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철원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0월 5일 철원초등학교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중인 ‘화지마을 기관참여형 가드닝프로그램 꽃땅원정대’ 9차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철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현무암으로 제조된 화분에 철원 고유 야생초 심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9차 기관참여형 가드닝 프로그램은 철원 특산물과 고유 야생초를 통해 관내 지질 특성과 식물 생태계에 대해 알고, 취약식물 보호를 위한 자연친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운영중인 국가기능사반을 발판으로 조경기능사를 취득한 지역 주민 강사들이 도우미로 참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철원지역의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더 많이 교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등 화지마을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화지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송예나 사무국장은 “철원 화지마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마을 곳곳에 정원조성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은 2023년 하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9월 25일 ~ 10월 16일까지이며 참여 경험이 없고 전년도 참여한 학생 등 관내중학생 10명을 모집한다. 단, 10명 정원 미달 시 선정되지 않은 학생 중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접수방법은 홍천군 평생교육 포털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2023년 하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 운영기간은 10월 21일 ~ 10월 22일까지 이며 홍천생명건강과학관 1층 토요과학교실에서 식품 단백질과 정제 단백질의 비교 분석, 화학반응에서 농도에 따른 반응속도의 영향과 식물의 색소분리 및 형광 확인 실험 등 (재)홍천메디컬허부연구소 연구원의 강의가 진행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우리 함께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는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홍천지구위원회와 홍천청년 네트워크 홍천망청 회원들이 참여하여 지난 9월 23일, 24일, 걸쳐 홍천 터미널 뒷골목 100미터에 달하는 곳을 2회에 걸쳐 벽화 활동을 진행하여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 벽화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주민 및 이곳을 통행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거리환경 개선을 통하여 즐겁게 다닐 수 있는 거리 환경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의 역할과 함께 아름다운 벽화로 골목길을 수놓았다. 이후에도 10월 말에는 강변 쪽 연립 100미터 담장에 올해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그림으로 수놓을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은 2023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322호)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6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등 관계법령에 따라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한 것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한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세금 및 공과금 부과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로서 가격열람과 이의신청에 따른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별주택가격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하여는 특성 및 표준주택과 비준표 · 인근주택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거쳐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하고 가격 조정이 결정된 주택에 대해 11월 23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단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맞이 대책, 생활민원 처리강화 대책, 귀성객 안전수송 대책, 체불임금 해소 및 불우계층 위문, 병의원 진료대책 및 성수식품 지도점검,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별 중점사안에 대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추진에 나선다. 특히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명절 연휴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일일 추진상황을 점검·관리함으로써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활동 강화를 위해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터미널, 추모시설, 전통시장, 관광숙박시설, 관람·전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별교통 대책기간을 지정해 상습정체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에 자동화기기 및 지능형(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지능형(스마트) 공방’ 21개사 선정 부품·반제품 생산 등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으로 제조업 뿌리인 소공인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정선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공모로 진행된 2023년 클러스터형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클러스터형 스마트공방 사업은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 대응하고자 소공인의 제조공정 자동화, 지능형기술 도입 등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의 개선을 지원하여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클러스터형 스마트공방 사업에는 관내 21개 소공인이 참여하며, 한국표준협회와 정선군상권활성화 재단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상담사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 후, 맞춤형 해결책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지능형 공방 구축에 따른 연구시설, 기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 칡줄다리기’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강원도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6월 26일 2023년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심의 위원회를 열고 ‘영월 칡줄다리기’ 종목 지정 및 보유단체(영월칡줄다리기 보존회 회장 김준기) 인정에 대한 심의 결과 ‘영월 칡줄다리기 보존회’를 보유단체로 결정했고, 보유단체 법인설립 허가와 등기를 마치고 강원특별자치도 도보에 고시가 되어 지정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월 칡줄다리기는 단종대왕이 복위된 숙종 24년(1698년) 이후부터 시작됐다고 전해 내려오며, 동아일보(1934. 3. 6.)에 의하면 일본의 조선민족에 대한 말살정책을 폈던 일제강점기에도 크게 행해졌다고 한다. 그 후 1967년 제1회 단종제가 시작되면서 칡줄다리기는 소규모의 민속행사로 재현되는 발판을 마련했고 정월대보름에 영월의 성황당인 영모전에서 태백산 산신인 단종대왕의 영혼을 위무하는 당고사를 지낸 다음 미리 준비해 두었던 칡줄을 모아 동강을 중심으로 동·서 양편으로 나뉘어 태백산 산신으로 신격화된 단종대왕에게 군민의 무사안녕과 화합,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줄다리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는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중'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문화유산 야행',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4건에 공모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에 내재된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지역공동체 자원, 문화 및 예술활동과 결합하여 공연, 문화활동,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세계유산 장릉(사적)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능말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한 체험프로그램 ‘능말도깨비와 함께하는 단종수비대’(7~9월 예정) ▲장릉을 무대삼아 역사학자의 강의와 전통무용, 국악 연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월 장릉 숲속 음악회(7~10월 예정)’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유산 야행'은 영월읍 시내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화천군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이 농번기 농업인들의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내년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요를 파악해 내년에 농가 당 최대 12명의 인력을 배정키로 했다.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지역 결혼 이민 여성의 모국 4촌 이내 친척인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근로자가 이탈하는 일도 없고, 농작업에 대한 숙련도가 뛰어나다. 덕분에 농가들의 만족도도 높다. 실제 올해 화천지역에는 모두 275명의 계절 근로자들이 112개 농가에 배정됐으며, 25일 기준 37명이 출국했으며, 모두 237명이 남아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 계절 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 중 모두 49개 농가가 108명의 계절 근로자의 근로 연장 혹은 재입국을 희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실제 신청한 108명 중 87명이 다시 화천을 찾거나 체류기간을 연장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가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함에 따라 화천군도 일찌감치 내년도 신청농가 수요조사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도내 최초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에게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정적 업무수행 및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종사자 36개소, 154명을 대상으로, 1년 이상~3년 미만 근무자는 20만 원, 3년 이상 근무자는 3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복지포인트는 지난 7월 평창군 최초로 도입된 평창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여 평창군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겠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3월 '평창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사회복지사 워크숍 지원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평창군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복지전문가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