가 감소하게 되면 국세의 19.24%로 운영되는 지방교부세 또한 감소하게 되어 지자체의 재정도 영향을 받게 된다. 횡성군은 올해 547억원의 지방교부세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세 감소율을 적용해 보통교부세는 500억원(16%), 부동산교부세는 47억원(18.3%) 규모로 보고 있다. 지방교부세는 횡성군 세입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며, 재정자립도가 10% 내외로 낮고 지방교부세 의존도가 높은 횡성군으로서는 지방교부세 감액은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횡성군은 547억원의 지방교부세 세입 감소분 반영을 위해 2023년도 마무리 추경예산 편성 시 삭감 위주의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이월심사 강화를 통해 이월액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1월 3일까지 3분기 자동차 관리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와 점검을 한다. 자동차 관리 사업체 지도 및 점검은 불법행위를 뿌리 뽑고 건전한 자동차 사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무등록 자동차 관리 사업자 불법행위를 단속해 피해 예방을 사전에 막아 자동차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도 보호할 방침이다. 이번 지도 및 점검 대상은 종합 정비 10개소, 전문 정비 10개소, 매매업 17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기준에 미달하거나 등록조건을 이행하지 아니한 행위,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명의로 사업을 하게 하는 행위, 사업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임대 및 점용하게 하는 행위 등이다. 또 점검, 정비 견적서와 명세서 발급 및 보관 여부, 정비책임자를 두지 아니하거나 정비책임자의 선ㆍ해임 신고 이행 여부, 국토교통부령에서 정하는 수수료 또는 요금 외에 별도 금전 수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법행위 적발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및 고발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귀농·귀촌인에게 이사비를 최대 50만 원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 지역에 거주했던 자가 춘천시 ‘농촌 지역’으로 이주하여 전입 완료(2022년 1월 1일 이후)한 세대주다. 도시지역 거주 중 농지대상 작성기준일이 2년이 경과 했거나 자가이사(본인 소유차량 이사 및 사업자가 아닌 자의 차량 이용 등), 전입 전 거주지가 농촌 지역인 경우, 농막 등 거주 불가한 곳으로 전입신고한 경우 지원받을 수 없다. 농촌은 읍면지역과 동지역(생산·보전녹지지역, 생산·보전관리지역, 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이다. 지원액은 1세당 50만 원 이내며 이사목적의 차량 임차 및 용역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춘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신 춘천시 농업정책과장 “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의회 이창수·정동수 의원이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행사에서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강원의정봉사상은 도내 시·군의원 중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창수 의원은 2022년, 2023년 행감특위 위원장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감사활동을 위해 관내 사업장 현장방문을 강화하는 등 지방의회의 역할강화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정동수 의원은 2023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되어 집행기관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합목적성을 검사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결산검사수당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순환의 모범을 보였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봄철에 집중하고 있는 조림 사업을 가을철에도 실시해 향후 봄철 가뭄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제수 등을 심어 지역주민의 소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조림 사업 대상지는 서면 당림리 산121-10번지 외 5필지 20.84ha와 감정리 산149-13번지 시유림 10.4ha다. 당림리에는 낙엽송 5만2,100본, 감정리에는 쉬나무와 마가목 3만1,200본을 심는다. 낙엽송의 경우 빨리 자라는 속성수로 좋은 목재로 사용 가능한 경제수다. 또한 시유림에 심는 쉬나무와 마가목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밀원수 중 하나로 양봉농가 및 지역주민의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수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철 조림 사업을 통해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뿐만 아니라 농가의 경제적 소득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사업비 7억 6,200만 원을 투입해 121㏊ 규모의 산림을 조성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생명을 지키는 택시가 춘천을 누빈다.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원 창작개발센터에서 춘천시 택시기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택시’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의 자살 경고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전문 서비스를 받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 인증 교육(교육명: 보고듣고말하기)인 △보기단계(자살 경고 신호 인식), △듣기단계(자살에 대해 직접 묻고 이유를 듣기), △말하기 단계(자살 위험성 확인과 안전하게 도와주기)다. 자살위기자 발견과 대처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역할극을 통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교육이다. 올해 교육을 계기로 시는 연간 1회 정기적으로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정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많은 시민을 만나는 택시기사님들에 대한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춘천시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과 사회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라며 춘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자녀 소통 향상과 건강한 가족 만들기를 위한 ‘이心전心-마음이음활동’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미술치료 활동을 통해 긍정적 소통을 경험하고 정서적 유대감 증진을 통해 건강한 가족 형성 및 유지 도움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두번째 진행된 마음이음활동에는 관내 10∼11세 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루어진 20가족(40명)이 참여하여, 미술매체를 이용한 난화 게임과 마트로시카 꾸미기, 집단 만다라 활동을 통해 가족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기회가 제공됐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는 공유누리에 등록된 관내 시설, 물품 등 자원들에 대해 정비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보유한 공공 개방자원(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교육·프로그램 등)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회의실, 교육·프로그램 총 185건을 재정비하는 등 이용률이 저조하고 이용이 불편하거나 불가한 자원 등을 분석‧개선했다. 또한, 시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수요가 많은 신규 자원의 적극적인 발굴과 함께 공유누리 등록자원을 수시 정비하고, 공유누리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지역, 키워드, 지도, 카테고리 등 다양한 검색 경로를 활용하여 전국의 공공개방자원을 한눈에 확인, 쉽고 편리하게 조회‧이용할 수 있다. 신영선 기획예산과장은 “시 공공개방자원을 수시로 정비하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