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도립극단 제3대 예술감독으로 김경익 연출가를 선임했다. 한국연극협회 사무총장이기도 한 김경익 신임 예술감독은 2012년 극단 진일보를 창단, 현재까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서울연극협회 이사 등 연극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이자 연출가이다. 연출작인 '봄날은 간다.' 2002 제38회 동아연극상 3개 부문(작품상, 미술상, 남자연기상)을 수상하고, '바보 햄릿'으로 2013 대한민국 셰익스피어 어워즈 각색상과 '맥베스 놀이'로 2012 마이크로 셰익스피어 페스티벌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부터 2년간 인제에서 시민연극학교를 운영하며 춘천연극제의 연극아카데미 강사로 3년째 활동했다. 인제 출신 ‘박인환’시인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가객 박인환'을 제작, 공연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김경익 예술감독은“강원도립극단이 강원특별자치도민에게 사랑받고 나아가 국공립 극단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제작방식을 통해 도민들의 삶 속에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립극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재)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은 (주)KT와 협력하여 강원여성 정보기술(IT)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23년 115명의 수료생 배출했고 수료생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주)KT 강북/강원광역본부과 뜻을 같이하여 도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강원여성 정보기술(IT)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의 원동력이자 트렌드인 정보기술(IT) 분야의 여성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주)KT는 'KT IT서포터즈'와 함께 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 및 교구를 지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는 학습 공간 제공 및 교육생 모집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주)KT가 개발한 ‘스마트 과정’과 ‘인공지능(AI)/메타버스 과정’으로 구성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 강의법, 카드 뉴스 제작, 스마트 강사 교수 기법, 자율 주행 AI 코딩, AR/VR 체험 및 콘텐츠 제작법 등이 주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자치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장마철 호우 피해 복구에 93억 원,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복구에 403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장마철 호우로 5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27동 침수 피해와 함께 농경지 7ha가 유실․매몰됐고 농작물 102ha 등의 사유시설 피해를 입었으며, 하천․소하천 8건, 도로 13건, 산사태․임도 45건 등 78개소의 공공 시설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제6호 태풍 카눈으로는 15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전․반파 4동, 침수 371동, 소상공인 956업체의 침수 피해와 함께 농경지 47ha가 유실․매몰됐고 농작물 169ha 등의 사유시설 피해를 입었으며, 하천․소하천 68건, 도로 32건, 소규모시설 64건 등 272개소의 공공 시설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복구비는 호우․태풍 사유시설 피해 복구에 69억 원, 공공 시설 피해 복구에 427억 원으로 국비 234억 원, 도비 78억 원, 시군비 184억 원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횡성군 청년 농부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교육은 올해 7월에 개강하여, 12회에 걸쳐 총 48시간 과정으로 스마트팜, 유통․마케팅 전략, 기후변화 대응 영농기술, 친환경 농업 등 교육이 추진됐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횡성군 농촌 미래를 책임질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영 능력을 배양하고, 실전형 창업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시키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임종완 소장은 “청년 농업인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는 횡성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것이다.”라며, “이들의 성장을 위해 각종 지원책을 만들고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 개시했다고 밝혔다. 등기부등본은 지금까지 군청 외부 및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만 발급할 수 있었으나 2023년 9월부터 4개 면에서 발급 서비스가 개시함에 따라 관내 모든 지역에서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난 4월과 7월 군청 민원실과 공근면 행정복지센터 내 있던 낡은 발급기 2대를 새 기기로 교체했다. 횡성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병원, 금융기관, 농공단지 등을 포함하여 총 26곳으로 도내 군 단위에서는 가장 많은 기기를 운용하고 있다. 이달환 허가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의 정기적 점검과 노후기기 교체, 민원 발급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군민께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명기 군수와 황광열 횡성시장조합장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물가 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추석 명절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명기 군수는 직접 캠페인에 참가하여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횡성군은 오는 27일까지 명절 성수품인 배추, 사과, 돼지고기, 밤, 조기 등 20개 품목에 대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는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지속해서 나타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을 비롯한 모든 군민께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모든 군민이 훈훈하고 웃음 넘치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 스트레스 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양구군보건소 주간 재활 프로그램실(보건소 3층)에서 관내 지역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와 정신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결과에 따라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고위험군은 심층 상담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세계정신건강의 날은 10월 10일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날이다. 양구군도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週)를 정신건강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교육·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규 센터장은 “양구 주민들이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선택하고, 스스로가 정신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29일부터 30일까지 국토정중앙천문대 일원에서 ‘국토정중앙 양구 보름달 축제’를 개최한다. 보름달 축제는 추석을 맞아 국토정중앙점이 위치한 천문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해 양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국토정중앙 양구’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양구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천문대 입장료 결제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과학 체험 행사로는 달 무드 등 만들기, 네온사인 별자리 만들기, 에어 로켓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천체투영실 영상시청과 달 포토존은 상시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관측체험으로 주간에는 태양, 야간에는 보름달과 목성, 토성 등을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29일 오후 4시 30분에는 국토정중앙 하늘빛 공원에서 소프라노 이효영, 김예중 밴드 with Ash, 소리꾼 신정혜 등이 참여하는 국토정중앙 달맞이 공연이 열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토정중앙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이 올해 지역의 대학교 재학생 514명에게 11억여 원의 대학교 등록금을 전액 지급한다. 양구군이 지난 1학기 등록금으로 256명의 대학생에게 5억 51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2학기에도 258명의 대학생에게 5억 9296만 원의 등록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번에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학생 225명에게 등록금 전액인 총 4억 9천만여 원을 9월 27일까지 개인별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며, 현재 국가장학금 심사과정에 있는 33명의 학생에게도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국가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장학금을 제외한 실 납부액 전액을, 선발되지 않은 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예정 금액은 1억여 원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양구군의 대학교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으로 총 514명(1학기 256명, 2학기 258명)의 대학생이 11억여 원(1학기 5억 5100만원, 2학기 5억 9296만원)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대학교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등록금으로 인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지역 학생들에게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년 시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중증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조현병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조현병은 15세에서 30세 사이에 주로 발병하며 조현병을 포함한 만성 정신질환의 75%는 25세 이전에 발병하기 때문에, 정신건강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행정기관, 지역사회기관, 대학교 등 유관기관 실무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현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이라는 내용으로 조현병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교육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며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033-574-0190)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은 “최근 이상 동기 범죄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시점에 조현병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으로 조현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인식 향상과 유관기관 간 협력으로 고위험군에게 조기 개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