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2023 전국 속초사잇길 노르딕워킹 페스티벌』이 가을단풍 절정기인 10월 셋째 주 토요일(21일)에 영랑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속초시가 스포츠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하고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 3번 목표인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실현을 통해 걷기 일상화 붐을 조성하며, 또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브랜드인 속초사잇길과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5일(목)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대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조직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속초시지속협은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페스티벌의 진행사항 보고 및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등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추석 연휴를 보내며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만들어 전시를 하는 “드림스타트 추석 가족사진 전시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가족사진 전시행사는 10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주일간 영월군청 중앙현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이번 전시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추석을 보내며 가족과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드는 추억, 가족 놀이를 하는 추억 등 마음이 따뜻해지는 다양한 사진이 전시된다. 한편 이번 전시행사를 통해 가족 화합 및 가족기능 강화 등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월군은 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방과후 방문학교 운영과 365일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준공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은희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추석 명절 동안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영월군이 됐으면 좋겠다며 영월군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은 올해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관내 노후 가로등 600개를 최신형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를 추진해 최근 완공했다.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사는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월읍 중앙로를 시작으로 약 34개 구간에서 진행됐다. 밝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 가로등 교체 정비사업’을 작년부터 추진해 올해까지 1,050개의 노후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여 야간 통행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밤거리가 한층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조도가 우수해 운전자 시야 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특히 영월읍 중앙로와 장릉 구간의 청사초롱 인도등 146개는 등기구를 특수 제작하여 기존 주물 등기구의 고풍스러움을 그대로 살려 조도 개선은 물론 도심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야경을 조성,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원 안전교통과장은 “지속적인 도로조명 정비를 통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밤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지난 제46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41회 군민의 날 행사에 건설과장을 포함한 건설과 전 직원이 방문하여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지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생수 등을 배포하며, 안전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7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지역 내 8개 읍면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입장식 퍼레이드가 펼쳐져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들이 참가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에 참여했다. 평창군은 지난 9월 평창군 대표 축제인 효석문화제 축제장에도 방문하여 봉평군민과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 홍보 및 폭염 홍보물품 배포했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진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인 만큼 더 많은 캠페인을 실시하여 모든 군민이 지진 위험 상황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이번 여름 호우, 태풍, 폭염 등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군민이 한 명도 없었던 것은 모두 철저히 대비해준 군민 덕분이며, 곧 다가올 한파, 대설 등에도 군민이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0일 고성(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기원 ‘영월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영월군은 이날 13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약 72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산림엑스포 성공을 기원한다. 이날 행사는 현지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설공연장에서 ‘장릉 낮도깨비’ 공연을 진행하며, 홍보부스도 2개소 운영하여 엑스포 참가자 및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영월관광마케팅 및 농특산품 등을 적극 홍보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캠핑장할인권, 목공원데이클래스, 전기카트체험권 등의 관광서비스 상품 등 다양한 답례품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알리고, 유통사업단에서는 군 농특산물을 사회적경제팀에서는 사회적기업 생산품을 홍보하여 영월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엑스포처럼 큰 행사에 영월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조직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폐막하는 날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은 지난 9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개최를 계기로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하여 각종 기관단체 행사 60개를 개최하여, 7만여명이 지역을 방문, 산림엑스포 성공개최와 더불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조직위는 행사 준비기간 동안, 도내 시군과 산림청 및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들을 비롯해서 일반 기관단체를 지속 방문하여 연례적 행사 및 계기성 행사를 산림엑스포 행사기간, 행사장 인근에서 개최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시군 참여의 날 행사를 비롯하여 산림청장배 레포츠대회, 산의 날 기념행사, KBS열린음악회 등 60개 행사를 유치했고 이들 행사 예산은 약 27억원으로 책정됐다. 10월 9일 기준으로, 시군의 날 행사(횡성, 원주, 태백, 속초, 강릉, 춘천, 동해), 산림청장배 레포츠대회(트레일러닝, 패러글라이딩, 노르딕워킹, 산악자전거), 전국산림조합장워크숍, 임업단체총연합회 심포지엄,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산림경영인대회 워크숍, 강원대표 특산품 특판전, 산림기술사협회 세미나 등 29개 행사를 개최했다.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행사들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이달 25일까지 정선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967년 곡물저장을 목적으로 조성된 정선창고를 정선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고자 진행된다. 주요 공모내용은 운영계획이 포함된 내외부 공간설계 및 리모델링 디자인, 지역분석을 통한 공간설계 아이디어 설명 등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전문가 심사와 지역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다음달 10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 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최대1백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 되며 총 상금 규모는 400만원이다. 공모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이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국민고향정선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 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민둥산, 정암사 등 정선 남부권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정선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 버스 3코스’를 이달 29일까지 한시적으로 추가 운영한다. 정선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선5일장날(매 끝자리2·7일)을 포함해 월 13회 운영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1코스는 정선역에서 여량면 구절리로 이동해 레일바이크를 탑승하고 돌아오는 코스이며, 2코스는 정선역을 출발해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 아라리촌 방문 후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코스이다. 이와 함께 이번 10월 추가된 3코스는 민둥산역에서 고한구공탄시장을 거쳐 삼탄아트마인, 천년고찰 정암사 방문, 화암동굴 체험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10월을 맞아 정선군의 청정 자연속에서 힐링과 치유를 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정선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 버스’는 성인 10,000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의 우수 농가공품이 뉴욕 특판행사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뉴욕 특판행사는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정선군이 미국 현지 유통사 강원트레이딩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개최하는 행사로 뉴욕 한인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슈퍼마켓인 한남체인에서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판행사에서 판매되는 정선군의 우수 농가품은 정선군과 강원트레이딩이 체결한 수출협약을 통해 지난 8월 한국에서 선적한 제품으로 나물간편식, 명이김, 수리취떡, 블루베리 가공식품, 간편 청국장 등 34개 품목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Food의 열풍에 힘입어 정선군의 농가공품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현지인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판행사가 진행되는 한남체인 마트에 방문한 한 교민은 “미국은 최근 설탕이 다량 함유된 가공식품보다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한 건강 식품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며 “한국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정선의 농산품을 뉴욕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군은 미국시장 판로개척을 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인제 기적의 도서관은 오는 11월 23일까지 도서관2층 인제니아에서 ‘인제 내린천댐 건설 반대 주민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1997년부터 1998년까지 내린천댐 건설 백지화를 이끌어 낸 인제군민의 단결과 성공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당시 저수용량 2억 7,500만톤 규모의 댐을 건설해 소양강댐 홍수조절 능력을 높이겠다던 건설교통부의 내린천댐 건설계획은 초반부터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에 부딪쳤다. 댐이 건설되면 내린천 일대 생태계 파괴는 물론 인제읍과 기린면, 상남면 지역 17개리가 수몰돼 1,997가구(6,570명)가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1960~70년대 소양강댐 건설로 인제읍과 남면 지역 일부가 수몰되면서 마을공동체 파괴를 겪었던 인제군민들은 내리천댐 건설반대 대책위원회를 결성, 생존권 투쟁에 나섰고 댐 건설계획은 결국 1998년 1월 전면 백지화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내린천보존회가 기증한 사진 및 투쟁일지와 함께 내린천댐 반대운동 기념백서‘그해 여름, 인제군민은 정말 위대했습니다’와 전국문인詩선집‘내린천 너, 영원하라’단행본이 공개됐다. 아울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