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철원군은 최근 근북면 유곡리 한호현 이장이 지역내 저소득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10kg) 80포(2,800천원 상당)를 김화읍사무소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호현 유곡리 이장은 매년 직접 생산한 쌀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이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여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유희 김화읍장은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중학교 학적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2학기 중학교 학적 업무 매뉴얼 연수’를 권역별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에서 발생하는 학적 관련 신속한 민원 해결 및 교육 서비스의 질 향상, 학적 관련 각종 서식 제시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학교별 업무 처리 사례 공유를 통해 학적 업무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총 6개 권역(△강릉, 속초·양양, 고성 △원주, 횡성 △동해, 태백, 삼척 △화천, 철원, 양구, 인제 △춘천, 홍천 △영월, 정선, 평창)별 중학교 학적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 6일(금)에 각각 춘천, 원주, 강릉, 영월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적 업무 매뉴얼 제작에 참여한 집필진을 연수 강사단으로 활용하여 연수 내용을 전문화했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업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매뉴얼 제작·보급과 연수를 유기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현장의 학적 관련 신속한 민원 해결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이 '2023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 3차 모집을 오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만18~39세 청년 근로자로, 신청 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군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서24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6개월 이상 근속 시 홍천사랑카드로 50만원, 1년 이상 100만원, 2년 이상 150만원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은 미국 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LA 한인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의 초청을 받아 10월 1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 현지 시장 조사 및 LA 한인 축제 참가 등 미국시장 진출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LA 한인축제는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4일간 LA 국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 홍천군에서도 농수산물 홍보 부스에 달스팜 영농 조합법인(대표 이영숙), 효자원 식품(대표 김수연) 2개 기업이 참가하여 홍천군의 우수 농가공품을 홍보 판매한다. 이밖에도 방미 일정 동안에 LA 지역 일간지(미주 중앙일보, 한국일보)와 라디오(라디오 서울) 인터뷰를 통해 홍천군의 우수 농가공품을 홍보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LA 지회장과 LA 강원도민회장 접견하여 상호 협의 방안을 논의하고, LA 현지 한인마트(한남체인, 시온마켓 등) 방문을 통해 시장 조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미국 시장 조사와 LA 한인축제 참가를 통해 홍천군의 우수 농가공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 가을 대표축제인 ‘제21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풍성한 홍천의 가을을 뽐내며 성료했다. 이번 축제는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천 인삼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대표 명품축제로 발돋움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축제장은 더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관행사로 홍천읍에서 주관한 전국 팔씨름 대회와 홍천군체육회에서 주관한 FIBA 3x3 농구 대회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무대에서는 축하공연 및 한마음 콘서트, 홍천강 가요제가 10월 6일부터 4일간 각각 개최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인삼과 한우를 활용한 이벤트와 한우 샌드위치, 인삼튀김 등 특색있는 먹거리도 호평을 받았다.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인삼경매와 만원의 행복(한우 잡뼈를 한봉지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이벤트)을 비롯해 인삼막걸리와 한우 꼬치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군민 대화합의 장과 홍천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로컬푸드 아카데미 심화과정 입학식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양양로컬푸드 아카데미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양양군 로컬푸드를 이끌어갈 참여주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운영되는 교육이다. 입학식은 입학생 200여명을 비롯하여 조영호 양양부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김병률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오리엔테이션(학사일정, 운영진 소개 등)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부 행사로 산청딸기 온나농장 권두현 대표의 ‘파밍보이즈 다큐멘터리 이야기’ 인문학 특강이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로컬푸드 아카데미는 신규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심화과정과 2022년 로컬푸드 아카데미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으로, 총 2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로컬푸드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생산자 조직화 △로컬푸드 직매장운영 △창업 △액션그룹 과정으로 구성되어, 과정별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등 효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역량을 쌓은 교육생은 향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이 3.1만세운동 주역인 양양출신 조화벽(趙和璧, 1895. 10. 17. ~ 1975. 9. 3.)지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양양군 평생학습관 공원사업지에 조화벽지사 기념 동상 건립을 추진한다. 군은 양양의 대표적 여성 항일 운동가인 조화벽 지사의 동상 건립으로 3.1만세운동의 진원지로서 양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만세운동을 알리며 애국심과 민족정기를 선양하기 위해, 여성운동·노동자 권익보호·교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한 여성독립가인 조화벽 지사의 헌신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조화벽지사 동상은 항일운동가의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전신상으로 하여 크기는1,700×650×2,400mm(설치공간 2m × 2m)이며, 오는 12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작품은 조화벽지사가 개성호수돈 여학교 재학중 3.1 운동이 일어나자 가방 안의 버선목 솜 사이에 독립선언서를 감추고 양양으로 귀향하여 양양만세운동의 불씨를 지핀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선언서를 손에 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화벽 지사 동상 건립으로 민족의 애국정신을 알리고 조화벽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한국남부발전(주)영월빛드림본부의 지원을 받아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내성초등학교와 봉래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교육과정 영월박물관이야기’를 운영한다. 영월박물관이야기는 박물관 고을 특구 영월의 14개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개발된 '2022 진로교육과정연구개발 영월박물관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초등교육현장에서 활용하는 것으로 각 학교 학급에서 성취기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박물관에서는 정규 수업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진로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6일 내성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조선민화박물관의 ‘민화캐릭터 손거울’, ‘민화 컵받침’, ‘민화 가죽지갑’을 채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봉래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의 ‘아프리카 국기색을 이용한 가면 채색하기’를 진행했고, 5학년 교실에서는 묵산미술관의 ‘팝아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남은 기간 12개 학급에서 8개 박물관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특색있는 자원과 고유 문화를 배우는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의 중요성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95개 전체 경로당에 식탁‧의자세트 등 입식가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경로당 입식 문화 조성 사업은 좌식 생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경로당 내 이용 불편 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 3억 원을 들여 추진됐다. 속초시는 경로당 내 여가생활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식탁‧의자세트 외에도 경로당 이용 규모 및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원 품목을 다양화하여 안마의자, 소파, 테이블 등을 추가 지원했다. 속초자이경로당 노인회장은 “식탁에 다 같이 모여 식사도 하고, 관절‧허리질환으로 고생하는 회원들도 경로당 소파에 편히 앉아 담소도 나눌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경로당 여건을 개선해 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뿐 아니라 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 노인 여가 복지의 중심 공간이다.”라며, “전 경로당에 입식 문화 환경 조성을 완료해 건강과 행복을 찾아드리고, 경로당 이용 활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공공임대아파트 4개소 351세대(우리가아파트, 서로가아파트, 모두가아파트, 도라지마을아파트)에 대해 영월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을 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관리 운영 체계, 방범 및 안전시설 등을 진단 분석하고 범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시설인지를 평가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단은 그간 공공임대주택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방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취약 장소에 대한 CCTV, 경광등 설치 및 야간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임대주택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및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인증을 획득했다. 원수종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공공장소, 공공주택 등에서 일어나는 무차별 범죄와 관련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앞으로도 공단 시설물의 안전성 강화 및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