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13일째를 맞아 10월 3일 18시 기준, 관람객 42만 6,518명명을 맞이한 가운데 도 소방본부는 산림엑스프 행사장 안전관리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산림엑스포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환동해특수대응단 4명의 인력이 주야간으로 상주시키고 있으며, 주간에는 15명 이상의 소방인력이 현장에 배치하고, 특히 조직위에는 도 소방인력 1명을 파견하여 산림엑스포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 전문 험지 펌프 2대, 특수구급차 1대가 상시 대기중이며, 힐링광장 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안전체험과 더불어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22일 개막일, 주행사장 내 음식관 앞에서 69세 남성이 실신한 것을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즉시 발견하여 응급조치와 함께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여 건강에 큰 이상 없이 퇴원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신속한 조치는 소방인력이 수시로 행사장 내를 순찰 및 점검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관람객들도 더욱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10월 16일까지‘2023년도 모범음식점’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또한, 현재 지정된 57개소의 모범음식점도 재심사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오는 16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평창군 위생팀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에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업소에 대해‘좋은 식단 이행기준’과‘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에 대한 현지 평가에 이어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11월 중순에 지정 여부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영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배부, 매월 상수도 요금 30% 감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시 우선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소비자가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업소를 지정해 군민들이 안전한 외식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일반음식점 영업자의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에 많은 관심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하여‘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도입했다. 군은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민원실 소속 전 직원과 민원 응대가 많은 허가과 및 읍면에 총 71대를 배부했다. 이 녹음기는 사원증 케이스 형태로 근무 중 상시착용이 가능하고, 케이스 뒷면의 스위치를 누르면 1회 최대 6시간 녹음이 가능하여 해당 장비를 통해 폭언, 성희롱 등 돌발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법적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창군은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CCTV 운영, 녹음전화기 및 녹취시스템 운영, 안전요원 의무 배치, 관할 경찰서와 즉시 연계되는 양방향 비상벨 설치 등 민원 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향후 민원대 고정형 안전유리를 설치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조덕행 민원토지과장은“민원 응대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밖의 농업기반시설물 유지·관리 등의 운영에 소요되는 수리계 운영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농업종사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농업기반시설 관리 및 영농경영의 어려움 해소하기 위함이다. 대상지역은 수혜면적 5만㎡의 경지정리가 완료된 지구이며 지원되는 보조금은 수리시설을 관리하는 관리인의 인건비, 양수장 유지관리비, 용․배수로 준설장비임차료, 시설복구비 등이다. 평창군은 운영비 지원을 위하여 평창군 수리계 운영 및 관리 조례를 2022년 12월에 제정했으며, 지원요건은 「농업기반시설물을 유지·관리하는 조직(이하 수리계)」을 결성 후 등록하여야 한다. 수리계 조직의 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건설과 기반시설팀 또는 관내 읍·면사무소 건설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농업종사자의 영농경영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라면서“군민들의 편리한 영농환경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이 2023년 7월부터 발행해온 평창사랑상품권이 2023년 10월 13일 00시부터 2023년 10월 16일 09시까지 약 3일간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로 앱 상 상품권 충전 및 결제, 이용내역 및 회원 조회의 속도가 개선되며, 잔액 기준 자동 충전, 회원 간 잔액 이관 및 정책수당 지급 기능 등 신규 기능이 도입되고, 기존 분리되어 있던 사용자 앱과 가맹점 앱이 통합된다. 서비스 중단되면 평창사랑상품권 chak 앱 사용이 불가능해지고 지류상품권 구매·환전도 중단된다. 가맹점의 경우 10월 12일까지 모바일 결제 건 및 지류 환전 건은 10월 13일까지 정산 예정이며, 소비자의 경우 지류상품권 사용은 가능하다. 김남섭 경제과장은“이번 시스템 고도화로 앱 기능이 많이 추가되어 사용 편의성이 높아지지만 시스템이 중단되는 3일 동안 사용자 및 가맹점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여러 방면에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매인식개선 마당극‘심청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0일 열린 이번 공연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이하여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新마당극 심청전은 전통 설화인 ‘심청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알코올성 치매에 걸린 심봉사가 가족과의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하는 과정을 춤과 노래로 함께 풀어내 이날 참여한 500여 명의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 내며,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정서적 교류의 장으로 승화됐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자 함께하는 동반자이며, 이번 마당극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웰빙레포츠타운(종합운동장, 축구전용구장, 축구보조구장) 및 희망드림축구장(용정동) 에서‘제16회 전세계 한민족 해외동포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전세계 한민족 해외동포 축구대회는 2004년부터 시작한 국내 유일의 해외동포 초청 축구대회로, 전세계 해외동포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민족 통합과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자 해외 선수단과 임원, 가족 등이 방문하는 국제단위 행사이다. (사)전세계한민족해외동포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동해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동남아 국가 등 해외 11개국 28개팀을 비롯해 국방부, 동해시축구협회, 의사회, 연예인팀 등 국내 12개팀을 포함, 총 40개팀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회 개최에 앞서 오는 6일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행사에 참여한 해외동포 축구단을 환영하기 위해 정수라, 박상민 등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삼화사수륙재를 오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두타산 삼화사에서 공개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륙재는 이름 그대로 물과 육지를 헤매는 모든 영혼의 천도를 기리는 의식으로,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 삼척지역에서 시해당하자 1395년 2월, 태조 이성계가 고려 왕족의 원혼을 달래고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설행된 것이 그 시초이다. 지난 2001년 삼화사국행수륙대재보존회가 결성되고 이어 2005년 학술 고증을 통해 원형이 복원되면서, 삼화사수륙재는 신도들뿐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10월 거행되고 있다. 올해 삼화사수륙재는 지난달 16일 심규언 시장이 향과 축문을 삼화사에 전달하는 의식을 시작으로 본 행사 첫째 날인 6일에는 신중작법, 괘불·불패이운, 시련·대련, 조전점안, 쇄수·결계를 거쳐 사자단 의식으로 천상·지상·지하 및 수계·육계의 모든 사자들을 삼화사로 모셔오게 된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오로단, 상단, 설법, 중단까지 진행하며, 특히 동·서·남·북·중앙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최초 시상으로 총 6개 부문의 농업인(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농업인대상은 지난 8. 10.부터 9. 2.까지 6개 부문 총 20명을 추천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동시상자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강원일보사장이 최종 선정했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는 △작물경영부문 원연호(원주), △친환경농업부문 전대영(평창), △수출․유통부문에는 농업회사법인 양구아스파라(대표 최예수, 양구), △축산발전부문은 김정수(인제), △미래농업육성부문에 남영준(삼척), △농촌융복합산업부문은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최기종, 횡성)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은 영농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고 강원농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상하는 것으로, 자치도 내 농업부문에서 최고 권위있는 상이다. 농업인대상은 강원일보사와 공동 주관으로 ‘81년부터 매년 우수 농업인이나 단체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13일 춘천 세종호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우리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우수한 사진을 발굴하여 관광홍보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제12회 삼척 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 작품은 지난 1년간 촬영된 작품으로, 삼척 관광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존 관광명소 외 숨겨진 비경이나 문화자원 등 삼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작품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삼척지부에 우편이나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작품성 및 숨은 관광명소나 비경 등의 관광홍보 자료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금상 300만 원을 비롯하여 은상 2점, 동상 3점과 가작 및 입선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삼척시를 알리는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작품전시회는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삼척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숨은 관광지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