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13일~14일 이틀간 태장2동에서 ‘태장2동 마을축제 흥DAY’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살기 좋은 태장2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마을축제 흥DAY’는 태장문화마당, 아이행복마을 등 태장2동 곳곳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태장문화마당에서는 태장2동 지도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원주만의 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야외에서 책을 볼 수 있도록 야외도서관과 힐링존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전시회를 열고 북원로2704번길 일원에 조성한 안전한 골목길 조성공사와 태장2동 상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 등의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추진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6시에는 태장문화마당에서 축제선포식을 진행하고, 태장2동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밴드, 주민 댄스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치킨골목으로 불리는 현충로 322번길 골목에서는 상권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직접 기획한 치맥축제와 노천 식당이 운영되어,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골목길에서 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의 여러 다채로운 소식을 담은 원주시 시정소식지 ‘행복원주 10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10월호는 만두 먹는 아이들이 담긴 표지와 함께 원주 만두의 역사 등을 소개하는 장이 될 ‘2023 제1회 원주만두축제’와 전국의 옻칠공예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2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을 기획보도했다. 아울러 시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기후에너지과의 대기관리팀과 풍파 속에서도 수백억 매출회사로 우뚝 선 원주형 강소기업 KAC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아름다운 환경과 고성의 고품을 간직한 해미산성마을 이야기와 사격 명문인 남원주중학교의 미래가 기대되는 사격꿈나무들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행복원주 10월호는 가을 원주시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화캘린더, 채용정보, 의학 칼럼 등의 유용하고 다채로운 정보를 담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점자책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서 모바일 구독을 할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e-book 등의 구독도 가능하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국제걷기연맹에서 인증하는 국내 최대규모 걷기대회인 ‘제29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트레킹 도시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등 200여 명의 외국인과 국내·외 걷기 가족 1만여 명이 함께 원주의 가을들녘을 걸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7일 오후 5시 치악종각에서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대회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평화건강 타종식’을 개최하고 원주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외국인 참가자와 함께하는 ‘국제친교의 밤’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걷기대회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오전 9시(30㎞ 코스), 오전 10시(20㎞), 오전 11시(10㎞), 낮 12시(5㎞)에 진행된다. 28일은 무실동·흥업면·판부면 방향 남서쪽으로 걷는 코스이며, 참가자들에게 멋진 풍광을 제공하는 중앙공원둘레길, 무실배과수원길, 연세대 매지임도길을 경유한다. 29일은 반곡관설동·행구동·봉산동 방향 북동쪽으로 걷는 코스로 원주천 둔치길, 혁신도시둘레길, 치악산둘레길(1코스, 11코스), 운곡솔바람숲길, 치악산바람길숲 등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의 예술 활동 증진을 도모하고 전시 다양화를 위한 ‘2023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를 오는 12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9월 화강석으로 한국적 정서를 표현한 조각 작품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노세주 작가의 첫 번째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바다를 주제로 한 최종용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사색에 잠기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연으로 사유하다-쉼'展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일간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잔잔하게 넘실대는 바다의 물결과 파도가 부서지는 찰나의 순간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사유와 쉼의 시간을 제안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하거나 시립미술관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최종용 작가의 작품은 단순한 자연의 파도 그림처럼 보이지만 천천히 바라보면 작가의 푸근한 마음과 깊은 생각이 그림을 통해 전달된다.”라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도 작가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내년 1월부터 도내 최초로 출산을 원하는 모든 부부에게 소득 제한 없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시작한다.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기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기준)을 폐지하여 강릉시 난임부부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상은 강릉시에 6개월 이상 거주(여성 기준)한 건강보험 적용 시술을 받는 모든 난임부부로,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1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강릉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산모의 건강과 건강한 출산양육을 위하여 ▲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 영양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이며, 모자보건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시술비 지원 확대로 임신 및 출산을 원하는 가정에 실질적이 도움이 될 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강릉의 슬기로운 청소년 정책변화!”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2023 강릉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참가 청소년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와 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청소년 정책 및 지역사회 문제의 원인과 대안 탐색 과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부터 주요 정책까지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청소년 활동·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참가신청서 및 정책제안서 등을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후 11월 11일 오전 11시 청소년수련관 1층 UP홀에서 예선에 통과한 10팀의 본선 프레젠테이션 발표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소년 정책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정책 제안으로 우리 강릉시의 변화를 이끌어나가길 기대하며, 청소년이 행복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가을 오후, 고성군민에게 낭만의 시간을 선물해 줄 공연이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은 '고성씨와 떠나는 오후의 재즈' 행사를 오는 10월 7일(토) 오후 2시 봉수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 아야진 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아야진 썸머 클래식’에 이어 ‘고성씨(sea)와 떠나는 음악여행’ 네 번째 행사로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네 번째 음악 여행 '오후의 재즈'는 한국재즈(경성음악)를 재현하는 스윙재즈 그룹인 더 블리스 코리아(The Bliss Korea)가 1920~40년대의 한국 대중음악과 미국의 스윙 초기시대의 음악과 분위기를 세 여성의 보컬리스트의 화음, 밴드의 흥겨운 뉴올리언즈 재즈 음악으로 딕시랜드, 세컨라인, 스윙 등 다양한 음악적 리듬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결합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재즈밴드 프렌치 크림(French Cream)은 ‘프랑스 향기를 찾아서’를 콘셉트로 영화와 라디오에서 들었던 익숙한 멜로디가 샹송 제이의 목소리를 통해 무대가 펼쳐진다. 중요 연주곡은 영화 스윙키즈(Swing kids)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이 오는 10월 7일~ 10월 9일까지 화진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2023 대한민국 평화1번지, 고성 캠핑페스타’를 개최한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도 7호선의 종점 ‘최북단 평화의 시작점, Start 고성’ 브랜드를 확산시키고 분단과 갈등을 넘어 평화와 화합의 한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DMZ 평화·안보 관광,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등 관광객 니즈(Needs)에 맞춘 우리군 킬러콘텐츠 홍보에 나선다. 참가 규모는 약 300팀(카라반, 차박, 캠핑)으로 1,000 ~ 1,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2023 고성 캠핑페스타’를 더 즐겁게 즐기기 위한 네 가지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고성군의 자연과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체험 및 투어 프로그램이다.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DMZ 안보 투어(DMZ 평화의길, 통일전망타워, DMZ 박물관), 천혜의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화진포 응봉과 송지호 트레킹, 고성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배낚시, 밀리터리체험, 해양레포츠 등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필리핀 산호세 마리오 살바도르시장 및 관계자 18명이 10월 5일 법무부의 체류기간 확대 발표에 따른 기간연장을 위한 새로운 MOU 체결을 위해 홍천군에 방문했다. 산호세는 2023년 홍천군에 계절근로자를 처음으로 보낸 지자체로 이번 MOU재체결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필요시 농가와 근로자의 상호 합의 하에 1회에 한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해졌다. 마리오 살바도르 산호세시장은 업무협약과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자국의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호세시장은 서석면의 정서웅, 오해윤 2개 농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이번 방문은 근로기간 막바지에 추석 명절 직후의 방문이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커진 계절근로자들의 마음을 크게 위로했으며, 마지막 남은 기간 동안 활기차게 근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홍천군에 안정적인 농업 인력을 공급을 위해 산호세와의 계절근로자 MOU 재체결 했으며, 이번 MOU재체결로 올해 근로자가 도입된 3개 지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금일 오전 11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 498-4일대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자연산란장은 231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내년도 12월에 준공된다. 연어 자연산란장이 조성되면 기존에 소상하는 연어를 포획한 뒤 알을 채취해 부화하는 인공적인 부화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으로 자연산란을 유도하여 연어의 생존율과 회귀율을 높일 수가 있게 된다. 또한, 인공수로의 경우 직접 연어의 자연 산란과정을 볼 수 있어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우리나라 연어 70%가 돌아오는 곳이 바로 여기 남대천, 남대천에서 태어난 토종연어를 살리는 친환경적인 의미를 담은 일” 이라며, “준공되면 직접 연어를 보는 자연 생태학습장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양양이 연어산업의 메카가 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도는 국내 연어시장이 최근 20년 약 30배로 성장한 점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연어를 미래 수산자원으로 집중 육성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