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시가 예비비를 투입해 춘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는 등 시민 안정과 민생경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민생경제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상계엄 사태 등 경제 불안 요소 가중에 따른 조치다.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생활을 빠르게 안정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연말연시 소상공인 특별대책 ▲소비자 보호·시장교란 예방 관리 강화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 긴급 지원 확대 ▲2025년 민생 지원 사업 조기 집행 준비다. 먼저 춘천시는 예비비 5억 원을 들여 춘천사랑상품권 5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기존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추가 발행한 춘천사랑상품권의 소비기한을 내년 2월까지 제한해 연말 연초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로 위축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기획재정부는 12월 9일 개최한 2024년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통과'를 의결했다. 이로써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강력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재조사 통과는 지난 ‘20년 예타 통과 당시보다 더 낮은 B/C 0.39(총사업비 1조 7,165억 원)로 통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강원 남부권의 어려운 실정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한 노력이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 내었다. 특히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사업비 증액 의미를 넘어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락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재 통과로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타에 대해서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지사는 “제천~영월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 주재로 민생 안정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소·원장이 참석하여 최근 비상계엄사태 및 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 속에 민생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할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국가적 혼란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원주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양구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중앙부처 법령개선 및 자치법규 개선, 지역투자 활력 저해 규제 해소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양구군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21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비행안전구역 범위 완화 △불법농지 양성화 처리 규제 개선 △상수원 보호구역 공장설립 업종 제한 완화 △접경지역 내 의료 취약지 중소병원 특수 의료장비 설치 기준 완화 등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7건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특히 양구군은 관내 의료기관에 MRI, CT 등 특수 의료 장비 부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의료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 취약지 중소병원의 특수 의료장비 설치 기준 완화’를 중앙부처에 건의했고, 중앙부처에서는 필요성과 지역별 장비 접근성 등을 고려해 특수의료장비 설치 인정 기준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지역 의료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양민혁 선수가 지난 5일(목) 강릉시청을 방문, 김홍규 시장을 만나 올 한해 동안 강릉시민이 보여준 응원과 함성에 대한 감사와 함께 강릉 시민들에게 고별인사를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양민혁 선수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며, 영국에서도 대한민국을 빛낼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라도 강릉시에 방문하면 시민들에게 인사할 기회를 만들겠다.”는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장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긴급 회동을 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협력을 다짐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춘천시의회 김진호 국회의장실을 찾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배숙경 춘천시의회 부의장도 함께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와 춘천시의회가 협력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자”라며 “혼란스러운 정국이지만 서로 협력한다면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세계태권도연맹(WT) 이전 건립 본부와 관련한 춘천시의회의 협력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춘천시의회에서 춘천시 직원들을 잘 보살펴달라”고 감사를 전했다. 김진호 춘천시의장은 “지난 3일 춘천시장님을 만나 춘천시와 춘천시의회의 목표가 '시민의 행복‘으로 같고, 이를 위해 협치할 것에 다시 한번 마음을 함께 했다”라며 “그 이후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건립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상임위를 통과했고, 본회의 의결까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갑작스럽게 계엄 사태가 발생하며 전국이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시성 도의회 의장, 신경호 도 교육감은 12월 6일 오전 9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회동을 갖고, 도정, 도의정, 교육행정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정국 혼란이 장기화 될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도·도의회·도 교육청 세 기관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련됐다. 먼저, 김 지사는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예산 관련, 2025년 강원도 예산안이 도의회 예결위에서 원만히 의결된 것에 대해 도 의장께 감사인사를 전했고 2025년도 국비 확보와 도의 현안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기관들은 지역경제에 타격이 없도록 계획된 연말 행사를 취소하지 말고 음주를 자제하는 등 차분히 진행하는 데 의견을 모으며, 민간에서도 계획대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에서는 교통, 치안, 소방, 공공 의료 등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일상 전반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경호 도 교육감은 “교육과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학교 현장에도 동요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이야기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앞두고, 2025년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도민의 바람을 담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도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신년화두는 도지사가 매년 선정하여 신년사와 함께 발표하여 왔는데 이번에는 도민의 도정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고, 도민과 함께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열어가는 소통행정을 구현을 위해 도정사상 최초로 도민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는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년화두의 내용은 그동안의 강원특별자치도 성과와 도정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도정 운영 방향을 담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이면 된다. 도민 1인당 1건 응모할 수 있으며,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 신년화두의 선정사례와 동일한 건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공고문에 첨부된 제안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민과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낸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오전 9시 10분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춘천시 국장단과 함께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를 시작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소외계층 위로 방문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 먼저 이달 중 자비의 집과 한삶밥집에서 무료 배식 봉사에 참여한다. 이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일하고 있는 자활사업단 현장을 찾아 위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세 이상 어르신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오는 12월 11일에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나눔자선음악회 재능기부에 참석해 직접 공연을 펼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로 함께 살아가는 좋은 공동체를 만들겠다”라며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소담스퀘어 강원 http://sodam.gwdo.kr 『소담스퀘어 강원』(http://sodam.gwdo.kr)은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0일(화)부터 12월 12일(목)까지 3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도내 20개 기업(이음공간, 장바우푸드, 와와푸드 등)의 우수한 제품들이 판로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은 2024년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0개 기업이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판촉 행사와 특가 판매전에 참가하며, 현지 온라인 유통 플랫폼 발굴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9월 30일(월)부터 10월 2일(수)까지 베트남 호치민 판티엣에서 열린 첫 번째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이어 진행되는 것이다. 첫 번째 사업에서는 평창진이네 오미자, 대관령금자네 청국장, 대지약초 등 19개 도내 업체들이 판로 개척에 나섰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소담스퀘어 강원』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주관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