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1일 09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전, 현직 도의원,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 1주년(강원도의회 개원 68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6월 도민행복을 기원하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였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출범 1주년을 자축하고 특별자치시대의 성공을 위해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권혁열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오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 1주년과 개원 68주년을 기념하는 이유는 지방자치가 가지는 본래의 의미와 목적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보다 더 나은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있다”며, “역사적인 기념식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도민께서 주신 권한과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강한 의회, 자랑스런 의회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 개최 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도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과제와 발전방안에 대하여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7일 춘천시 신북읍에 홀로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93세)의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도청 및 공단 직원,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먼저 유공자 어르신께 인사를 드리며 “3주 뒤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어르신의 집을 수리할 수 있게 된 것은 제게도 영광”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후 주택 외벽 페인트칠을 했고 공사를 위해 주택 내외부에 쌓아 놓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이 집은 3주간 지붕 보강,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3월 27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를 더욱 적극 발굴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이 체결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가구가 지원대상자로 선정됐으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평창군, 횡성군, 홍천군과 각각 해당 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평창군, 횡성군, 홍천군과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협약 주체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평창군은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시스템 구축, 미래인재 양성 및 공교육혁신,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사업 등 관련 자원을 총동원한 행복교육도시 평창을 위한 도교육청과 협력관계 강화를 약속했다. 횡성군은 지역균형 늘봄시스템 구축, 권역 학교별 특성화 교육, 4차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정주인구를 확보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한 도교육청과 지속적 협력관계를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5일 도청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및 강릉시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 구축 사업비 분담*, ▲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산업화 및 관련 지역산업 발전, ▲ 센터 구축 전담 조직 운영 등이다.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천연물 산업화 혁신 플랫폼 구축이라는 KIST의 비전하에 추진 되는 사업으로, 강릉과학산업단지 內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를 건립, 천연물 산업과 R&D, 국제협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육성․유치를 강화하여 지역 특화산업인 천연물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 구축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6년 초까지 사업타당성조사 및 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 승인을 거친 이후 국비예산 확보, `27년부터 `30년까지 센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은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연계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03년 설립 이후 강릉과학산업단지 조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금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에 최종 통과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시작된다.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23. 2월부터 타당성재조사에 착수하여 현지실사(2023. 3. 30.), 1차 점검회의(2023. 12. 8.), 2차 점검회의(2024. 4. 16.), 분과위원회(2024. 5. 29.)를 거쳐 2024. 6. 5.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 도에서는 그동안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춘천 서면지역이 의암댐 건설이후 지난 57년간 최악의 교통망으로 고통 받아 왔다는 점을 부각하는 한편, 서면대교 건설로 춘천시내 주요 의료․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 제2경춘국도 개통 후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과도한 교통량의 분산수용을 위한 교통대책으로서의 중요성, 획기적인 통행시간 및 거리 단축을 통한 탁월한 경제적 효과(B/C 1.0이상) 등을 강조하여 평가위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서면대교가 연결될 경우 서면에서 춘천도심까지의 차량이동거리가 17km에서 3.9km로 거리는 60%가량 줄어들고 소요시간은 17분에서 7분으로 단축된다. 특히, 도에서는 서면대교 건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시상식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김성하 KBS춘천방송총국장, 권혁열 강원특별자도의회 의장,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5일 14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강원환경 보전과 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공적을 축하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9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제27회째 시상식까지 총 599명의 강원 환경 지킴이를 발굴했다. 올해, 최고 영예인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씨피알이라는 강원소방공무원 단체로 2022년부터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 등 해양환경 보전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고, 각 부문상은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에 한국남동발전(주)영동에코발전본부, 환경보전 생활실천 부문에 화천군 자원봉사센터,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에 (사)그린에코교육센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수상했으며, 환경보전 및 생활실천에 노력한 가족에게 수여하는 환경가족상은 18개 시군 가족(시군별 1가족)이 수상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5년도 정부예산의 부처심의가 마무리되고 오는 6월부터 기재부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제2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 부지사, 실국장, 산림·국토교통·환경·국방·국회·국비전략·해양수산 중앙부처 지원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처심의 결과와 쟁점 사항을 점검하고 기재부 심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논의된 주요 미래사업은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원(총182억), △의료 반도체센서 실증플랫폼 구축 10억원(총192억),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원(총200억), △헬스에이징 SOS 사업 28억원(총300억) 등으로 부처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의 보완 및 대응 방안을 의논했고, 반영되어야 할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선정했다. 또한 △제2경춘국도 500억(총12,862억), △영월~삼척고속도로 30억원(총52,031억),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250억원(총8,552억)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인 대규모 투자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서울시교육청이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하는 ‘2024 서울 생태전환교육한마당’에 참여해 강원 농어촌유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 농어촌유학 홍보 영상 상영 및 홍보물품 배부, 맞춤형 상담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원의 작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우수한 교육과정을 알리기 위해 강원 농어촌유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농어촌유학에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강원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려 농어촌유학을 활성화하고, 인구 유입을 통해 소멸 위기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5일 원주 한라대(한라아트홀)에서 도내 중등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4 강원 중등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중등학교 진로전담교사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진로전담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진로 교육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변화’와 ‘학교진로교육의 지역 연계형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학교급별 대화의 장을 통해 진로전담교사 간 학교 현장 진로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샤인앤컴퍼니 이지혜 교수의 ‘젤파 세대와 소통하는 진로교사의 똑똑한 대화법’ 특강을 통해 젤파세대 진로상담에 필요한 전략과 소통 기술을 이해하고, 진로탐색 및 설계 지원에 필요한 전략을 강화했다. 새로 구성된 2024 강원진로교육지원단 소개 및 위촉장 수여식도 이루어졌다. 2024 강원진로교육지원단은 △초등팀 5명 △중학교팀 9명 △고등학교 팀 7명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진로컨설팅, 상담,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아이들이 더 많은 길을 충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6월 4일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접견했다. 스텐 슈베데 대사는 2020년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 개소 이후 처음으로 부임한 초대 상주대사로서, 에스토니아 인구가 140만이고, 강원자치도의 인구는 150만으로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점, 첨단산업, 인적교류를 비롯하여, 문화예술공연 교류도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에스토니아는 전자정부 등 디지털 강국으로 이혼을 제외한 대부분의 행정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처리한다고 하여 웃음을 자아냈으며, 휴대폰 앱을 활용하여 지방선거, 의회선거, 유럽의회선거 등 전자투표 실시로 시간적, 공간적으로 유익한 점을 설명하고 이런 전자정부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평소, 휴가 시에도 강원자치도를 찾아, 해변, 스키 등을 즐겼다며, 고성 안보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점, 2024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개막식에도 참가했었다고 강원의 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작년 10월 양 국가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통해 사이버와 방위산업 등 양국의 실질 협력을 논의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