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 보건소는 ‘2024년 모범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월 2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홍보 기간을 가지고,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휴일 미포함) 하여 신청받게 된다. 보건소는 관내 음식점 917개소(2023. 9. 23. 기준) 중 전체음식점 수의 5% 이내로 모범업소를 지정할 수 있으며, 영업 신고(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업소와 식품위생법 행정처분으로 인하여 모범음식점 지정 취소 후 2년이 경과한 업소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모범업소는 소상공인 위주로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모범업소'로 발굴ㆍ지정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외식문화를 활성화하고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 인식 문화를 개선하는 등의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또한, 모범업소 평가항목은 식품위생법령(시설기준, 영업자준수사항, 우수업소, 모범업소의 지정기준 등) 및 '좋은 식단'이행기준, 평가항목을 모두 충족하는 업소에 한하여 개별항목 평가를 실시하게 되고, 개별항목 평가로는 ▲음식 문화개선 15점 ▲위생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상상읍상 영화상영회’를 무료로 하여 개최하고 있다. 첫 행사로 지난 9월 22일 읍상3리 공영주차장(횡성읍 읍상리 65-1)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 관람과 생활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가을밤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역 어린이를 포함해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지역 협동조합과 단체들이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공간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체험 공간에서는 횡성 구리고개 주민협의체의 할머니들과 함께 다육식물을 심으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체험과 사회적협동조합 우리의 학교는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을, 횡성 청년 기업인 차차캔들은 영화 캐릭터 방향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공연으로는 무가킹(무작정 나가는 버스킹) 공연과 피아체볼레H(귀촌 성악가 부부)가 영화 OST를 중심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많은 주민이 참석해 세대가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됐다. 상상읍상 영화상영회가 읍상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순호 도시재생센터장은 “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대학교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삼척시이‧통장연합회는 9월 26일 삼척시이‧통장연합회 회의실에서 ‘삼척시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촉진하고 삼척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4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최초로 삼척시로부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지정됐고, 삼척시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 교육 및 네트워킹 등 주요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번에 체결된 양 기관 간의 공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은 협약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자치와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민·관의 소통창구이자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막중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받고 있는 273명의 이‧통장으로 구성된 삼척시이‧통장연합회와 손을 맞잡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10월 14일 올해 세번째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은 지난 5월 13일 국립항공박물관을 시작으로, 2회차에는 고려대학교를 3회차에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날 아나운서, 촬영기사, 편집기사, 게임그래픽디자이너, 게임기획자 등 방송국과 게임개발회사에서 접할 수 있는 직업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11월부터 고입 시험을 끝낸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조향사, 이모티콘 작가, 특수분장사 등 10여 개의 다양한 진로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특강 신청을 희망하는 중학생은 오는 10월 6일까지 동해시 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폭넓은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최근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 9월 21일~22일 이틀 동안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세무과 이윤재 주무관이 폐광지를 지자체와 기업 간 창조적인 상생복구를 통해 복합체험관광단지로 재탄생시킨 ‘향토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무릉별유천지 탄생’을 주제로 동해시 세외수입 증가에 일조했다는 내용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지사 표창 및 시상금을 받았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동해시의 주요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의 확장을 위해 평소 세무과 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최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6일 심규언 시장과 행정복지국장은 장애인 복지시설 6개소와 노인요양시설 8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진폐재해자 5,600백여 명과 사회복지시설 14개소 등을 선정하고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사랑과 정성이 담긴 1억 2천 5백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한편,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존재하므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 기부를 원하는 시민과 기관 및 단체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언 시장은“위문금(품) 전달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우리 모두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초고령화 시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은 0.78명(동해시 0.98명)으로 인구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후속 출산의 긍정적 영향 유도, 출산 및 양육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다자녀가정 기준정립, 저출산 대응 지원확대 추진 등 다각적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가구당 자녀 수의 지속적 감소 추세에 있어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여 시대 흐름과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양육부담 일부 해소를 통해 시민 욕구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다자녀가정 기준정립 및 저출산 대응을 위해 인구정책지원 등 6개 관련조례를 일괄 개정에 나서고 있다. 개정된 조례안은 ‘다자녀가정’의 정의 규정, ‘7인이상 세대지원’ 폐지, 수도 요금감면 및 공영주차장 요금감면 확대,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동해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지원 조례'개정안에 다자녀 가정을 출산과 입양으로 2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막내가 1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2023년 10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제7회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독서감상문 대회는 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분야는 4개로 ▲초등저학년부(동시포함), ▲초등고학년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우수작 수상자는 4개 분야 40명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13명, 동상 20명으로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 1만~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11월 24일 발표한다. 우수 작품은 평창군 도서관 홈페이지 게재 및 도서관 내 비치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평창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유익한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어린이·청소년들이 독서 인문 소양을 높여 독서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주관하는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음악공연이 9월 30일부터 평창군 일원에서 다양하게 선보인다.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사전홍보를 위해 개최도시인 평창군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색적인 음악공연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청정자연의 보고인 대관령면에서 MBN 인기 프로그램인‘불꽃밴드’에 출연하고 있는 전설의 밴드인‘사랑과 평화’,‘이치현과 벗님들’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은 9월 30일 19시, 용평리조트 평화분수광장 야외무대에서‘사랑과 평화’공연을 볼 수 있고, 10월 8일(토) 15시, 용평리조트 가문비치유숲 야외무대에서‘이치현과 벗님들’공연을 아늑하게 숲속에서 즐길 수 있다. 두 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진정성 넘치는 깊은 울림을 안겨주며 대관령의 가을의 정취를 흠뻑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용평리조트 가문비치유숲은 누구나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모노레일 탑승객은 20% 할인이 적용된다. (단, 강원특별자치도민 신분증 제시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추석 연휴 첫날과 둘째 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솔방울 전망대 무대에서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환경퍼포먼스 가족극 “싸운드써커스”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싸운드 써커스’는 서로 다른 소리가 하나로 섞였다는 의미로, 기존 서커스 장르에 사운드 영역을 접목시킨 환경 퍼포먼스 공연으로서, 폐기물 처리장과 공사 현장 등의 쓰레기로 만든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신나는 박자와 리듬을 불어 넣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싸운드 써커스’ 공연은 대사가 많지 않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이야기를 들려줘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관람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활용 팁까지 함께 전달함으로써 재미와 유익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유상통프로젝트'는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예술로 표현하는 환경 퍼포먼스그룹으로서, 업사이클링, 바이러스, 멸종위기동물, 쓰레기 처리문제 등에 관한 이야기를 연극·뮤지컬·음악극·인형극·거리극 등으로 창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