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26일 추석 연휴 전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이날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물건을 직접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지속되는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경제를 굳건히 지키는 전통시장 상인들게 감사드리며 많은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제13회 철암단풍축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13회 철암단풍축제에서는 13일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티엔젤, 강혜연, 방윤희, 리미혜, 나건필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BTS(보통사람) 노래자랑 예선과 결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기간동안 일타마켓과 함께하는 체험부스에서는 단풍 LED전구, 단풍책갈피, 단풍키링, 단풍수채화, 단풍캔들 등 단풍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단풍교에서 출발해 2쉼터를 돌아오는 철암 단풍길을 걷다 보면 가을 첫 단풍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한편, 철암게이트볼장과 단풍군락지 하천에서는 광부사진, 미술전시, 서각, 조각배 포토존 등이 꾸며지고, 철암단풍축제 캐릭터인 단풍이·은행이와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김종만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낭만이 가득한 시월의 첫 단풍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로 책 속 예술 이야기를 살펴보고 생각의 폭을 넓혀보는 프로그램 ‘책으로 생각하는 꼬마 예술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뮤지컬을 통해 재미있는 노래, 캐릭터별 대사를 연습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워보는 프로그램 ‘Ready Action! 영어 뮤지컬’▲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의 신화, 음식, 역사 등 다양한 문화를 찾아보며 다문화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프로그램 ‘책 속 세계여행’▲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보며, 독서의 가치를 알게 하는 프로그램 ‘떠나자! 독서 교실 모험’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접수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환자와 보호자가 겪어야 할 심리적 부담과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원주시보건소는 저소득층 희귀질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산정특례 등록자 중 환자가구는 중위소득 120% 미만, 부양의무자가구는 중위소득 200% 미만이고 별도의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희귀질환 산정특례’대상자는 본인부담금의 90%를 건강보험 재정으로 지원하며,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나머지 본인부담금 10%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어 요양급여 비용이 사실상 면제된다. 이외에 일부 질환에 대해서는‘보장기기 구입비 및 인공호흡기,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3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 가족관계 증명서, 통장 사본, 장애정도 확인서류 등 구비서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식습관을 개선시켜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관리능력을 키우고자 '쏙쏙! 다이어트 영양 동아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 시간은 매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체성분검사 및 맞춤형 상담, 식습관 개선 영양 교육, 체중감량을 위한 주제별 요리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원주시 홈페이지, 원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관내 돌봄시설 종사자 59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9월 말까지 3차에 걸쳐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이 몸에 들어왔으나 면역력에 의해 억제되어 있는 상태로 증상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력도 없는 상태 를 말한다. 하지만 면역이 약해지면 결핵균이 증식하여 발병하게 되고, 잠복결핵 감염자의 약 10% 정도가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하게 된다. 돌봄시설에서 결핵이 발생할 경우 신생아와 영유아에게 파급력이 매우 큰 만큼 종사자의 조기 결핵 검진·치료는 매우 중요하지만 검진 비용 부담 등으로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관내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중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돌봄시설 종사자에게 잠복결핵감염 검진 ·치료를 지원했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은 치료 완료 시 결핵 발병을 83%까지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결핵 검진 및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잠복결핵감염 검진 후 양성자에 대해선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 봉산동 천사들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사들의 집은 지적장애로 입소한 장애인의 보호와 재활을 도모하고, 잔존 능력의 개발 등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이번 위문은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 전달과 격려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입소자들의 삶을 위해 성실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시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와 육군 제36보병사단은 지난 23일 만종 예비군훈련장에서 영상모의사격장 개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재향군인회에 과학화된 훈련 장비와 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발전된 예비군 훈련체계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재향군인회원들은 안보교육 영상 시청, 영상모의사격, 마일즈 장비 체험, 예비군 생활관 견학 등 군과 연계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체험 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영상모의사격은 화면에 등장하는 가상의 적에게 사격을 실시하는 최신화된 시스템으로 실제 예비군 훈련에도 활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재향군인회원들은 “오래 전 기억 속의 군 장병들의 훈련과 생활 모습에 비해 월등히 발전한 현재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안심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와 36보병사단은 앞으로도 민·관·군 협력을 증진하고, 유사시 통합된 역량으로 원주시 통합방위태세를 완비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이륜차 불법튜닝으로 인한 소음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유관 기관과 함께 불법 이륜차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지부는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기업도시 도오개 삼거리 인근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소음허용기준(105dB) 준수, 불법튜닝,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이행 등을 폭넓게 점검했다. 원주시 기후에너지과는 이번 합동 단속을 시작으로 향후 관내 민원 빈발 구역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라 소음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 및 소음덮개를 제거한 경우와 경음기를 추가 부착한 경우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자동차관리법상 시장·군수·구청장의 승인 없이 차량을 개조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사)원주예총은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원주시민과 함께 하는 ‘제59회 원주 예술제’를 개최한다. 원주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원주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노력으로 원주 대표 종합 예술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원주예총 산하 9개 협회에서 사진, 문학, 미술, 가요,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마련했으며, 행사 기간 치악예술관과 댄싱공연장, 한라대학교 등 원주시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주 지역예술인들이 힘을 얻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