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걷고 싶은 삼척길’ 누리집을 개설함에 따라 온라인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걷고 싶은 삼척길’은 이사부길, 오랍드리 산소길, 샛바람길, 해파랑길 등 총 4개이다. 새로 개설된 누리집에는 각각의 길에 대한 설명과 코스 정보, 소요 시간, 거리 등이 상세하게 제공되어 있다. 또한, 누리집에는 길에 대한 사진과 영상 정보도 함께 나와 있어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됐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걷고 싶은 삼척길’ 누리집에 접속해 네 가지 길 중에서 가장 가고 싶은 길을 선택해 캡처한 후 이미지를 삼척 관광 SNS 채널 인스타그램 ‘삼척이유’에 다이렉트 메시지로 전송하고 가고 싶은 길 해시태그 및 가고 싶은 이유를 한 문장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시는 SNS 이벤트 참여자 중 250명을 추첨하여 경품(커피 기프티콘)을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걷고 싶은 삼척길’을 널리 알려 삼척의 아름다운 경관을 홍보하겠다.”라며 “많은 분이 아름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3회 삼척시 건축문화상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대상 건축물은 삼척시에 소재하고 2020년 1월 1일부터 건축문화상 응모공고일(2023년 10월 16일) 전까지 사용승인 또는 임시사용 승인을 득한 건축물로,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사람이 설계한 작품이 해당된다. 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1차 접수를 진행하는데 응모자는 설계도서(배치도, 각층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와 전경 사진(근경․원경․조경 사진)을 삼척시청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한해 오는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2차 접수를 추진하기 위해 응모자로부터 건물 전경 사진(패널)을 제출받는다. 시는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까지 수상작품(금․은․동상)을 결정하고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 중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상패가, 건축주에게는 기념 동판 및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2016년 제1회 삼척시 건축문화상 금상에는 오분동 ‘하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오후 9시에 약사회, 단계동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성인이 주로 이용하는 단계동 장미공원 일대 영업소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주시보건소는 불법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과 올바른 의약품 폐기방법 등을 알리고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마약범죄로부터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강원감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원주시가 주최하고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Recycle:원도심 어울림 음악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아울러 ‘날마다 福, 한복, 중앙동에서 담다’라는 주제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원주전통문화교육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원주 한복의 날” 행사가 강원감영과 원주향교,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원주에서 활동하는 피리 연주가 구경훈의 콘서트 ‘오싹! 구神(신) 씨나락 까먹네’공연은 22일 오후 6시에 볼 수 있으며, 28일 오후 4시에는 원주의 대표적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의 “강원감영 너나들이” 5회차 공연이 개최된다. 이 외에도 포크송 공연 등 소규모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은 “강원감영 국화전시회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행사가 많이 열리니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와 연계하여 오는 29일까지 전통 한복 및 다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는 현재까지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관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시는 강원감영 국화전시회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화와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강원감영의 주말 프로그램인 한복 입기와 다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한복 체험은 20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국화차 등 다양한 전통차를 경험할 수 있는 전통 다도 체험프로그램은 주말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한복 체험과 전통 다도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은 “깊어가는 가을, 국화꽃 가득한 강원감영에 많이 찾아주셔서 한복과 다도 등 멋스럽고 예스러운 전통문화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제2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지정면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원주농협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1일 오전 9시 개장을 시작으로 통신사 교인식 재연, 개막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가수 박주희&탤런트 이정용씨의 사회로 열리는 식후행사에서는 박주희, 유지나, 최정훈 등 초대가수의 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드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농특산물 특판행사와 군고구마, 찐고구마, 고구마막걸리 무료시식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마 1박스(5㎏)를 시중 판매가격보다 3천 원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택배로도 구매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가을 행락철을 맞아 간현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에서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남산골문화센터 미담관 전시실에서 ‘원주아트페어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총 26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전시 외에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미술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양현숙 지부장은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원주아트페어를 통해 지역작가들의 창작 의욕이 고취되고, 시민들의 문화 욕구 또한 충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프리마켓인 ‘생생마켓’이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주시청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생생마켓은 2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우수 상품 4개 품목에 대한 특별 할인전과 지역농산물가공품, 친환경 제품 등의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원주지역의 닥나무 잎을 활용한 천연염색 손수건 염색체험과 가사관리사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당일 현장 부스에서 퀴즈 정답을 맞히거나 구매 금액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뽑기 이벤트’가 진행돼 체험이용권 또는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마켓 운영을 위해 장바구니 지참을 권장하며, 시청사 주차장 조성공사로 주차장이 혼잡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19일 서원주초등학교에서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승희 원주시 복지국장, 원주시의회 권아름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에서 6번째로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은 서원주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2실을 활용한 도내 최초 초등학교 설치 돌봄센터이다, 서원주마을의 정원은 41명이며 민간위탁으로 사단법인 소망주기에서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초등학교 내에 설치되는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전국 최고의 돌봄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20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학대피해 및 요보호 아동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원주시와 원주장례복지문화원(대표 이창호), 원주불교대학, 봉주르Wonju 등 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많은 아동이 살고 있는 원주시의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올해 9월말 기준는 334건이며, 이 가운데 255건이 아동학대 사례로 판정됐다. 또한, 아동학대 사례로 판정된 255건 중 227건(89%)이 가정에서 발생해, 아동학대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학대피해를 당하는 등 가정환경이 취약한 아동에게 공적으로 지원하는 아동복지 서비스 외에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지원이 필요한 학대피해 및 요보호아동가구 선정하고 원주장례복지문화원에서는 위생용품 제공과 장례절차 등을 지원하며 원주불교대학은 도배 및 장판 교체를, 봉주르 Wonju는 청소·방역과 이불 세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