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부곡 해안숲 돌담공원 경관 및 보행여건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곡동 해안숲 돌담공원 진입 교량(부곡동 42-4번지)하부 일원의 미관 저해구간에 대한 경관 개선과 해안숲 공원으로 이어지는 보행 환경을 개선하여 경관이 수려한 걷고 싶은 지역 명소를 조성하고자 했다. 이에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교량 하부 일원에 돌담마을의 돌담과 한국전통문양 소재로 벽면을 꾸미고 기둥은 전통나무기둥 느낌이 나는 조형물 설치와 도색으로 지역의 특색과 전통미를 세련되게 표현했고, 교량 오른쪽 옹벽은 기존 벽화와 같은 배틀바위 형태를 도색하여 기존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된 교량 옹벽 벽화와 연속성 확보로 경관개선 시너지 효과를 내었다. 30m 도보 구간은 미끄럼방지 포장, 계단데크 및 난간을 설치하여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했고, 야관경관 조명을 조성하여 야간에도 시민들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안전하게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경관개선 및 산책로 조성으로 지역주민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주변에 위치한 청년가치성장타운과 연계하여 유동인구 증가와 주변상권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품격있는 노후 연구회’(대표 조용기)는 5일‘노년기 웰리빙(Well-living)·웰다잉(Well-Dying)을 위한 원주시 기초모델’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품격있는 노후 연구회’는 지난 5월 원주시 노인복지 취약 지역의 노령층 특성 및 요구 분석을 진행, 해당 지역의 노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에 주력했다. 2023년 9월말 기준, 원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3,529명으로 원주시 전체 인구의 17.3%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면단위 지역은 동단위 지역의 고령화율에 비해 2~3배 가량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의료 및 복지시설 같은 주요 서비스는 인구밀집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면지역의 노인들은 이러한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연구회는 원주시의 도농 복합 특성을 감안, 농촌 지역의 노인들의 요구와 특성을 깊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노령화 대책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용기 대표의원은“원주시의 실제 환경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보름 동안 5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한 가운데, 4개 개최시군 부행사장 중 하나인 속초의 부대행사와 연계행사들의 관람객 호응도 아주 높다. 속초 청초호 유원지 일원에서는 미디어아트와 홀로그램 로드, 불빛 터널, 국화꽃 길 등을 조성하는 '빛으로 표현하는 생명의 숲'과 '국화전'이 10월 22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청초호수의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가을 국화꽃 향기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아울러, 설악산자생식물원에서는 9월 30일, 10월 7일, 10월 14일 총 3회, 1회 당 60명을 대상으로 자생식물원과 설악누리길을 탐방하는 '설악산자생식물원 숲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30일 체험에는 60명 정원이 다 찼으며,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체험에도 이미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한 상태이다. 또한, 국립등산학교에서는 총 8회차(9월 23, 24일 / 10월 7, 8, 13, 14, 20, 21일)에 걸쳐 매회 당 3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스페셜데이 이벤트 여섯 번째 공연인 “포레스트강원 행복페스타”가 10월 7일 오후 4~5시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CIX, 라치카의 무대로 펼쳐진다. 산림엑스포 스페셜데이 이벤트는 31일 간의 행사기간 중 연휴와 주말을 활용하여 콘서트급 규모의 공연을 총 8회를 계획했다. 앞서, 지난 9월 22일과 23일, 24일, 28일, 10월 1일 다섯차례에 걸쳐 홍진영, 장민호, 이찬원이 출연했던 개막 축하공연, 설하윤과 박서진이 출연한 트롯콘서트, 박재정, 백아연이 출연한 발라드콘서트,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 서커스”공연, 하이키와 시그니처가 출연한 국군의날 특별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스페셜데이 여섯 번째 공연 포레스트강원 행복페스타에 출연하는 ‘CIX’는, 2019년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BX, 승훈, 용희, 배진영, 현석을 멤버로 올해 5월 여섯 번째 EP를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치카’는 2020년 결성한 3인조 여성 댄스 크루로서 가비, 리안, 시미즈와 객원 멤버인 피넛과 에이치원과 함께 2021년 스트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6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의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되며, 장애인과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횡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상설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며, 대공연장에서는 각종 공연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설프로그램 부스에서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수어 체험 부스와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이용한 주문 체험 행사 등을 운영하고, 부스와 전시실에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축제를 빛냈다. 공연 1부에서는 장애인 권리 주장과 장애인 단체별 공연을, 2부에서는 횡성 출신 발달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초하를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과 초청 가수(트로트 가수 소유미, 재풍)의 공연을 통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물해 주었다. 행사 관계자는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자 기획했다”라며 “문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종노구문화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4회 태종노구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동치악산 태종 트레킹’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은 행사 전날인 10월 20일까지 가능하며, 트랭글앱을 이용하거나 전화(033-340-2946)로 신청할 수 있고, 행사 기간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코스는 왕의 길(6km)과 스승의 길(3km) 두 가지로 행사 기간 중 10시, 13시, 15시 3회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치악산 ‘곧은치’ 이정표 사진을 찍어서 행사장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서형은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와서 강림의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강림에 깃들어 있는 역사와 충절의 이야기를 직접 만나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다중이용 시설 내 몰래카메라 탐지를 위한 휴대용 탐지 카드 3,140장을 관내 중고교와 횡성경찰서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휴대용 몰래카메라 탐지 카드를 보급해 상시 단속이 어려운 다중 이용 시설을 이용자가 직접 수시 점검할 수 있게 하여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횡성군은 이번 휴대용 몰래카메라 탐지 카드 보급 사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최초로 관내 중고 재학생 모두에게 보급한 자치단체가 됐다.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환경자원사업소 자원순환팀은 계속해서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불법 촬영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여 누구나, 언제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중 이용 시설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10월 11일 14시에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농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미래 농업 선도 도시이자 지속 가능한 농업도시 조성을 위해 ‘횡성형 스마트팜 도입을 위한 횡성군 농업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는 축산 스마트팜 현황 및 발전 방향, 두 번째는 횡성형 스마트팜 도입을 통한 횡성군 농업 발전 방안 모색이며,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하여 40분간 주제를 발표하고 30분의 토론으로 진행되며, 15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농업인들이 디지털 농업, 스마트팜 분야의 연구․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건설적인 토론을 하여 미래 농업에 대응하는 횡성형 스마트팜 구축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6일부터 열리는 제19회 횡성한우축제의 안전하고 쾌적한 진행을 위해 드론을 투입해 실시간 상황 중계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팀원이 드론비행 조종자격자로 구성된 토지재산과 공간정보팀을 활용하여 실시간 현장 상황중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축제 기간 안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현장 중계시스템은 내년 도입 예정인 재난 대응 드론 관제시스템을 응용 활용하는 것으로 이번 축제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첫날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축제 기간 11시, 13시, 15시, 17시 4회에 걸쳐 20분간 현장 상황을 중계하고, 축제 운영본부의 실시간 요청에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중계시스템을 통해 축제장 내 방문객의 집중현황과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안전 문제에 즉각 대응하고, 축제 때마다 발생하는 차량정체와 주차난 등의 원인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축제 기간 교통으로 발생하는 문제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강릉·정선과 함께 개최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19회 횡성한우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개최를 100여 일 앞두고 열리는 횡성한우축제는 횡성군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찾아오기 때문에 횡성군은 이 강점을 살려 대회 홍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부스에서는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눈뭉치를 형상화한 마스코트 ‘뭉초’가 행사장 개별 부스를 돌아다니며 이동 홍보활동을 하며, 청소년올림픽 퀴즈이벤트와 룰렛을 활용한 이벤트에서는 횡성의 명품 어사진미 쌀도 제공해 경기장과 경기종목에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귀여운 마스코트 ‘뭉초’가 횡성한우축제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는 이전 축제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한우축제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진연호 교육체육과장은 “이전 토마토축제와 더덕축제에서의 홍보 경험을 바탕으로 횡성한우축제에서 더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라며, “이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