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3일 동해시, LS전선㈜과 함께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전선㈜은 5차 해저케이블 공장증설을 위해 동해시 송정일반산업단지에 19,451㎡(5,883평)규모로 2025년까지 836억 원을 투자하고,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2009년 동해에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2013년 해저2동, 2020년 해저3동, 2023년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4공장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이번 투자는 유럽, 중동, 아시아 국가들이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늘리고 있고, 국가간 전력망 연결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LS전선㈜은 62년 설립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전력망과 통신에 필요한 다양한 케이블과 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국내 해저케이블 생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저케이블은 심해의 높은 수압과 자갈 등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데다 한번 고장나면 비용이 많이들기 때문에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산업이다. 끊김 없이 한번에 이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얼마나 길게 생산할 수 있는가가 기술력이다. LS전선은 최대 150Km의 케이블을 만들 수 있다. 해저케이블 생산능력 세계 4번째 규모다. 또한, LS전선(주)는 2009년 동해에 터를 잡으면서 현재 4공장까지 9천억 원의 투자와 400명 이상의 지역인재를 고용한 앵커기업으로, 지역주민 고용우대와 지역이주 지원정책 등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울산 현대, 수원 삼성처럼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기업은 LS전선, 강원 LS”라며 “도내 올해 누적수출액의 20% 이상은 LS 전선인데 이번에는 5번째 투자유치까지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AI시대에는 전기가 많이 필요한데 LS전선은 AI시대 대동맥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국내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KPGA와 에이원CC는 2016년 ‘KPGA 선수권대회’를 첫 개최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유치에는 KPGA 문홍식(75) 고문이 산파 역할을 했다. 2018년에는 임대차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10년간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2027년은 ‘KPGA 선수권대회’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KPGA와 에이원CC는 매 시즌 대회 개막 전 상호 간 긴밀한 협의 아래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토너먼트 코스 조성에 힘 쏟는다. 그 결과 2022년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에 선정됐다. 에이원CC는 지난 8년간 ‘KPGA 선수권대회’를 열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토너먼트 개최에 적합한 코스의 형태를 갖춰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토너먼트 특설 티를 조성해 코스 변별력을 높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했다. 올해는 티박스를 교체했다. 최상의 연습 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연습그린의 스피드는 실제 경기 코스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동코스는 드라이빙 레인지로 활용해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 일정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23.CJ)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가 열리는 코스에 맞게 코스 컨디션, 연습 환경 등 모든 것이 한국에서 최고”라고 이야기했다. 출전 선수들을 위한 진정한 배려도 가득하다. 2023년 대회서는 출전 선수를 위한 간식을 마련했다. 지난 달 21일 펼쳐졌던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예선전에서는 참가 선수 120명 전원에게 조식과 중식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코로나19가 대유행이었던 2020년 대회서는 ‘KPGA 선수권대회 머니’를 조성하는 데 힘을 실었다. 당시 다수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돼 선수들의 상금 획득 기회가 감소된 상황에서 에이원CC는 컷탈락한 선수들에게 1인 당 2백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에이원CC는 자체적으로 조성한 금액과 위의 취지에 공감한 골프장 회원들의 기부금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외에도 에이원CC는 ‘KPGA 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보훈문화 조성과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동반자, 현재 군 복무중인 군인, 현충일인 6월 6일과 한국전쟁 발발일인 6월 25일생은 대회 관람을 원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군복 착용자도 무료 입장 대상자다. 2018년 대회서는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실종 아동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실종 아동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회 출전 캐디들은 캐디빕에 실종 아동의 이름을 새기고 경기에 나섰고 대회장 내에는 실종된 아동을 찾기 위한 보드도 세워진 바 있다. 한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갤러리 입장권 요금은 주중 무료, 주말 1만원이다. 온라인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9일까지 '티켓24'에서 판매된다. 매 라운드 현장과 온라인 입장권 구매자 대상으로 풍성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대회 최종일에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갤러리 주차장은 경남 양산시 주진동 336번지에 위치해 있다. 셔틀버스는 주중에는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운행 간격은 주중 20분, 주말 10분 간격이다. 주말에는 부산 1호선 노포역에서 대회장까지 추가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시까지 운행하며 간격은 60분이다. 대회 관련 정보, 리더보드 등을 포함한 갤러리 입장 세부 안내 등은 K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최진혁이 이정은과 정은지 사이 알 수 없는 기시감에 빠졌다. 오는 6월 1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이정은과 정은지가 각각 취준생 이미진의 50대와 20대를 연기하며 최진혁이 두 사람과 밤낮없이 얽힐 계지웅 역을 맡아 다채로운 관계성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는 낮과 밤에 따라 달라지는 이미진(정은지 분)에게 맞춰 돌연 태세를 바꾸는 계지웅(최진혁 분)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50대의 이미진은 갑작스레 찾아온 급속 노화를 기회 삼아 임순(이정은 분)이라는 이름으로 서한지청의 시니어 인턴 취직에 성공, 계지웅과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상황.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도 안 맞는 상사 계지웅의 뾰족한 눈빛에도 임순은 아랑곳하지 않고 능청스러운 미소만 띠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좀처럼 가까워질 기미가 없던 이들이지만 계지웅이 임순의 팔을 끌어당기면서 임순에게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부캐릭터 임순이 아닌 20대 취업준비생 본캐릭터 이미진으로 서서히 돌아오는 것. 이미진을 바라보는 계지웅의 눈빛에는 조금 전 임순을 대할 때와 전혀 다른 다정함이 서려 있다. 심지어 이미진이 계지웅의 품에 자연스럽게 안겨 있는 장면으로까지 이어져 두 사람의 마음에도 무언가 봄바람이 불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세모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으로 돌아온 계지웅과 그의 품에 안긴 이미진의 환한 미소가 이들의 로맨스를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임순과 이미진에게서 어딘지 모를 친밀감을 느낀 계지웅의 마음을 대변하듯 포스터 속 ‘분명히 다른데 묘하게 익숙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계지웅은 임순과 이미진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기에 임순과 이미진의 비밀을 알게 된 후 계지웅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들의 관계는 계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메인 포스터를 통해 멀리서 보면 50대 인턴, 가까이서 보면 20대 취준생인 이미진과 그녀에게 제대로 걸려든 계지웅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6월 15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어른들의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8회에서는 마침내 동료에서 연인이 되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깊어진 마음만큼 여운은 짙고, 설렘은 수직 상승했다. 뜨거운 호평 속 8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5.4% 최고 5.9%, 전국 평균 4.3% 최고 4.7%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서혜진은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노력했다. 최선국어의 파격적인 조건을 물리치고 대치체이스에 남기로 결정한 만큼, 이준호와의 거리 유지가 중요하다는 것이 서혜진의 생각이었다. 이준호가 제안한 점심 약속도 구태여 거절한 그는 복잡한 심경을 달래고자 친구 차소영(황은후 분)을 찾아갔다. 서혜진은 “나는 톱니바퀴가 좀 어긋난 사람 아닐까? 주어진 숙제를 성실히 해치우면서 살기는 했는데, 제대로 된 연애도 못 해보고 억울하다, 이 소리지”라며 진심과 농담이 섞인 한탄을 꺼냈다. 하지만 누구보다 혜진을 가까이서, 오래 봐왔던 차소영의 생각은 달랐다. 그건 비겁한 소리라며, 그동안 사랑을 너무 무시하며 살아온 바보라고 서혜진을 타박했다. 다른 것들을 쟁취하느라 사랑이 하고 싶다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고, 또 그것이 스스로를 속인 것이라는 절친의 분석은 예리했다. 속내를 들킨 서혜진은 결국 “명색이 내가 걔 선생님인데 휘말리면 돼? 시답잖은 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안 하고 싶어”라며 지금껏 이준호를 밀어낸 이유까지 털어놓았다. 뒤이어 그는 “준호를 안 좋아할 수가 있냐? 방법 있음 알려주라”라면서 자신의 마음을 인정했다. 차소영과 술잔을 기울이던 그 밤에도 이준호는 어김없이 연락을 해왔다. 그가 보낸 사진 속에는 서혜진이 과거 이준호에게 남겼던 쪽지들이 담겨있었다. 이를 확인한 서혜진은 왈칵 눈물을 터뜨렸다. 이준호는 자기 공부시켜 보겠다고 서혜진이 많은 애를 썼다고 표현했지만, 사실은 달랐다. 휴학계를 낸 뒤 서혜진의 삶은 끔찍했다. 밤낮으로 쉴 틈 없이 일을 하며 돈을 버는 나날들은 어두컴컴하기 짝이 없었다. 그 가운데 서혜진에게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것이 바로 이준호였다. 쪽지는 그 시절 서혜진이 이준호에게 많은 순간을 기대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흔적인 셈이었다. 친구의 연애를 도와주고 싶었던 차소영은 이준호에게 서혜진을 데리러 오라고 연락했다. 이준호는 물론 한달음에 달려왔다. 서혜진을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서도 쉽사리 돌아설 수 없었던 이준호는 “잠드는 거 보고 가도 돼요?”라며 집안에 들어섰다. 그런 이준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서혜진은 이끌리듯 그의 품에 안겼다. “다 보였지? 내 거짓말들”이라며 그제야 속마음을 꺼내 보였다. 그리고 다음날 이준호는 일정이 끝난 후 첫 데이트를 하자고 했다. 부끄러운 마음에 대답을 얼버무리는 서혜진에게 그는 “내 인내심은 이제 완전히 바닥났어요. 피하지 마요”라며 참아왔던 마음을 담아 깊게 입 맞췄다. 연인으로서의 시작이었다. 이준호가 첫 데이트 장소로 고른 곳은 바로 옛날 대치체이스가 있던 건물이었다. 철거를 앞둔 그곳을 둘러보며 두 사람은 옛 추억에 잠겼다. 강사들끼리의 연애로 학원이 문을 닫았다는 웃기 힘든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서혜진은 “나는 엄청 어른 행세 하면서 살았어. 모든 게 다 좀 늦되고 서툴러. 그래도 좀 봐줘”라며 어색하게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준호는 기꺼운 마음으로 힘껏 그를 끌어안았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비밀 데이트를 나서는 게 어느덧 일상이 된 두 사람. 찬영고 기말 특강까지 성공리에 마무리 지은 서혜진과 이준호는 여느 때처럼 함께 차를 타고 퇴근했다. 집 앞에서 헤어지지도 못하고 미적대며 시간을 보내던 차에 서혜진은 우유를 사야 한다는 핑계로 이준호와 동네를 한 바퀴 더 돌았다. 다시 돌아온 집 앞, 마치 못해 발걸음을 떼려는 이준호에게 서혜진은 “사실 집에 우유 있었어. 나 되게 선수 같았지. 올라가자”라며 그를 집으로 이끌었다. 두 사람 사이에 흘러드는 묘한 텐션은 설렘을 자극하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졸업’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한채영과 이병준이 남보다 못한 쇼윈도 부부로 변신한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과 흥미진진한 관계성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스캔들’이 오늘(4일) 한채영(문정인 역)과 이병준(민태창 역)의 앙숙 부부 케미가 기대되는 스틸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극 중 과거 백설아(한보름 분)의 아버지와 결혼, 그의 전 재산을 가로챈 뒤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문정인으로 변신한다. 사랑과 성공에 눈이 멀어 새 삶을 살기 시작한 정인과 재혼한 민태창 역은 이병준이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인 엔터테인먼트 회의실에서 흡족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인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정인을 바라보는 태창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과 극 표정을 드러내는 두 사람 사이에는 싸늘한 냉기만이 감돌고 있어 쇼윈도 부부의 온도 차를 실감케 한다. 과거 태창을 뜨겁게 사랑한 정인은 그와 재혼, 이후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거듭난다. 하지만 서로에게 소홀해지며 이들 부부에게도 균열이 발생한다. 이에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모 회사인 마인드 무역 회장 태창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정인의 삶을 흔들어 놓기로 한다. 또 다른 스틸 속 흐뭇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정인과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태창의 신경전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여유로운 정인의 태도가 남편 태창의 도발에 반격할 것을 예고, 부부 사이뿐만 아니라 회사 경영에도 팽팽한 대치를 벌인다. 이처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이 두 사람이 어쩌다 남보다 못한 쇼윈도 부부가 된 것일지, 위태로운 두 사람의 관계성 또한 어떻게 변모될지 본방송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 후속으로 오는 6월 17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위키미키 최유정이 뮤지컬 ‘영웅’에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0일(목) 최유정은 뮤지컬 ‘영웅’ 첫 공연 무대에 올라 독립군과 안중근 의사의 조력자 ‘링링’ 역으로 분해 가슴 뭉클한 열연을 펼쳤다. ‘영웅’은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안중근 의사의 서거 직전 마지막 1년을 다룬 작품으로 독립투사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극 중 최유정은 왕웨이의 동생이자 독립군의 든든한 지원군 링링이 가지고 있는 다부진 면모와 통통 튀는 밝은 면모를 탁월하게 연기했다. 특히 첫사랑에 빠져 설레는 모습부터 대한민국의 독립을 향한 곧고 깊은 마음까지 표현한 섬세한 감정 연기와 시원스럽고 결점 없는 보컬은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영웅’을 통해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 최유정은 2017년 그룹 위키미키로 데뷔해 노래, 랩, 춤 등 모든 분야에서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견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장르 불문 다채로운 방송 활동과 웹드라마 ‘캐스트 : 인싸 전성시대’, ‘솔로 말고 멜로’,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 등을 통해 놀라운 캐릭터 흡수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30일(목) 첫 무대를 마친 뒤 최유정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됐는데요, 새로운 도전과 함께 오랜만에 무대에서 관객분들을 만나서 더욱 긴장되고 떨렸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영광스러운 작품에 존경하는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하고 있음에 너무나 큰 감사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그 감사함과 준비 과정을 통해 쌓인 시간을 믿고, 또 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준비한 대로 무대를 잘 마친 것 같습니다”라는 말로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유정은 “처음이라 많이 부족했을 수 있지만 처음이기에 매 순간을 좀 더 새롭게 관객분들과 호흡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남은 무대들도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다짐과 함께 앞으로의 공연에 기대감을 더했다. 연기와 음악,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경계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최유정이 ‘영웅’에서 넓은 무대를 꽉 채우며 보여준 존재감과 캐릭터를 찰떡 소화하며 뽐내는 대체불가한 매력은 앞으로 쌓여나갈 필모그래피에도 활력을 더한다. 한편, 최유정이 출연 중인 뮤지컬 ‘영웅’은 8월 11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엄태구가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하트 장인으로 거듭난다. 오는 6월 12일(수)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엄태구는 서지환 역을 맡아 깜찍한 애교로 시청자들의 실시간 입덕을 유발한다. 그간 일본 순사, 군인 등 강렬한 캐릭터로 깊은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엄태구(서지환 역)는 공개된 티저와 포스터가 큰 화제가 된 것에 대해 “포스터, 영상 보고 재밌을 것 같다고 말씀 많이 해주셨다. 많은 스태프분들이 드라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강렬하면서도 재밌게 만들어주신 덕분”이라며 마음을 표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최근 다소 어두운 작품이나 캐릭터를 많이 맡았던 터라 자연스럽게 밝은 작품으로도 시청자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차에 ‘놀아주는 여자’를 만나게 됐고 매우 밝고 귀여운 작품이라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서지환(엄태구 분) 캐릭터는 온통 새까만 색으로 자신을 감추고 다니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순수한 인물이기에 이러한 면면을 모두 표현하고자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서지환이 고은하(한선화 분)를 만날 때와 일할 때의 모습이 극과 극으로 완전히 다르게 보였으면 해서 그 부분을 특히 신경 썼다”고 해 서지환 캐릭터의 반전 매력이 궁금해진다. 서지환 역을 연기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하트는 다 해본 것 같다”던 엄태구는 “이런 애교 가득한 모습이 서지환의 반전을 잘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열심히 했고 또 계속하다 보니 분위기에 취해서 민망함도 잊고 열심히 하게 됐다”며 애교 포텐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엄태구는 “서지환은 일에 몰두하고 회사 식구들을 돌보느라 연애를 못 해봤기 때문에 다소 서툰 모습들도 많이 보인다. 평소에는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서툰 부분들이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서지환 캐릭터의 키워드로 “서툴다, 올곧다, 스며들다”라는 세 가지를 꼽았다. 여기에 “극 중 서지환은 과거를 청산한 뒤 다시 그때의 상태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항상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대한다. 그렇게 매번 긴장을 하고 살던 서지환이 고은하를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고 그 감정에 스며드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시청자 여러분도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서지환에게, 그리고 ‘놀아주는 여자’의 매력에도 서서히 스며들었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에 대해 “서지환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보면서 웃을 수 있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시청자분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작은 설렘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즐겁게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덧붙여 ‘놀아주는 여자’ 첫 방송이 기대되고 있다.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배아현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배아현은 최근 공개된 랭키파이의 '미스쓰리랑' 출연진 부문 트렌드지수(5월 4주 차) 분석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9695포인트를 받은 배아현은 성별 선호도에서 남성 51%, 여성 49%로 남성의 선호도가 더 높은 모습을 보였다. 또 배아현은 '미스트롯3' 참가자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에서도 1위로 집계됐다. 배아현은 지난 3월에도 '미스트롯' 전 시즌 참가자 트렌드지수(3월 3주 차) 분석 결과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배아현은 TV CHOSUN '미스트롯3'에 출연해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깊이 있는 노래를 선보이며 최종 2위를 차지했다. '미스트롯3' 이후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급부상한 배아현은 최근 냠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아현은 현재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TV CHOSUN '미스쓰리랑'과 '아빠하고 나하고'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렇듯 배아현은 꾸준하게 대중과 소통하며 선배 가수 김연자, 주현미, 장윤정을 잇는 차세대 가수의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정은과 정은지의 성공시대가 시작된다. 오는 6월 1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하루아침에 노화와 회춘을 반복하게 된 취준생 이미진(정은지 분)의 취업 성공기를 담은 3차 티저 영상으로 인생 역전의 서막을 열고 있는 것. 고양이 울음소리로 포문을 연 티저 영상은 해가 뜨면 50대의 몸으로 변해버리는 취준생 이미진의 특별한 사연을 조명하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오랜 공시 준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대뜸 30년이나 폭삭 늙어버린(?) 얼굴을 보며 경악하던 이미진은 이를 기회로 긴 백수 생활을 청산하기로 결심한다. 이어 이미진이라는 본명 대신 임순(이정은 분)이라는 가명을 달고 서한지청 시니어 인턴 면접에 도전한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50대의 하드웨어에 20대의 소프트웨어를 장착, 유연한 신체와 능수능란한 중국어 실력까지 뽐내며 단숨에 면접에 합격해 흐뭇함을 안긴다. 부캐릭터 임순이 진술서 작성은 물론 엑셀 프로그램까지 한 손으로 뚝딱 해내며 계지웅(최진혁 분) 검사를 놀라게 하는 동안 본캐릭터 이미진은 계지웅과 미묘한 텐션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 아직 계지웅은 이미진과 임순이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만큼 “기다릴게요, 말해줄 수 있을 때까지”라는 그의 다정한 한 마디가 이미진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이미진이 계지웅과 키스 직전까지 가는 사이 임순은 한참 어린 연하 고원(백서후 분)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임순은 고원과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된 것일지, 또 이미진과 계지웅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이와 함께 임순과 이미진, 계지웅이 누군가를 미친 듯이 쫓고 있는 장면도 이어져 바람 잘 날 없는 이들의 일상이 예감케 한다. 계지웅이 먼저 임순과 이미진을 향해 “저희 진짜로 잘해보죠, 가능하면 앞으로 쭉”이라며 똑같이 손을 내민 가운데 인턴십과 로맨스를 오갈 세 사람의 이야기가 기대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6월 15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는 서로를 구원할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이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연일 화제를 얻고 있다. 지난 8회 시청률이 5.0%(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4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3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부문(비영어/ 5월 20일~ 5월 26일)에서는 누적 시청시간 1,220만 시간으로 6위를 기록, 3주 연속 글로벌 TOP10 순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복귀주(장기용 분), 도다해(천우희 분)의 엇갈린 쌍방 구원 로맨스는 설레고도 뭉클했다. 특히 행복했던 시간을 되찾아 13년 전 과거에서 도다해를 구하겠다는 복귀주의 다짐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복씨 패밀리의 초능력을 노리기로 한 찜질방 사기단의 작전 변경이 또 다른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예측 불가한 전개 속 마지막까지 놓쳐서는 안 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장기용, 누구도 구하지 못한 13년 전 화재 현장서 천우희 어떻게 구원할까 복귀주가 과거에서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사람이 도다해뿐이란 사실은 두 사람의 필연적 운명을 짐작게 했다. 13년 전 화재 현장에서 누군가를 간절히 구하고 싶어 했던 복귀주.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도다해는 절망 속 희망과도 같은 존재였다. 그가 살아있다는 것은 언젠가 미래의 자신이 과거로 타임슬립해 도다해를 구한다는 방증이었던 것. 복귀주는 도다해가 생명의 은인에게 받은 물건이 복씨 집안 반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금고방에 있는 반지와 도다해가 가진 반지가 같다는 것까지 확인한 복귀주는 13년 전 화재 현장에서 도다해를 구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확신했다. 여기에 복귀주가 도다해에게 복씨 집안 반지를 끼워주고 함께 불길에 휩싸이는 모습을 꿈에서 본 복만흠(고두심 분)의 ‘예지몽’과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지키는 어린 도다해를 위로하는 복귀주의 ‘타임슬립’은 과거, 현재, 미래로 모든 시간이 연결된 이들 운명의 향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 천우희 선택, 장기용X김금순의 위험한 거래에 변수 될까 결혼 사기를 위해 복귀주에게 접근했지만, 어느새 도다해는 자신의 진심을 자각했다. 더 이상 그를 속일 수 없어 정체를 고백하고 밀어냈지만, 도다해를 향한 복귀주의 직진은 거침없었다. 도다해가 그랬던 것처럼 복귀주도 그를 구하기 위해 백일홍(김금순 분)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도다해의 시간과 미래를 맞교환하자는 것. 백일홍은 복귀주의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도다해는 한번 물면 놓지 않는 백일홍에게서 그를 떼어내기 위해서 복만흠을 찾아갔다. 그리고 복귀주가 알려준 번호로 산 1등 복권을 건네며 그를 말려달라고 부탁했다. 백일홍에게 벗어날 수도 있었던 기회를 포기하고, 복귀주와 그의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한 도다해. 과연 복귀주의 제안을 승낙한 백일홍의 계획은 무엇이었는지, 도다해의 선택은 위험한 거래에 변수가 되어 백일홍을 막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 ‘초능력 가족’ 복씨 패밀리에게 찾아온 위기와 변화 도다해가 등장한 이후로 복씨 패밀리는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잃어버린 초능력을 되찾았지만, 동시에 이들 가족 안팎의 위기도 몰려왔다. 복귀주와 결혼해 복씨 집안의 재산을 가로채려고 했던 도다해와 찜질방 사기단. 특히 “현대인의 질병을 유발하는 가장 고질적인 원인이 뭔지 알아? 가족”이라며 복씨 패밀리의 초능력을 이용하려는 백일홍의 움직임은 더욱 심상치 않았다. 무엇보다 초능력만 돌아오면 모든 게 돌아올 것이라고 믿었지만, 정작 복씨 패밀리의 초능력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었다. 아내에 헌신하고 가정에 충실했던 엄순구(오만석 분)의 일탈이 시작됐건만, 꿈으로 미래도 내다보는 복만흠은 이를 조금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여전히 사랑 없는 결혼에 목을 매는 복동희(수현 분)와 또다시 학교에서 투명인간이 된 듯한 복이나(박소이 분)의 모습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찜질방에 찾아온 복동희와 복이나를 두고 한 “복씨네 없는 게 여기 있으니 다들 찾아오는 거 아니겠니? 이를테면 행복?”이라는 백일홍의 말처럼, 여전히 병든 현실을 살아가는 복씨 패밀리가 어떻게 이 위기를 회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는 오는 6월 1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