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이 올해 3분기에 미지급된 지방세환급금 425건, 1,180만 원에 대해 주인 찾아주기에 나섰다. 군은 내달 6일까지, 올해 3분기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지급 환급금에 대해 돌려주는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또는 국세인 소득세 경정에 따라 지방소득세의 세액이 조정되는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이에 군은 미수령자에 대해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양양군 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환급금을 전액 돌려줄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행정서비스 포털 시스템인 정부24의 ‘나의 생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위택스 시스템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지방세 미환급금 찾기’를 통하여 간편하게 신청 후,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는 양양군청 세무회계과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드리고, 지방세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이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쓰레기 대책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는 등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하여, 쾌적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전후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로 귀성객과 군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추석 연휴 전에는 거리,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유원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물용 상품 과대포장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휴기간 동안에는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상황반’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한다. 또 8개반 23명으로 구성된 기동 청소반이 시가지, 터미널 등 다량쓰레기 발생 예상지를 순회 점검·수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로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집중 수거에 나서며, 무단투기 특별감시 활동도 펼친다 추석 연휴기간 환경자원센터 쓰레기 반입일은 28일, 30일, 10월 2일, 10월 3일로 오전 반입만 가능하다. 단, 추석 당일은 쓰레기 수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7일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영월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나눠주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30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긴 연휴가 이어지는 이번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영월에서 고향의 정을 느끼시길 바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진폐환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대한 명절 위문을 진행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2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단체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읍·면에서도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거주 환경 등을 확인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명절 위문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복지행정 실현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성인 비만예방 프로그램 ‘뱃살 탈출! 운동교실’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유산소 및 근력운동 능력 향상을 위한 타바타 운동과 다이어트댄스를 병행하며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한 식단지도 및 영양교육·상담으로 구성하여 비만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통해 비만율을 낮춰나갈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23kg/m² 이상 혹은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인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성인이다. 참여자는 신청서 작성 후 사전 신체 계측을 통해 대상자 선정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 진행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10월 6일까지(연휴기간 제외)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최근 공연한 아토피피부염 예방교육 인형극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9월 14일 세계 아토피의 날을 기념하고 최근 식생활 및 환경 변화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아이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과 18일 양일 간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동호초등학교와 망상초등학교에서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 대소동’인형극이 진행됐다. 이날 열린 인형극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인기를 끌었다. 시는 이번 인형극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지식과 예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아토피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아토피질환의 원인과 증상, 관리방법을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직접 보여줌으로써 아동기 때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대책 상황반을 중심으로 181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상시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난 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상황실(24시간)을 비롯해 연휴 기간 중인 9월 30일(토)과 10월 3일(화)에는 선별진료소(09:00~12:00)를 운영하고, 하늘정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특별 운영 기간으로 지정, 성묘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 및 터미널, 교통시설 사전 점검, 생활쓰레기 신속 처리, 단수사고 발생 시 복구체계 구축, 도로시설물 관리 등을 통해 시민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한편, 귀성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하며, 무릉계곡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입장료와 주차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지식정보문화의 놀이터를 제공할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의 본격적인 개관에 앞서 내달 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 건립사업은 청소년을 포함한 도서관 기능 확대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 공공도서관 조성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과 정부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식정보 습득은 물론 새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제공을 위해 천곡동 114번지 일원에 국도비 등 총 사업비 103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337.42㎡) 규모로 어린이 청소년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오는 11월 4일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내달 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꿈빛마루도서관은 스마트 도서관으로 디지털 큐레이션 시스템, 디지털 사서 시스템, VR 인터랙티브 시스템,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 정보 검색 태블릿, 인터랙티브 동화 시스템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최첨단 ICT 시스템과 최적의 도서관 운영을 위해 RFID 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업교류관에서는 매일 매일 산림엑스포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업교류관은 5개의 전시관(푸른전시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중 다섯 번째 전시관으로 ‘성장의 숲을 만들다’를 주제로 산림산업의 잠재적 가치를 전달하는 장으로서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산업교류관에서는 10월 22일까지 청정임산물, 목재, 임산물바이오, 스마트산림, 산림 레저, 친환경의 총 95개 기업이 참가, 194개 부스를 운영하여 전국 각지에서 채취·생산한 더덕·산양삼·오가피 등 임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시설물, 목공예품, AI재선충 탐지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산림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고성군, 한국임업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참가하여 우리나라 산림정책, 사업, 연구, 산림생태 등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지 책갈피 만들기와 다육식물 도우아트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화천군이 군민들의 쾌적한 추석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군은 연휴 시작일인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6일 간 각 분야별 상황반을 가동키로 했다. 우선, 총괄반은 주․야간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혹시 모를 사건 사고와 민원에 대비한다. 생활폐기물 상황반은 연휴 각 지역별 쓰레기 수거와 처리 상황을 점검한다. 상하수도 상황반에서는 연후 기간, 하루 8명씩 비상급수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가지 각 마을 소규모 수도시설 66곳에 대한 정검과 정비도 마무리했다.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대책 상황반과 전통시장과 소매점포 대상 물가안정 단속반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산불방지 대책본부, 재난안전 상황관리반도 연휴 기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각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군은 연휴 전날인 27일까지, 어려운 이웃 828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1곳, 국가 유공자 420명에 대한 위문과 안부 확인을 완료키로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모든 군민이 가족과의 재회, 수확의 풍요로움, 쾌적한 명절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