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화천군이 건립한 화천읍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입주가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입주세대는 모두 120가구로, 국민임대 100세대, 영구임대 20세대며 이미 지난해 입주자 모집이 완료됐다. 화천군은 지난달 보도블록 설치 등 토목공사와 조경 등의 마무리 공사를 완료하고, 입주 전 점검까지 마쳤다. 지난 2022년 5월 착공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신읍리 648-1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국비 등 총 183억원이 투입됐으며, 총 부지면적 8,580㎡에 지상 7층과 지상 9층 규모의 아파트 2동 규모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단지 내에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 주민카페, 경로당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된다. 화천군은 이 외에도 다양한 주택 정책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 주택보급 활성화 지원 조례가 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화천에서 5세대 이상의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을 건립하면 최대 6억원까지 기반시설 조성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사내면 고령자 복지주택, 신혼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원주 기업종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 다짐 퍼포먼스와 타악밴드 ‘라퍼커션’,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의 축하 공연, 지역사랑 버스킹, 삼양라면·네오플램과 함께하는 ‘불닭요리경연대회’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행사는 작년 80개 기업 부스에 비하여 30% 감소한 56개 부스를 운영해 흥행을 우려했으나, 우수제품 소개와 홍보,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작년 대비 11% 매출 상승을 거뒀으며, 방문객 수 또한 작년 11,800명에서 약 75% 증가한 20,700명을 기록했다. 특히 2024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를 박람회장 내 부스테이너에서 진행하여 전문 쇼호스트가 관내 우수한 기업의 제품을 박람회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소개하며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에 성과를 이뤘다. 또한 원주 지역 우수기업과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우수기업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우수기업과 시민을 이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접경지역에서 열리는 민군관 화합의 행사인 2024 칠성 페스티벌이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칠성부대’7사단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상서면 산양리의 상서구장에서는 페스티벌의 백미인 ‘칠성 드림 콘서트’가 펼쳐졌다.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 콘서트에는 장병과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인기가수 공연 등의 이벤트를 만끽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개막한 칠성 페스티벌은 군장병에게는 휴식을, 지역상인들에게는 특수를 선물했다. 닷새 간의 페스티벌 기간, 수많은 장병들이 지역에서 외출 외박을 하며 훈련의 피로를 풀었다. 이 기간 식당과 편의점, 카페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몰리며 모처럼 활기찬 모습을 연출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칠성 페스티벌을 계기로 민군관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기간 춘천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가 열려 춘천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먼저 지난 1일부터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등에서 문화예술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연극제, 춘천인형극제, 춘천시립예술단과 함께 춘천의 다양한 문화를 전 세계인에 선사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과 임원들과 춘천시민, 관광객들은 연일 다양한 문화축제를 즐기면서 춘천에 흠뻑 빠지고 있다. 5일에도 오후 1시 대형 인형 행진을 비롯해 농악단 등이 연이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상생 K-POP 콘서트(with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는 3,500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무엇보다 해당 행사는 춘천시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영수증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이와 함께 춘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지역 경제도 활짝 웃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행사는 지난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 주재로 2025년 군정 주요 시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철원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할 주요 시책사업을 보고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등 핵심사업 연계 추진 방안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2025년에 시행될 주요 시책사업은 총 416건(계속 350건/신규 66)으로 2025년 소요예산은 약 4,368억원으로 예상된다. 군은 군민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통합의 포용적인 공감 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핵심 정책방향 설정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2025년에도 성공적으로 군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들이 내년도 철원군 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군민 체감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시책 중 타당성이 높은 사업들을 추려 소요 예산의 적정성과 추진계획 등을 면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릉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강릉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28회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과 노인회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에게 청려장 전수,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복지 기여자와 모범노인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릉시는 10월 4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펼쳐온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하기 위하여 상·하반기 각 1회씩 시상하고 있다. 이어서 '소통화합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 활동팀(10개조)에 대한 최종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거꾸로 멘토링은 기존 역할을 바꾸어 저연차 공무원이 멘토(스승)가 되고 간부공무원이 멘티(제자)가 되어 세대․직급 간 이해 증진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SNS사용법, 동영상 제작, MZ맛집 탐방 등 다양한 정기교육 및 수시활동사항을 전 직원이 공유함으로써 멘토링 효과를 조직 전체로 확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멘토링 활동에 대한 참여도, 성실도, 자체평가 등 다양한 평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홍천군이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3차 대상자 모집을 오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홍천군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지역 정착 및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며, 관내의 중소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18~39세 청년 근로자여야 한다. 지원은 근속기간에 따라 3회차로 분할지급하며, 1인당 최대 300만 원(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 1년 이상 100만 원, 2년 이상 150만 원)으로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군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문서24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을 통해 관내 중소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홍천 6년근 인삼과 늘푸름 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10월 3일 개장식을 갖고 그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홍천군에 첫방문한 필리핀 산후안 지자체 ‘산후안 아티스트 그룹’ 대표단 소개와 홍천명품 인삼왕, 한우왕 시상식을 가졌다. 인삼왕은 연규향, 김동수, 심광식 씨가 선정됐으며, 한우왕은 번식기반 부문 김명종, 브랜드 부문 김복기, 고급육 부문 김기섭 씨가 수상했다. 특히 이날 본식에 앞서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박진근)에서 축제 마지막 날인 6일 17시 30분에 진행되는 행운권 추첨의 1등 경품인 송아지(폼보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홍천 인삼 한우 명품축제는 좋은 품질의 인삼과 한우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행사가 다양해 매년 방문객들이 늘어나는 등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풍요와 수확의 계절에 홍천 인삼한우 명품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광객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화천의 가을밤이 음악으로 채워진다. ‘2024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음악회가 5일 오후 5시30뷴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가을 별빛 하모니 합동 연주회에는 청소년 교향악단, 소년소녀 합창단, 청소년 풍물단을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교육과 방과 후 음악교육 수강생, 키즈아카데미 참여학생 등 지역에서 음악을 배우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음악회에서는 ‘멋쟁이 토마토’, ‘밤양갱’, ‘이웃집 토토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나라’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곡들이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 공연의 대미는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을 비롯해 참가학생 전원과 관객들이 참여하는‘고향의 봄’합창이 장식한다. 2024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음악회는 이미 지난 5월 연주곡 선정과 편곡이 완료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개별 연습과 2차례에 걸친 합동 캠프를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매년 가을 개최되는 화천 청소년들의 음악회가 군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