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체제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재난 담당 부서 비상근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예찰 점검 강화 △재해 상황의 신속한 파악 및 대처, 보고조치 △미끄러운 도로나 집중호우 이후 산사태‧낙석 위험지역 통학차량 안전 운행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17일 현재까지 보고된 도내 교육시설 피해 현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7월 17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춘천시, ㈜모비너스와 함께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한병채 ㈜모비너스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모비너스는 2002년 설립된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의 안테나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경기도 안산시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2021년 최초로 전처리전해도금형 미세회로패턴(20마이크로미터 이하) 연성회로기판을 개발하고 2023년에는 같은 기술을 적용한 국제특허(PCT)를 취득했으며, 2024년에는 고밀도회로기판을 개발했다. 이에, (주) 모비너스는 고밀도 집적 회로기판의 본격적인 대량생산을 위해 남춘천 산업단지 14,398㎡(4,355평) 규모 부지 내에 2025년까지 180억 원을 투자, 54명 신규고용을 할 예정이다. 향후, 기술표준화로 업계 선두 유지 시 5년 후 매출 약 6,500억 원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 도에서는 고밀도 집적 회로기판이 향후 반도체, 모바일, 디스플레이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7월 16일 오전 11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강원 RISE 센터 출범식을 개최하며, 지방과 동반성장하는 고등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한다.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16개 대학교 총장·부총장 및 사업 관계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등 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RISE는 교육부가 가지고 있던 대학재정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역 주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발전과 연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불려진다. 이날 출범식으로 강원 RISE 센터는 공식운영을 대외적으로 알림과 함께 내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 도, 도내 16개 대학, 강원 RISE 센터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 지역정주 인재양성, △ 지역 및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산업 생태계 고도화, △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 강원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및 포괄적 교류‧협력 등으로 인재 양성부터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춘천 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제7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시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향후 2년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위원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하여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장은 정연범 강릉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부위원장은 백선희 홍천 학부모회 연합회 협의회장, 5개 분과위원장으로 △김응식(학력분과) △박재성(진로분과) △최근배(인성분과) △고정희(복지분과) △임은식(행정분과)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교육재정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강원교육재정의 이해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3개 권역별 주민 참여 예산설명회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 등을 개최하여 현장성 있는 주민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되는 제7기 주민참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주부터 신규‧증액 예산 편성을 위한 기재부 2차 심의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기재부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잇달아 추진하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진태 도지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간의 면담을 시작으로 15일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기재부를 방문하여 김윤상 제2차관, 김동일 예산실장,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1,131억 원 규모이다. 주요 SOC사업으로 ➊제2경춘국도 총사업비 증액과 공사비 500억 원, ➋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조기통과 및 타당성 용역비 30억 원, 핵심 현안사업으로 ➊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원, ➋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순환경제 촉진 지원 25억 원, ➌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 원, ➍노인성질환 조기진단 및 예방솔루션 개발 30억 원, ➎노쇠 유형 맞춤형 헬스에이징 천연물 혁신기술 개발 28억 원, ➏이산화탄소 포집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13시부터 14시까지 도교육청 내 희생순직교직원상 앞에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육공동체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순직한 교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순직교사의 안타까운 사망을 추모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경호 교육감, 교원대표, 학교운영위원회대표,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해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학생 존중과 스승 존경의 상호 존중적 학교문화 조성, 교원의 권익 보호와 지원 강화, 상호 신뢰와 존중의 교육활동보호 시스템 구축, 교육공동체 간 소통 강화, 예방활동과 교육력 회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선언문은 도교육청, 교원단체, 학부모 등 교육주체가 함께 작성하여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교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교원들이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본 돗토리현의회 대표단이 양 도-현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10년 10월 일본 돗토리현의회와 우호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문화‧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기여해 왔으나, 3년 이상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중단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돗토리현의회에서 2023년 5월 강릉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에 대한 위로 서한과 성금을 전달하며 상호교류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했으며, 특히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재개된 공식 방문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은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비슷한 기후, 천혜의 관광지, 바다에 인접한 위치 등 여러 비슷한 점이 많은 곳이다. 오늘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지리적 이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양 지역 간의 교류 확대와 상호 방문을 통해 양 도-현 간의 주민생활과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10시부터 16시까지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관내 초등학교 12교의 천천히 배우는 학생과 부모님 총 20가족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해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 체험활동과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감 능력 함양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친밀감 형성을 위한 ‘신나는 놀이 활동’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한 ‘모루 애착 인형 만들기’ △긍정적 사고 함양을 위한 ‘나의 걱정을 다 가져가 주는 마크라메 걱정인형 만들기’ △올바른 예절 의식 함양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등 학생들의 무기력감 해소와 사회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이 가족과의 유대감과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 능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성장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1학기 사립유치원 교원 퇴근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기 수업에 대한 성찰과 좋은 수업에 관한 집단적 탐구 및 공유를 통해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향상하고, 수업 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1일 근무 시간이 긴 사립유치원 교사들에게 자기 수업을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증진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방과 후 교사의 업무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이번 현장 중심의 실제 사례연수를 통하여 수업의 질을 성장시킬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15일 삼척고등학교 정문에서 삼척경찰서 및 삼척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도박중독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청소년이 쉽게 온라인 도박에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문제가 있는 청소년들에게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지난 7월 8일 삼척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약 2주간 삼척고등학교, 삼일중·고등학교, 삼척중학교까지 5개교에서 도박 금지 서약서 작성, 도박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신순금 교육장은 “이번 도박중독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 스스로 도박 문제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