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의회는 9월 25일 강릉시립복지원 등 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이웃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기영 의장은 “시설 입소자 모든 분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강릉시의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시설 처우개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의회는 9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독려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김기영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의원들은 중앙시장 내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중앙시장과 성남시장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했다. 또한, 시장 곳곳을 찾아 전통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김기영 의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가깝고 친근한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물건들을 알뜰하게 구입하여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강릉시의회는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인제군이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151억, 도비 7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예방사업은 과거에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내년도 신규 사업대상지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개소(솔정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소(인제 8지구, 인제40지구)이다. 솔정지구는 집중호우 때마다 지방하천인 가아천 인근 주거지와 농경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인제군은 교량 개설과 대규모 하천 정비를 통해 반복되는 피해 발생을 막을 계획이다. 상습적으로 낙석 피해가 발생하는 인제8지구와 인제40지구는 사면정비를 통해 붕괴위험을 차단한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피해발생 방지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규사업 포함해 2024년 인제군이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은 총13개 사업, 1,055억원 규모로 2024년에만 18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제군은 빈틈없는 사업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임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원산지표시 단속은 임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부정 유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홍천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홍천군은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홍천군 임산물 유통, 판매처 및 시장 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해 추석 기간 중 성수품 가격 등 알뜰 소비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부정유통 행위 특별 단속과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원산지 표시(수입국명, 국내산)를 하지 않는 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등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단속을 강화하고, 임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해 청정임산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원산지 미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 내면 광원1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을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홍천 은행나무숲은 4만 제곱미터 부지에 은행나무 2천여 그루가 심어져 있으며 2010년 개방한 이후 매년 10만 명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가을의 대표적인 명소다. 특히 올해 은행나무 잎이 전년도보다 커서 울창한 숲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광원1리 청년회 및 부녀회는 감자부침, 도토리묵 등 먹거리 장터를 개최하고 내면에서 직접 재배한 무, 배추 등의 농산물을 판매하여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은행나무가 잘 클 수 있도록 비료를 지원하고 임시전기 사용 신청을 했으며, 은행나무숲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관리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동안 울창한 은행나무 숲에서 방문객들이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이 편안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홍천군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과 방역, 민생 안정, 취약계층 지원 등을 포함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9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물가책임관을 통해 농, 축, 임, 수산 20개 성수품에 대한 체계적 물가점검과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 추석 성수품 직거래 장터, 특판 행사장을 개설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토록 유도하고 있으며, 홍천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재난대응 및 안전관리, 교통소통에 대한 종합대책도 추진한다. 재난안전상황 24시간 모니터링과 상황관리를 통해 재난 및 기상특보 등에 대한 신속한 초동대응을 지원하고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응급진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은 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이 지역 소멸 대응 사업 일환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 가이드인 트레블 헬퍼(Travel helper)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레블 헬퍼는‘여행(travel)'과’도우미(helper)'의 합성어로 최근에는 열린 관광지나 무장애 여행을 테마로 관광약자에 특화된 관광 가이드를 뜻하는 말로 평창군에서 트레블 헬퍼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창군이 추진하는 트레블 헬퍼 양성 사업은 지난 25일을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14회에 걸쳐 기본교육 7회, 심화교육 6회, 현장교육 1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평창군민 중에서 향후 트레블 헬퍼 활동에 대한 관심과 함께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 희망자들을 집중 홍보 및 모집한 결과 교육 희망자가 총40명이 접수되어 지역주민들에 무장애 여행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군에서는 (사)평창군관광협의회를 트레블 헬퍼 양성 교육 수행단체로 선정하고, 관광약자를 위한 소양교육과 함께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9월 26일 공공기관의 비혁신․인구감소도시 이전을 위한 공동대응 추진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청 집무실에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서에 서명하고, 지역 역차별 해소를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현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은‘이전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평창군과 같은 비혁신 인구감소도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유상범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은‘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의 이전’을 원칙으로 제시함으로써 지역 역차별의 소지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라며, “해당 법률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평창군 같은 비혁신 도시들 역시 포용력 있는 개발과 인구 유입 등을 통해 소멸 위기에서 벗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우리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명절맞이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30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동그랑땡 만들기와 송편 빚기 등 명절을 떠올리게 하는 먹거리와 제기차기, 고누놀이, 공기놀이 등 조상들이 즐긴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11시와 14시에는 시립풍물단의 상모판굿 공연도 펼쳐져 박물관을 찾아온 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올해부터 속초시민 무료입장을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고자 추석과 행사 당일 한복 입은 관람객도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아온 이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잊혀가는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10월 4일 제58회 설악문화제 및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성화 채화 및 성화 봉송행사를 개최한다. 성화 채화는 10월 4일 오전 설악산 권금성에서 진행되며, 채화된 성화는 안전램프에 담겨 차량으로 교동사거리까지 봉송 후에 첫 주자에게 전달하여 11시부터 교동사거리에서 출발하여 설악 로데오거리를 따라 속초시청까지 16개 그룹 60명의 주자가 성화를 봉송한다. 재단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숫자 60과 관련된 키워드를 가진 주자를 공모하여 주자 모두 60세를 맞이한 그룹, 각 근무년수의 합이 60인 그룹, 60회 졸업기수 그룹 등을 선발했으며, 이외에도 시 주민자치위원회, 모범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가해 시민의 손에서 손으로 직접 성화를 봉송한다. 마지막 주자를 통해 이병선 이사장에게 최종 전달되는 성화는 시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성화 안치대에 보관했다가 제58회 설악문화제가 시작되는 10월 6월 산신제례를 시작으로 용왕제, 성황제, 삼신합동제례를 거쳐 10월 8일 치러지는 송신제까지 행사장 내에 마련된 제례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