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세대 공감 ‘추억의 7080 음악회’가 10월 19일 오후 2시 도계 오일장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삼척시민 및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버스킹 형식의 소규모 음악회로 90여 분 동안 진행되며, ‘잊혀진 계절’의 가수 이용, ‘문밖에 있는 그대’, ‘장난감 병정’의 가수 박강성, 그리고 통기타 가수 박하나 및 이난 등이 출연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7080세대에게는 젊은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MZ 세대에게는 윗세대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공감 문화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10월 1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삼척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 구성된 삼척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되며, 평생교육 주요업무 추진 상황, 제14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4회 책축제 개최 보고, 평생교육 사업 자문 및 기타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협의회와 여러 기관․단체들이 더 많이 소통하여 삼척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2명(당연직 2명, 위촉직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척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산소드림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재능기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 29. 14:00부터 전국 50개 공공도서관과 동시에 과학강연을 개최한다. 『10월의 하늘』이란 전국 중소도시의 도서관에서 해당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도서관 과학 강연 행사로, 기획에서 준비, 당일 강연 및 행사진행에 이르는 전 과정이 오로지 기부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정보통신공학자 남경균 강사님의 “남극에서 걸려온 전화”라는 주제의 강연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영미 강사님의 “창문을 열면 펭귄이 보이는 어느 병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초등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 16.(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프로그램에서 선착순 30명 모집 중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분야 주제 강연으로, 가족 단위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산소드림도서관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추진하는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전시, 체험, 교육에 필요한 재료 및 강사를 지원받아 10. 18.~10. 29, 10:00~17:00 기간 동안 운영한다. 도서관 1층에서는 “뿔이 있는 곤충” “곤충과 비슷해 보이는 생물”을 전시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캐릭터 만들기” “곤충 눈 체험” “온도변화에 따른 열감지종이 체험”을 도서관 방문자는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도서관 소장 곤충 도서를 함께 전시하여 이해를 돕는다. 10. 22. 15:00~16:30에는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초등 1~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박정수 성수여자고등학교 선생님이 “곤충의 분류와 특징(밀웜 체험)”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가족센터는 오는 21일 13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2023 태백시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를 태백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다문화가족 등이 대거 참가하는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 가능하며 1부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 국가별 공연 등 축하공연이 준비되어있다. 2부에서는 가족 및 단체별 레크리에이션 등 명랑운동회를 진행한 후 시상과 경품추첨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들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태백시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결혼이민자 185명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주민 64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시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명승 제1호인 소금강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 및 등산객의 무사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제47회 소금강 청학제’가 오는 21일(토) 오전 11시 소금강 야영장 청학제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소금강 청학제는 함태식 연곡면장이 초헌관을, 피기철 연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아헌관을, 김형섭 연곡면 삼산2리 노인회장이 종헌관이 되어 청학제례를 진행한다. 식전공연으로 난타, 어린이합창단 및 그린실버악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들이 준비되어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47회를 맞이하는 소금강 청학제는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산신제를 봉행해 오던 가운데 소금강이 1975년 오대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듬해부터 행사를 거행해 오면서 강릉시 연곡면 지역의 독특한 민속문화로 발전해 왔다. 연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청학 제례 행사는 토지신, 산악신, 용왕신을 모시며 지역주민의 풍년과 어민들의 풍어, 산악인과 탐방객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 깊고 중요한 행사”라며 “오늘에 머무르지 않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발전과 성장의 기반을 공유하기 위한 ‘강릉시수출협회 창립총회’가 18일 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강릉시의 총 80여 개 수출기업 중 24개사가 참여하여 해외수출 촉진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및 수출 진흥을 도모한다. 또한, 창립에 따른 정관 등을 심의 의결하고,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멘토링과 수출상담회 개최 등 국제교류 증진 및 협력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수출협회는 내년까지 60개 이상의 회원사를 확보하여 기업 상호 간 수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외수출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기업의 수익 창출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농업회사법인 미리내산업(주) 이석재 대표는 미국 LA등지에 10년 이상 거주하여 해외 사정에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20년부터 3년간 강원수출 이사를 역임하는 등 향후 강릉시수출협회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8월 18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구정면 일원에 옥계일반산업단지 등과 연계하여 천연물 바이오 및 신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올해 9월 강원특별자치도에 기회발전특구 수요조사서를 제출하고 지난 11일(수)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현지실사 컨설팅을 마쳤으며,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각적인 전략을 수립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오는 11월 초 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내년 상반기쯤 진행될 기회발전특구 지정 절차에 맞춰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천연물 바이오 및 신소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산업, 주거, 생활, 교육, 문화, 레저가 모두 융합된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산업단지를 구상하여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뿐 아니라 향후 시정 핵심 과제 추진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단 일원이 정부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하여 역점 추진 중인 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지난 10월 13일 오후 2시경 고성군 거진읍에 소재한 조은내과에 식은땀과 호흡곤란, 창백한 얼굴의 환자가 내원했다. 조은내과 원장은 응급상황임을 판단하여 빠른 응급처치와 119 신고를 통해 목숨이 위태롭던 60세 남성의 생명을 살린 사실이 알려졌다. 조은내과 원장 이만은 위태롭던 김00(60)씨가 내원하여 환자를 보고 응급상황임을 판단하여 119에 신고했으며, 오후 진료를 기다리던 환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119차량에 동승하여 속초의료원까지 직접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환자를 속초의료원에 인계한 후 환자 처지가 불가능한다고 판단되어 닥터헬기로 강원대학교병원으로 후송했다. 현재 환자상태는 치료 후 중환자실에서 회복중에 있다. 김선미 보건소장은 “오후 진료를 휴진하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면서 119 구급차량에 동승하여 지속적인 응급처치를 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린 이 원장에게 작게나마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자의 보호자는 조은내과를 방문하여 감사의 표시를 전했으며, 조은내과 원장은 “의사로서 생명을 살리는 의무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신규공무원의 올바른 공직 적응을 위해 ‘2023년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한다. ‘멘토-멘티 제도’는 조직 내 신규공무원 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직무역량과 업무 적응력 등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티는 2023년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44명이며, 멘토는 7급(입사 후 5년 이내) 이하 공무원으로 업무능력, 조직화합 등 선배로서 귀감이 되는 직원 34명이다. 멘티가 멘토로 선정 요청하면 멘토는 적극 협조하고, 멘티 본인이 희망하는 멘토를 선정할 수 있도록 멘티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또한 한 명의 멘티가 한 명의 멘토를 선정하는 것이 원칙이나 멘토 1명에 멘티 최대 3명까지 가능하다. 선정된 멘토들은 오는 11월까지 업무 경험 등 다양한 노하우 전수, 멘티들의 공직 애로사항 청취 및 멘토들의 솔루션 공유,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 등을 높이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일과 직장문화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맡는다. 군은 멘토-멘티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멘토 및 멘티 전원에게 1인당 2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