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5일부터 이틀간 속초 신세계영랑호리조트에서 도와 시군의 도로업무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도로분야 도-시군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7월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태어나게된 만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정책들을 깊이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연구원 김호정 박사는 “국가계획과 연계한 도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길문화연구원 손원표 원장과 국토안전관리원 김동주 실장은 “지속가능한 길”,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대책”을 각각 발제했다. 이어서, 발제자와 함께 도 이종구 도로과장, 횡성군 김석희 건설과장, 정선군 장만준 건설과장이 강연 및 발제내용에 대하여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도는 내년부터 준비하는 제4차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건설·관리계획 (2026~2030)은 공공성 강화, 디지털 스마트도로 구축 등 새로운 기술과 도로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기본 목표와 기준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의 ‘간선기능’과 ‘감성기능’의 조화를 통해 도로가 ‘이동수단’에서 ‘이용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고성군 죽왕면 소재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2023 하반기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노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보다 활력이 넘치는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사 간에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3년 3월 20일 체결한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 추진상황 점검, 최근 노사관계 동향 공유, 노동법 특강 등 노사관계의 신뢰 구축과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호범 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노사관계를 보다 합리적이고 발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는 소통의 장이 됐을 것이다. 다양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활기찬 강원특별자치도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길탁 도 행정국장은 “협력적인 공무원 노사관계에 대하여 상호 간에 활발한 토론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노사가 함께 동반 성장하는 성숙된 노사문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10월 9일 오후 14시부터 춘천 시청 광장에서 제577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한글날 큰 잔치’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리말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원하여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 강원대학교 인문도시 지원사업단,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 전공이 협력하여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케이팝(K-pop) 댄스, 국악 등 다채로운 한글날 기념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한글 스티커 붙이기, 우리말 풀이, 한글 달고나 체험 등과 같은 문화 체험 행사들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 결혼 이민자, 유학생 등이 참여하는 ‘강원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본선 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나의 한국 생활, 내가 소개하는 춘천 또는 강원도, 경춘선의 추억과 낭만’을 주제로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살면서 경험한 특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한국어로 풀어 나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글날 큰 잔치’ 행사를 지역의 행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지난 9월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명절 연휴를 맞아 인파가 몰리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사장 내 공중화장실 위생 및 안전관리에 점검 등 총력을 다한 결과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 동안 방문객이 안전하고 청결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등 범죄 및 안전점검, △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 △변기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유지상태, △비품 비치여부, △악취발생 여부 등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전 도, 고성군과 고성경찰서 합동으로 불법촬영 여부, 비상벨 작동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공중화장실 25개소 모두 불법촬영 기기 미발견, 양방향 비상벨 연계(경찰서) 정상 작동을 확인했으며, 또한, 안전점검과 별도로 도 및 고성군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 행사장 내 공중화장실 위생점검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이 편의 증진을 위해 위생청결상태를 철저히 점검했고, 위생상태 미흡 및 시설물 고장 시 즉시 시정조치 했다. &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오늘 오전 10시 30분 도쿄전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처리수 2차 방류를 시작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안전한 동해안 수산물 제공을 위해 동해안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체계를 재점검했다. 이번 방류는 오는 23일까지 총 7,800t, 하루 평균방류량 460t으로 지난 번 1차 방류분 7,788t과 비슷한 규모이다. 8월 24일부터 10월 4일 기간 동안 도내 21개 주요 위판장에서 생산단계에 있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총 41회 매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도는 검사체계의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춘천)에서 수행하던 방사능 검사를 지난 9월에 장비 2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영동지역에 각각 배치(수산자원연구원, 한해성 수산자원센터)했으며, 또한,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투명하게 홍보하기 위해 검사결과 즉시공개를 원칙으로 도 홈페이지와 지역방송 흘림자막으로 공개 중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신속하고 꼼꼼한 검사, 투명한 공개를 원칙으로 동해안 수산물을 관리하겠다” 면서, 동시에 우리 도 수산물 소비심리가 얼어붙지 않도록 수산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육군 제7기동군단은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경기ㆍ강원ㆍ충북지역 내 10개 시ㆍ군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을 위해 대규모 궤도장비가 어제부터 사전 전개한다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7기동군단은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3개 지역, 강원도 원주시와 홍천군, 횡성군 3개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 등 4개지역 등 총 10개 시ㆍ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 일대에서 대규모 궤도장비와 군 차량, 병력들이 이동하면서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지역에 필요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아동복지시설 학습 도우미'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다함께 돌봄센터(자은돌봄터) 아동복지시설 학습 도우미(1명)로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에 대한 학습지도 등을 담당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봉사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 자격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대한민국 국적의 미취업자이며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최소 1년 이상의 업무 경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3일까지이며,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아동친화드림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홍천군 홍천읍 너브내길 123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아동친화드림팀)으로 접수 가능하다. 채용내용 및 구비서류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행복나눔과 아동친화드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주만에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10월 5일 13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50만 2,444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28만 4,494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21만 7,950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0% 이상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조직위는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의 아름답고 쾌적한 행사장을 비롯하여 솔방울전망대와 푸른지구관의 대형미디어아트 영상이 입소문을 탔고 넓은 잔디밭에서 캠핑체험, 어린이짚라인, 윷놀이, 제기차기, 그네, 분재관람 등을 할 수 있는 힐링광장에 대한 인기도 한몫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깨끗하고 위생적인 행사장 환경과 친절한 관람객 응대, 행사장 안전을 위한 경찰·소방·보건 활동 등에 대한 좋은 반응도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을 이끌고 있다고 보고 있다. 행사장 내에는 1일 11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경찰인력 30명 이상, 소방인력 15명 이상, 의료보건인력 6명, 환경정비 인력 27명이 상주하고 있다. 관람객 편의서비스로는 메인게이트 부근에 물품대여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전직원 및 시민・지역사회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함께 참여한 '시 승격 60주년 사랑의 희망나눔 공연 문화행사'를 10월 5일 속초농협 엑스포지점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실시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3년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공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로써 전직원뿐만 아니라 공익 실현에 앞장서기 위하여 속초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이 함께 참여 스토리 서커스 공연 등을 관람했다. 한편 문화 공연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송출을 실시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문화 소외 지역 탈피 노력 기울였으며, 이번 문화 행사는 10월 25일 수요일에 2차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약자와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시민행복과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선진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2024년도 군정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목표와 지난 7월 선포한'THE 특별한 평창'정책비전 실현에 방점을 두고, 경제 활력 제고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신규 시책 및 정책 대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을 앞두고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시책 114건, 보완발전 시책이 35건 등 총 149건의 시책이 발굴됐으며, 지난해 대비 27건이 증가했다. 시책사업 예산 현황은 총 2,695억 원으로, 국비 674억 원(25%), 도비 339억 원(13%), 군비 1,256억 원(47%), 기타 426억 원(15%)이다. 전년 대비 269억 원이 증가했다. 이번에 발굴된 주요 시책은 ▲강원특별자치도 핵심특례 추진,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휴양소 유치, ▲권역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신규체육시설 추진 휴식년제 도입, ▲동계올림픽 기념일 지정, ▲어린이가 행복한 미래도시 조성, ▲스마트경로당 디지털 서비스 구축, ▲평창관광문화재단 설립, ▲주민 문화접근성 확대, ▲개발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