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산림청은 원주시 신림면 황둔2리를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로 선정하고 지난 21일 황둔2리 경로당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신림면 황둔2리를 비롯하여 총 20개 마을이 선정됐다. 황둔2리 마을회(이장 이기정)는 올해 황둔자연사랑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했고, 홍천국유림관리소와 국유림 보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황둔2리 마을 주민들은 논‧밭두렁에서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황둔2리에서는 올해 소각행위와 같은 위법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창길 산림과장은 “대부분의 산불이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인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가을철에도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인위적인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봄철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근절하고 마을 단위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2023 원주 댄싱카니발’행사장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 ‘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 대표 시민참여 대축제로, 원주시는 댄싱공연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50여 종의 답례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홍보했다. 또한, 원주시 시정모니터단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현장 퍼포먼스로 펼쳐 힘을 보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으며,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9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참가, 삼토페스티벌 현장 홍보 등 홍보릴레이를 펼치며 기부금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만종역’ 역명에 ‘원주’를 넣어 ‘원주만종역’으로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이전한 만종역의 역사성과 정체성 유지를 위해 ‘만종역’ 이름을 유지하되, ‘원주’ 부기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건의한 바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원주시는 기업도시·혁신도시 개발사업, 청량리역까지 KTX 개통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고, 지금도 수도권 거점 경제도시로 거듭나면서 원주시 유동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만종’이라는 이름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시민과 철도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떨어져 ‘원주’라는 명칭을 담은 역명으로 개정해야 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원주시는 역명 개정 찬반 여부 등에 대한 시민들과 철도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역명 개정안을 원주시 지명위원회 안건으로 제출하고, 심의 통과 시 국가철도공단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25일 고성에서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더 큰 도시로 성장하는 원주를 소개하기 위해 ‘원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의 날’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시민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하여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참가자와 지역 주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를 펼쳤다. 특히 설악산의 울산바위와 동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45m 높이의 솔방울 전망대 공연장에서 펼쳐진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2023 원주 댄싱카니발 입상팀 2팀의 공연은 엑스포를 보러 온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원주시청 공무원들은 엑스포가 열리는 세계잼버리수련장에 고향사랑기부제와 원주 만두축제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나가는 관람객 맞이에 여념이 없었다. 이 밖에도,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에 빛나는 ‘모월’과 의료기기 혁신기업 ‘브레싱스’의 제품을 전시해 원주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이를 위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첫 주말 관광객 5만 3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흥행의 첫 포문을 활짝 열었다. 조직위 집계결과 첫 주말 관람객은 5만 3,299명으로 이번 엑스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림의 가치와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음을 증명했다. 주말 한때 행사장에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화창한 날씨와 함께 했던 관람객들은 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등 5개 전시관과 43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 입구에서부터 마주하는 울산바위의 전경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엑스포의 랜드마크인 45m높이 솔방울 전망대는 시시각각 바뀌는 전망으로 관람객들은 정상에서 울산바위와 동해바다를 한 눈에 담아보기도 하고 배경으로 삼아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특별한 추억의 순간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숲 놀이 공간, 숲속 캠핑장, VR 체험 등의 콘텐츠를 담은 휴양치유관은 아빠, 엄마 손을 잡고 따라온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대형미디어 아트(높이 6m, 길이 70m)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문화원에서는 수성문화제 40년 역사를 정리한 ‘수성문화제 40년사’를 발간했다. 제41회 수성문화제를 맞아 이번에 출간된 책은 전체 470쪽 분량으로 고성학연구소에서 기획·편집했으며 제1부 개황, 제2부 회차별 내용, 제3부 고성군민상 역대 수상자, 제4부 민속예술경연 출연작품 등 40년간 수성문화제를 수록했다. 회차별 내용에는 행사개요, 본행사. 주요 언론보도 내용, 행사 주요 사진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수록됐다. 수성문화제는 전통문화 창달과 군민화합을 목표로 1983년 처음 시작해 지난 2022년 제40회를 맞았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15일 아야진리를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40명이 참석하여 주민 스스로 만들어낸 안심마을 선포식을 빛내주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치매 예방에 힘쓰는 마을을 의미한다. 아야진 치매 안심마을은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치매 예방교실,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예방교육,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 등을 시행했고, 지역주민 스스로 안심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주민이 함께 생활하며 어울려 살 수 있는 치매 안심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운영한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특별 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지원을 목적으로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운영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기존 70만 원(지류형 30, 카드형 40)까지만 구매 가능했던 상품권을 오는 10월 31일까지 100만 원(지류형 50, 카드형 50)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한편, 인구감소지역 특별할인율 10%, 1인 보유 한도 150만 원, 연 매출 30억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에 따른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으로 지역주민들은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고성사랑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사랑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 취약가구에 응급신고 장비 169대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와 장애인활동지원 13구간 이상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가구이다. 응급신고 장비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의 댁내에 설치되는 장비로 화재감지기, 활동감지기, 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응급신고 장비를 댁내에 설치함으로써 대상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장비를 통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지며, 또한 응급관리요원이 3시간 이상 활동미감지 대상자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신고를 미처 못한 응급상황에도 긴급출동 및 고독사 예방을 가능케 한다. 속초시는 올해 8월까지 독거노인 698 가구에 응급신고 장비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169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867 가구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응급신고장비의 설치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우리 시의 안전 취약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재단법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주중 3박 4일의 속초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200명 참가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워케이션은 ‘2023년 속초 워케이션’ 참여자들의 선호 및 만족도가 높아 추가로 진행하게 된 것으로 속초 워케이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워케이션 지원 협약을 지난 9월 22일 체결하고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을 진행한다. 워케이션 제공 내용은 관내 청초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숙소와 업무공간을 제공하며 설악케이블카와 설악워터피아 이용권을 제공해 속초에서 일과 쉼이 조화로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0원으로 서울경제진흥원 워케이션 사이트 ‘퇴근만큼 즐거운 출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워케이션은 지방소멸에 대응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으로 평가돼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속초시는 워케이션 성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내년에는 더 다양한 장소와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