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는 10월 4일 오후 2시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및 경기력 향상 심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인 삼척시청 핸드볼팀과 삼척시청 육상팀의 스포츠 인권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스포츠 멘탈 증진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김미선 스포츠 심리상담사가 대표로 있는 케이스포츠심리상담센터의 나정은 팀장이 진행했으며, 엘리트 선수로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감을 다스리는 방법 등의 스포츠 멘탈 증진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심리적인 부담을 덜고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선수들이 마음껏 본인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은 날씨가 신선해지고 본격적인 단풍철이 다가오면서 산을 찾는 탐방객이 크게 늘어나는 시점에서 산악사고에 대한 예방적ㆍ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박의원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신고접수된 산악사고만 40여건에 이른다”면서 “이번 주말 한글날 연휴에 이어서 설악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10월에 산악사고가 집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산악사고 건수는 2020년에 비해 47%가 증가하는 등 점차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2019년부터 4년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각종 산악사고 4,166여건 가운데 40% 정도가 9월~11월에 집중되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기상정보 확인 및 나홀로 산행 자제 ▲개인의 체력과 당일 컨디션 고려한 등산코스 설정 ▲일찍 산행을 시작하고 해지기 전 하산 ▲등산 전 가벼운 준비운동 ▲큰 온도차에 대비한 가벼운 겉옷 준비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음주산행 금지 등 산악등반시 안전수칙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서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지역 소상공인 업체 2만9,000개소 중 풍수해보험 가입 업체는 전체의 18% 수준인 5,263개소다. 이에 시는 가입 활성화를 위해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의 경우 보험료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풍수해보험 대상 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해일, 대설, 지진(지진해일) 등이다. 대상 시설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다. 1회 가입비(분납 가능)로 1년을 보장받으며 2~3년짜리 상품도 있다. 시는 총보험료의 70~91%를 지원하며, 기초·차상위 계층은 보험료 100%를 지원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호반광장 일대에서'제3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에서 배워봄 나눠봄 이뤄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개막식은 13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작품전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평생학습관 내·외부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춘천시청 호반광장 일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그동안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다양성을 가지고 유관 기관·단체 참가팀을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13일에는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로 구성된 ‘저출산 육아공감 토크쇼’인 투맘쇼, 14일에는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개그맨 김영철을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에서 만나 보실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새롭게 참여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서로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10월 분노와 배신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다룬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인문학 강좌는 석사동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일정은 총 4회차로 5일 ‘갑이라는 착각’, 12일 ‘거짓말의 진실’, 19일 ‘아름다운 몸이라는 환상’, 26일 ‘편리함에게 배신당한 현대인의 몸’으로 강사는 김성규 동국대 문화학술원 교수다. 김성규 교수는 동국대학교 영어문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모교인 동국대학교에서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인간의 악에게 묻는다: 누구나 조금씩은 비정상』, 『사피엔스의 몸』이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대학에서 최우수강의상을 받을 정도로 참신한 주제와 열정적 강의로 인정받는 김성규 교수의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시민들이 인간 악의 본질을 이해하고 인간적인 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노리숲길 숲 속마켓 10월 행사를 제58회 설악문화제와 함께하는 「설악마켓」으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설악문화제와 함께하는 「설악마켓」은 엑스포 잔디구장 오른편에 위치하며, 전시⸱홍보코너, 수제품 판매코너, 체험코너 공간으로 이루어진다. 속초시립박물관에서 매월 첫째 주 주말에 이루어지던 노리숲길 숲 속마켓을 설악문화제 행사장으로 옮겨 도심에서 이루어져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58회째 개최되는 속초시민의 축제인 설악문화제와 함께하는 「설악마켓」은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60년 전 속초를 조명하는 속초의 옛 사진자료와 대한뉴스를 통해 속초의 현대사를 알 수 있는 동영상 상영 등 속초시 승격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문화마켓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대포동 1지역 설악동 화채마을이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활력을 되찾을 전망이다. 화채마을은 속초시 최초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우리 동네 살리기) 공모에 선정된 이래 예산 집행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설악동 342-44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화채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83억 원(국비 45억, 지방비 36억, 민자 2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서 6만 2,466㎡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4년간에 걸쳐 추진하게 된다. 올해 노후주택정비, 스마트가로등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연차별 주민커뮤니티센터(화채락센터) 조성 및 어르신 돌봄 방 리모델링, 골목길 정비, 화채락 정원 조성 등의 사업이 예정돼 있어 화채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설악동 57-6번지 일원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되어 펫파크 및 미니골프장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모든 사업이 완공되고 나면 관광객 유입을 촉진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는 10월 5일부터 17일까지 현장사진 콘테스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행사장을 방문하고, 행사장 내에서 찍은 나만의 인증 사진과 함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해시태그하여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행사 방문 감상평과 계정 링크를 포함한 구글폼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업로드된 사진들은 온라인상의 호응도와 내부심사를 통해 10월 18일 6건을 선정하고, 선정된 6건의 사진을 산림엑스포 공식 SNS에 업로드 및 솔방울전망대 입구에 게시하여 온라인 및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발표는 23일 산림엑스포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할 예정으로, 1위 선정자에게는 갤럭시 탭 S9 플러스, 2위는 갤럭시워치6, 3위는 강원상품권 20만원, 4위는 강원상품권 10만원, 5위는 강원상품권 5만원, 6위에게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캐릭터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는 행사장 방문 유도뿐 아니라, 산림에서의 행복감과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산림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솔방울전망대 무대와 실내상설무대에서 매일 진행하는 공연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다. 산림엑스포 무대 공연은 스페셜데이 이벤트 8회, 전문출연진 공연 49회,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23회 등 행사기간 중 80회 이상을 진행한다. 먼저 스페셜데이 이벤트는 10월 4일 기준 5회 진행했으며, 콘서트급 규모의 무대공연을 산림엑스포 입장권만으로 관람할 수 있어 호응이 매우 좋다. 지난 9월 22일과 23일, 24일, 28일, 10월 1일 다섯차례에 걸쳐 홍진영, 장민호, 이찬원이 출연했던 개막 축하공연, 설하윤과 박서진이 출연한 트롯콘서트, 박재정, 백아연이 출연한 발라드콘서트,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 서커스”공연, 하이키와 시그니처가 출연한 국군의날 특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2천여 관객석을 가득 채웠다. 스페셜데이 공연은 10월 7일 보이그룹 CIX, 댄스 크루 라치카의 무대와 10월 8일 코요태와 백지영의 무대, 10월 14일 KCM과 박혜원의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9월 23일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은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5일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27회 영월군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어르신에 군수·의장·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장 표창이 수여되며, 2부 행사에서는 9개 읍·면 분회별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해오신 어르신들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