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18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육성사업 성과보고회의 일환으로 팜파티를 열었다. 이번 팜파티는 강소농 자율모임체‘평창토종연구회’에서 토종종자 및 토종먹거리를 보존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우수고객 및 외부초대객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강소농 자율모임체‘평창토종연구회’는‘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쟁력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이라는 가치 아래 운영된 강소농육성사업 교육과정을 마친 농가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의 공동목표인 토종작물을 보존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중이다. 행사는 평창토종연구회 회원 농산물 홍보, 토종먹거리 시식 및 전시, 강소농 활동 성과물 전시로 이루어졌다. 이영숙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장은“이번 팜파티를 통해 토종종자의 소중함과 토종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참석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으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연구하고 생산을 시도해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자율모임체 회원의 사기를 복돋으며“앞으로도 농업환경 변화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18일 군 청사에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대피 훈련은 주요 행동 요령‘실내에 있는 동안 지진이 발생하면 우선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이동하며,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한다.’과 관내 옥외대피소 8개소의 홍보 그리고 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황성현 평창부군수는“아프가니스탄 등 최근 해외 강진에 따라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사전 대비와 준비 태세 유지가 필요한 실정으로 지진 대비 행동 요령과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화천군이 추진 중인 내년도 예산안 주민 설명회 참여 열기가 뜨겁다. 화천군은 지난 16일 하남면을 시작으로 5개 읍면 순회 예산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읍면 주민들은 자신의 마을 설명회때마다 100여명 이상이 참여하며 평소 궁금했던 질문과 민원, 군정에 대한 제안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남면 설명회의 경우, 도로 개선과 경로당 신설 등에 대한 요청이 제기됐다. 또 상수도 연결에 대한 질문과 농자재 지원 적기 요청, 버스 승차 대기소 설치 요구 등도 나왔다. 예산 설명회를 진행한 최문순 군수는 이에 대해 직접 담당 부서장에게 현재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 검토가 필요한 경우 부서장에게 주민과 직접 현장에 나가 상황을 면밀히 살핀 후 사업진행 여부를 판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최군수와 담당 부서장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제안 사업을 검토해 가능한 경우,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하기도 했다. 화천군이 민선 6기 이후 매년 진행 중인 주민 예산 설명회가 이처럼 매년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는 것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선구 정선부군수와 정선군청 농업정책과 직원 15명은 18일 임계면 덕암리 농가를 찾아 수수베기, 고추대 제거, 영농비닐 수거 등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선구 정선부군수는 “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공공형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는 등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정선군청 공직자들과 한마음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은 1인 가구 증가와 생애주기별 가사노동의 변화에 따른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일상 생활 속 삶의 기술 습득을 위한 ‘2023년 양성평등 기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양성평등 기술학교는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정선군민을 대상으로 총 3개의 교실 6개 강좌로 진행된다. 지난 16일에는 아리샘터 2층에서 ‘정서적으로 건강한 부모,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를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부모 교육을 실시했으며 작가의 친필 서명이 담긴 도서를 제공했다. 17일부터 18일까지 곤드레 명품관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식탁플래너’교실과 명절을 혼자 보내는 1인 가구를 위한 ‘명절플래너’요리 체험이 진행됐다. 오는 19일부터 26까지 정선몰과 정선카센터에서 진행되는 ‘슬기로운 기술교실’은 1인 남성 가구를 대상으로 간단한 요리, 명절만들기, 정리 수납, 탈취제 만들기 교육이 진행되며 1인 여성가구를 대상으로 차량정비, 전기수리, 주방수리 등의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성별에 따라 구분된 역할의 고정관념을 없애고 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과학관’이 2023년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 정선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사업은 국립과학관 등 과학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5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정선군이 선정됐다. 정선군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과학전문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반야유치원과 정선초등학교를 포함한 학생 300여 명이 이동형 과학기술 콘텐츠 자이로드롭 외 40여 종을 실내 부스에서 전시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실외 이동 과학차량(싸이휠)에서는 뇌파 측정체험 등 7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동과학차량(싸이휠)과 메타버스 체험관 이동 버스가 10월 18일 오전에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지역특성살리기 사업" 공모사업에서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성살리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정선군은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에 유휴시설 리모델링 및 이끼를 테마로 한 ‘이끼 커뮤니티 카페’ 조성 사업을 신청했다. 이에 남평리 382-4번지 일원에 행안부가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2억원을 비롯해 군비 2억원 등 총 4억원을 투입해 유휴시설인 문화출장소를 리모델링 하고 이끼테마 커뮤니티 카페, 주차장, 정원, 돌담길 복원 등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유휴시설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 및 소통 활력을 기대하고 마을 특화작목인 이끼를 콘셉트로 한 이색카페 운영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서 정선군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마을 특화작물을 활용한 이끼 커뮤니티 카페 조성사업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4회에 걸쳐 영월군지역아동센터 2개소 약 40명을 대상으로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영월지역)의 지구과학 분야와 관련된 지질공원 현장체험 프로그램 ‘지오드림’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이 주최하는 사업인 ‘지오드림’ 사업은 국가지질공원 사무국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지질공원 소재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게 지질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선정하여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영월 지질 명소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생태 놀이를 통한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질 관련 전문 강사와 연계하여 지구과학 분야와 관련된 교육과 우리 지역 자연유산 보전의식 함양을 위한 기후 위기 대응 교육도 진행한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월의 지질공원에 대한 흥미를 갖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지질공원을 보호하려는 마음을 갖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은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공동주관으로 ‘2023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10월 18일 하루 동안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영월군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재난 예방 안전, 가스 안전, 심폐소생술, 등 10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의 참여 신청을 받아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영월군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대면으로 진행하며,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보며 몸소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체험을 통한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영월군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세계유산 홍보지원’ 사업을 통해 세계유산 장릉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홍보지원 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세계유산의 국내・외 홍보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국가 대표 브랜드로 확산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영월군은 2023년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올해 세계유산 조선왕릉 영월 장릉을 디지털 콘텐츠화시키고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해설 및 오디오 도슨트를 제작・첨부했다. 해당 디지털 콘텐츠는 영월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통하여 들어갈 수 있다. 이번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을 통한 영월 장릉의 디지털화로 장릉의 특성상 능 위에 올라가지 못하는 관광약자(노약자, 장애인 등)들이 직접 올라가지 않고도 장릉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국어 해설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에 관계없이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를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제공하고 있지만 안내판에 QR코드를 배치하거나 현재 진행 중인 열린관광지 사업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