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4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사업 중 투자선도지구에 횡성군과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삼척시가 각각 선정되며 1,0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은 `22년 속초, `23년 동해, 양구, 양양에 이어 올해 횡성까지, 3년 연속 선정으로 횡성군은 국비 986억 원을 확보·투자할 계획이다. ’15년부터 시작된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전국 29개 사업 중 도내 사업은 7개, 2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대규모 자금 투입으로 도내 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횡성군 투자선도지구는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로 횡성읍 묵계리 일원 72만㎡(약 22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3,52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R&D·제조구역, 이모빌리티 시험·인증 특화구역, 모빌리티 실증·체험구역으로 나누어져있는 이모빌리티 산업특화단지로 국내외 관련 모빌리티 기업의 투자를 유인하고 지방시대의 자생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삼척시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 & 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은 가곡면 오저리 일원 38,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 12 오후에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영호 통일부장관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강원연구원의 초청으로 '북한 실상과 새로운 통일담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위해 춘천을 찾으면서 이루어졌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접경도로서 강원자치도의 군사규제 현황, 북한의 현재 정세, 대북‧통일정책 방향,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통일은 먼 미래의 이야기로 인식이 되지만, 북한의 상황 변화에 예의주시하고 이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이야기 했고, “또한, 춘천에는 통일부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중 하나인 강원권 통일플러스 센터가 개관돼 강원특별자치도와 통일부의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도에서는 통일플러스 센터를 비롯해 이외에도 해솔직업사관학교, 강원남부와 강원 북부 하나센터 등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말하며, “도에서는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 기조에 맞춰 정책을 추진해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도-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오는 7월 12일 정선군청에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8개 실국이 도-시군 주요 안건을 논의하며 진행된다. 이번 부단체장 회의에서는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운 현 실태를 짚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외국인 이민 정책의 필요성을 논한다. 또한, 다른 나라들의 이민정책 사례들을 살펴보며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회의 주요안건으로 ①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피해예방 철저 ②'24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협조 ③모기․진드기 매개체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④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추진 ⑤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방지 및 인권보호 강화 등 관리 철저 등을 논의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방소멸을 대응하기 위해서는 출산율 제고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이와 더불어 외국인 이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야 말로 현실적으로 가장 적합한 대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이 지난 1일 취임 전후 받은 축하난과 화분을 기부했다. 김시성 의장은 10일 의장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장으로 당선된 뒤 받은 축하난과 화분 100여개를 춘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함께하는 꽃나눔 사업단“에 기부했다. 기부 화분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의장 당선을 축하해주신 도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협치와 소통으로 조화되는 의회, 도민의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가 건의한 사업은 △제2경춘국도 건설, △ 영월 부터 삼척고속도로 건설, △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3가지로 김 지사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협의, 예타 조기 통과, 국비 지원 등 중앙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제2경춘국도는 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23건의 예타면제 사업 중 유일하게 강원도 면제 사업 1건으로 선정 됐으나 공사 유찰과 사업지연에 따른 물가 상승 등으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총사업비 5,000억 원 증액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목표기간인 2029년까지 적기 준공을 위하여 2022년 5월 책정한 1조 2,862억 원에 대해 증액 요인을 반영한 총사업비 조기 확정과 내년도 국비 500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사업은 폐광 이후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강원 남부권의 최대 숙원사업으로써 건설 단가가 702억원/km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도민의 민의(民意)를 수렴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도의원 및 건축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청사자문단 자문회의를 7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자문단으로는 도의원 7명(김길수, 김희철, 박관희, 박대현, 박호균, 양숙희, 임미선)과 외부 건축전문가 4명(강원대학교 건축공학과 은희창교수, 한림성심대학교 건축과 남형우교수, ㈜종합건축사사무소 아키라인 최성두대표, 유덕건축 홍석진대표)으로 구성됐다. 청사자문단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의회 특성에 맞춘 건축 설계 및 공간구조,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사자문단은 지난 5월 21일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으며, 이후 도의회 신청사 건축 추진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문회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청사 건립 현황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추진방향과 향후 추진 일정 등 논의했다. 특히 국제설계공모 이후의 대응 전략 등 세부적인 사항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시성 의장은 “도의회 신청사는 향후 200년을 이어갈 도민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3일 원주 권역을 시작으로 4개 지역(원주, 강릉, 춘천, 속초)에서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고입) 박람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하여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와 연계한 진로·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월 13일 원주(치악중학교)를 시작으로, △8월 24일(토) 강릉(씨마크호텔) △8월 31일(토) 춘천(베어스호텔) △9월 7일(토) 속초(속초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이해하고(高) △진로·학업 상담받고(考) △고등학교 찾아가고(GO) 총 3개 주제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 이해하고(高)는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직접 나서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교 입학 전형 이해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고등학교 학교생활 안내(학교생활기록부 중심) 특강을 진행한다. 진로·학업 상담받고(考)는 △진로·학업 상담 △학습코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13일망상 제1지구의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대명건설’과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사업이행협약을 7월 8일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사업이행협약은 경제자유구역법상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상호 간 기본적 권리와 의무를 규정하여 향후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사항으로서, 개발사업시행자 지정권자인 강원특별자치도와 ㈜대명건설, 동해시, 강원경자청이 참석하여 본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명건설 서경선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경자청, 동해시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면서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망상 제1지구를 관광숙박시설, 해양스포츠 체험, 골프장 등을 갖춘 국제관광휴양지구이자 국제학교, 문화시설, 공연장과 의료시설을 완비한 글로벌 K컬쳐 교육문화 및 국제 스마트 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망상사업이 시작된 지 12년 차, 많은 MOU가 있었지만 의미가 없었다”며, “그동안 얽힌 실타래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수소 3대 핵심 사업에 4,500억 원을 투입해 수소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핵심 수소사업은 시범도시, 규제자유특구, 클러스터 3가지이다. 시범도시(317억 원)는 삼척 교동에 조성돼 23년 이미 준공되어 운영 중으로 국내 첫 수소 시범도시이다. 수소 에너지 연계형 타운하우스 11동의 실증단지가 갖춰져 있으며 외부 에너지 공급없이 최소 7일에서 최대 1개월까지 독립운전이 가능한 자립형 주거단지로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용까지 전주기 기술을 실증한다. 올해 11월 준공예정인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340억 원)는 강릉, 동해, 삼척, 평창 일원에 269,593㎡로 조성된다. 특구 내에서는 액화 수소 용기와 탱크로리 제작을 비롯해 액화수소 생산시설과 고정·이동식 충전소, 수소 모빌리티 등 다양한 실증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해 12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타당성을 검증받은 클러스터(3,177억원)는, 동해는 산업진흥센터를 비롯해 안전성시험센터, 실증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산업육성에 나서며, 삼척은 수소액화플랜트(30톤/일)로 수소공급공간으로 조성해 동해삼척 수소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평창군 진부면의 이동원(42)·서지윤(39) 부부의 2남 3녀 중 막내 상윤 군의 돌잔치를 맞아 축하 인사와 영상을 보내 기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7월 6일 부부의 다섯 번째 아이로 당시에도 김진태 지사는 축하 손편지를 보내 상윤군의 부모님과 오남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었다. 김진태 지사는 돌잔치 축하영상에서“귀여운 오남매 잘 지내고 있냐”며“막내 상윤이의 첫 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남매를 건강하게 키워주신 가족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면서 가정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와 상윤이는 동갑내기 친구로 상윤이가 뒤집고 앉고 서는 동안 강원특별자치도도 수많은 도전을 통해 새롭게 달라지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오남매가 자라서 강원자치도 사람인 것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강원특별자치도 육아브랜드‘육아기본수당’을 연차별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육아기본수당을 5세로 확대해 1~3세 아동은 월 50만 원, 4~5세 아동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