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시청 앞 스크린은 지난 5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에 지정기탁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청 앞 스크린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은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홀인원’ 이벤트 행사수익금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됐다.”라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러한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원주시와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은 지난 4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이전공공기관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협의체가 출범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정기회의로,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창안대회 개최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난 제1차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의체 운영 방안 등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2차 정기회의 결과를 꼼꼼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제안 등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시정에 반영되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오수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는 “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원장님을 대신해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전공공기관과 원주시가 협력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전공공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고품격 문화관광도시인 춘천시와 베트남 달랏시가 문화로 하나가 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30분(베트남 달랏 현지 시각) 호아 빈 존(Hoa Binh Zone) 앞 야외 공연장에서 춘천·달랏 문화교류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춘천시와 달랏시간의 관계를 넘어, 대한민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우정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춘천남성합창단과 춘천시립국악단, 춘천시 태권도시범단, 케이팝 공연이 무대를 수놓았다. 베트남 달랏시에서도 보비남(베트남 전통 무술) 공연, 모던 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양 도시 간의 문화 공연이 열리자, 문화행사를 찾은 관중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한편 춘천시와 베트남 달릿시는 ▲강원대 농업대학, 달랏대학교 교류 협약 ▲강원연구원 주관 전국 시‧도 연구원협의회 달랏시 연수(2017년 10월) ▲제15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 달랏시 대표단 춘천시 방문(2017년 11월) ▲춘천시 기업교류단 달랏시 방문(MOU 체결)(2018년 5월) ▲춘천교육지원청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베트남 출장에서 긴급 귀국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베트남 달랏시와 자매결연 연장을 체결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과 당 꽝 뚜(DANG QUANG TU) 베트남 달랏시 시장은 지난 4일 새벽 6시(베트남 현지 시각) 베트남 달랏시의 한 식당에서 자매결연을 연장하고 경제, 교육, 관광, 환경 등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상호파견 협정서에도 서명했다. 춘천시와 베트남 달랏시는 지난 2015년 5월 주한 베트남대사관 방문으로 시작으로 연을 맺었다. 이후 2016년 10월 우호 도시를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교류를 시작했고, 지난 2019년 9월 자매도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 역시 5년이지만, 유효기간 만료 3개월 전에 어느 한 측에서도 해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본 협약의 유효기간은 5년씩 자동으로 연장된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양 국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상호 인적교류를 증대시키며 우의를 도모한다. 또한 호혜 평등의 원칙에 따라 행정(인적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해외 출장에서 긴급 귀국하자마자 지역 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춘천시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동부시장을 방문해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경제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것. 민생경제 점검의 하나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춘천 지역 대표 바이오기업인 바디텍메드를 방문한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비상계엄령 선포·해제 관련 세계 시장 및 기업 활동 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4일 귀국 후 곧바로 춘천시청 집무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과 회의를 하면서 민생경제를 확인하기도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2월 3일부터 9일간의 일정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접견실에서 낙석 사고 현장을 수습한 시민 영웅인 (합)콜로세움조경 김주원 현장소장과 조혜진 차장, 정주헌 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오전 11시 40분께 국도46호선을 지나가던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과 직원은 낙석 현장을 최초로 목격했다. 당시 약 150톤에 달하는 낙석이 쏟아져 도로를 가로막은 데다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이 약 80㎞ 속도로 달리고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과 직원 2명은 위험 상황속에서도 침착하게 차량을 유도했다. 이들의 정확한 판단 덕분에 단 한 대의 차량도 사고를 내지 않았다. 특히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은 현장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를 즉시 현장으로 투입하여 도로를 가로막은 낙석들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 덕분에 1차로를 확보해 극심한 정체를 풀어냈다.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은 “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은 했음에도 감사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올해를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는 강원FC의 양민혁 선수가 출국을 앞두고 춘천을 찾아 홈 팬들에게 고별 인사를 전했다. 양민혁 선수는 고교생 신분으로 K리그1에 데뷔한 이후, 12골 6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팀을 사상 첫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최연소 이달의 선수,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각종 기록과 수상을 거머쥐며 국가대표에도 발탁됐고, 내년부터는 토트넘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양민혁 선수는 12월 5일(목) 춘천에 위치한 강원FC 유스아카데미(U12 축구팀)와 후평중학교(U15 축구팀)를 방문하여 유소년 축구 후배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양민혁 선수는 강원도청을 방문해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를 면담하고, 춘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별 인사를 전했다. 양민혁 선수는“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열렬히 응원해주신 춘천 시민분들과 김진태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며“영국에서도 열심히 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양민혁 선수가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릉시는 5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6.25 참전용사 故김부경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김부경 병장은 1952년 1월, 15사단 39연대에 입대하여 강원 고성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육군본부가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족에게 전달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故김부경님의 공적을 늦게나마 찾아드리게 돼 기쁘고 다행스럽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념하고 기억하여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양구군이 7일 오후 5시부터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양구인문학박물관의 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울림 행사는 양구인문학박물관이 추진하는 주민 소양 교육프로그램 중 드럼강습과 시창작반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드럼 및 시 낭송 공연으로, 군민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창작반 수강생들의 시 낭송, 양구드럼강습 수강생들의 드럼 공연과 음악그룹 FigdrumFriends, 가수 이박사 축하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로비에는 드럼 포토존과 시창작반 수강생들의 시화와 시창작반 자료집(시집)이 전시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울림 공연은 드럼 및 시 창작반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음악과 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지난 2016년부터 드럼 강습, 2018년부터 시 창작반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려 문화 격차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12월 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교육의 기회를 꿈꿀 수 없는 사람에게 교육과 문화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법인으로, 국내외 교육과 복지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홍천군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우리군 취약 계층을 위하여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어려운 가정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