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철원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수목의 생장조절 및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하는 2023년 가로수 유지관리사업 및 보호대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철원군 갈말, 서면 근남, 철원, 동송 등 5개 구간이며, 관수, 제초 및 예초를 통해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철제 가로수 보호판을 제거하고 친환경 소재의 가로수 보호판을 설치하여 뿌리들림으로 인한 사고방지 및 미관 개선을 통한 쓰레기 적치 방지효과를 내었고 앞으로 단계적으로 교체하여 아름다운 녹색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방문객이 많은 도로와 주요 생활권 주변의 가로수에 대해 전문기관의 진단 결과를 반영해 맞춤형 가로수 유지 관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철원군 브랜뉴 밴드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동아리 ‘함께 성장하는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브랜뉴 밴드가 '먼지가 되어' 'Tears' 곡을 공연,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브랜뉴밴드는 앞으로 철원을 대표하여 평생학습 동아리의 자생학습문화 조성과 봉사활동 등으로 평생학습 활동 참여 및 추진의 동기 부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도내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19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지난해 철원군 평생학습 우수동아리팀인 DMZ통기타 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청년가치성장타운에 입주할 청년창업 입주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곡동 48-39일원에 위치해 있는 청년가치성장타운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등 11억 4천만 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총 면적 115평 규모로 청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창업 및 문화공간이자 주민공동체 거점공간으로 조성중에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청년가치성장타운 내 청년 입주자로 카페&테라스 1팀, 창업공간 입주자 4팀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으로는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로서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어야 하며, 팀 단위 신청 시 구성원 모두가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70%이상 청년 자격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시는 접수가 끝나면 심사위원회를 구성,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저렴한 임대료와 각종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창업가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2,000만 관광시대에 발 맞춰 최근 제주도를 방문하는 등 공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지난 18일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제주 여행사 및 협회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관광 홍보 설명회를 열었으며, 지역의 우수한 관광 자원 및 콘텐츠를 적극 홍보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동해시에서 가장 핫한 관광 콘텐츠이자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 올 7월 6만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친‘2023 묵호 도째비 페스타’와 관광객들에게 필수 테마 코스로서 개장 2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해 성공적인 관광 벨트화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대표 관광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소개했다. 또한 새롭게 떠오르는 복합체험 관광단지인 무릉별유천지와 서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망상, 대진해변 등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지난 9월 개최했던 대표 축제이자 시민 화합 행사인 무릉제와 다양한 관광지를 순환하는 동해 시티투어버스 및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설명했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가 동해시의 우수한 관광 자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 무릉별유천지와 북평민속5일장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윤석열 정부 국정기조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문화 매력자산 발굴‧육성‧확산 필요에 따라, 기존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지역문화대상’사업을 대체하여 올해 첫 시행한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로부터 1,000여 곳을 추천받아 국민평가단을 구성하여 국민이 사랑하는 지역문화매력 추천 및 심사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 100선이 확정됐다. ‘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 폐광지를 창조적으로 복구하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관광지로 인근 무릉계곡의 자연경관과 석회석 광산 등 근대산업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을 인정 받았으며, ‘북평민속5일장’은 1796년(조선 정조 20년) 처음 문헌에 등장하여 2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장 중 하나로 장터를 배경으로 한 북평원님놀이 및 장터 내 소재한 북평성당(국가등록문화재)과 연계된 지역문화매력을 인정받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 지역문화박람회 in 동해’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동해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동해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K-Cutlrue 뿌리를 만나다’를 주제로 전 세계인이 집중하고 열광하는 K-Culture의 근간이 되는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려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컨벤션 전시 중심의 박람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야외 축제형 박람회로서 전시, 공연, 경연대회, 체험프로그램, 학술 컨퍼런스 등 유·무형의 다채로운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20일(금) 오후 1시부터 경연대회 ‘지역문화쇼케이스 231’본선이 개최되어 전국 단위의 고유한 지역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오후 7시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동부명창 박수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남사당 컬처쇼 with 스트릿댄스, 드론라이팅쇼, 아트 오션 불꽃 쇼 등 순으로 화려한 개막식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21일(토)에는 팔도사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음악창작소에서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2023년 음원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지역 음악인들의 곡 발표 쇼케이스 공연을 개최한다. 2023년 음원 제작지원 사업은 4월 공모를 시작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보컬 4팀, 밴드 3팀 등 총 7팀의 지역 음악인들에게 6개월 동안 전문 프로듀싱,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프로필 촬영 등 음원 제작 및 발매의 전 과정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쇼케이스 공연을 통해 곡을 선보이는 지역 음악인 총 7팀 중 보컬 4팀은 전문 작곡, 작사, 편곡 및 세션 연주자가 참여, 밴드 3팀은 자작곡으로 전문 멘토링을 통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발라드, 퓨전국악, 팝,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곡 발표 및 소개 인터뷰 등 지역 음악인과 관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쇼케이스 공연은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쇼케이스 공연 이후에는 지역 음악인 및 대중음악 관계자들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이어진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천시가 조성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에서는 22일 ‘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대회 코스 구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1회 행사를 시작한 이후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양양 남대천과 동해바다를 돌아보며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이다. 양양 웰컴센터에서 9시부터 엘리트(중고등부) 10km, 5km경기를 시작으로, 10시부터는 마스터즈 하프코스, 10km, 5km, 남대천 길 걷기 등 6개 종목 4,0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한다. 교통통제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남대천 제방도로(양양하나로마트주차장~송이공원~낙산대교 북단) 구간은 전면통제, 낙산대교~오산교~수산항~동호해변~바다정원펜션 앞 구간은 부분통제를 실시한다. 행사 당일, 교통통제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양양군, 속초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50여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도로통제 구간을 미리 숙지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이 19일 오전 10시 반, 농업기술센터 녹색생태공원내에서 ‘녹색생태공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북부 동해안의 자생식물을 보존하고, 아열대 기후에 대비한 다양한 식물 생태공간 조성과, 주민 휴식처 제공을 위해 지난해 10월 녹색생태공원 조성에 착수하여 개원식을 앞두고 있다. 녹색생태공원은 7,758m2 규모이며 총 사업비는 33억 3천만 원으로, △식물을 중심으로 자연물과 인공물로 가꾸어진 ‘정원’ △식물 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하고 연구하는 ‘식물원’ △주민들에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공원’의 기능을 통합하여, 남대천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녹색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식물원에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계절초화원’ ▲수생식물을 다양하게 생태관찰 할 수 있는 ‘수생식물원’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열대과수 적응 시험 및 생태학습 공간을 위한 ‘아열대 식물원’ 등으로 구성됐다. 야외에는 ▲진입로변 미관을 고려한 계수나무길 ▲지역 명품 낙산배·사과·감나무 등 과수 홍보를 위한 과일생태원 ▲기후변화에 따른 동해안 자생식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월 19일 오전 10시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제20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산림청과 산림조합 등 유관단체와 참가자들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임업기능인들의 사기 진작과 작업 기술향상에 기여하고 기능인의 중요성과 역할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이하여, 특별히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시반부터 12시, 1시부터 4시까지 경진을 실시하고 4시 40분부터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에는 8개팀 28명이 참가하여, 벌목(기계톱을 사용하요 정확하고 신속하게 벌목하는 경기)과 분해결합(기계톱 작업부를 신속하게 분해·결합하는 경기), 맞춤절단(내려베기, 올려베기를 통해 원목 2개를 절단하는 경기), 정밀절단(원목 2개를 아래면의 손상 없이 완전하게 절단하는 경기), 가지치기(벌도된 나무의 가지를 정확하고 빠르게 자르는 경기)의 5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