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이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더욱 풍요로워진 남대천 강변을 달리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의 참가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대성황을 이뤄 10월 22일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의 주관으로,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진된다. 전국고등학교 10km대회와 중학교 5km 대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대회는 오전 9시에 엘리트부를 시작으로 한 시간 뒤 10시부터 일반부인 하프(Half), 10km, 5km, 남대천 걷기 코스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대회티셔츠 등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하여 양양몰 지역특산품, 서핑 체험 할인권(20%), 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일반부와 엘리트부를 통틀어 4천만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 접수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으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21일 교동소양 커뮤니티돌봄센터에서 춘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 디자인산업 활성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디자인진흥원과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춘천시 도시재생사업 디자인 분야 협력, 도시재생사업 관련 디자인사업 발굴 및 활성화 협력, 도시재생 및 디자인 정보 공유, 기타 상호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사업 계획단계부터 디자인 전반에 대한 자문과 사업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4/4분기부터 춘천시 도시재생 디자인 전시회, 청년을 위한 도시재생까지 양 기관은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위원회 등 협력기관과 함께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연계 글로벌 붐업을 위해 9월 23일(15시, 솔방울전망대무대) 'EATOF DAY in 강원'(동아시아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이토프데이(EATOF DAY) in 강원' 행사는 강원세계산림 엑스포 개막과 연계하여 글로벌 홍보 다각화와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회원 정부 간 관광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해외 여행사·미디어 초청을 통한 강원자치도만의 특화된 관광 상품(웰니스, 한류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피터 시몬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회장과 가르시아 세부주지사, 문크바타르 튜브도지사를 비롯한 8개국 EATOF 회원정부 대표단과 해외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EATOF 회원지방정부, 해외 관광업계·미디어, 국내외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EATOF 회원정부 대표단과 주요 내빈의 개막 세리모니(응원타올), EATOF 문화공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에 유통되는 생물 오징어와 전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지난 19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춘천 유통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 검사 대상은 생물 오징어와 전어였으며, 각각 2㎏을 수거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세슘과 요오드 검출 여부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생물 오징어와 전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해당 결과를 춘천시민 모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춘천시 누리집에 공개햇다. 앞으로도 시는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 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중 다소비 식품과 최근 5년간 방사능 검출 이력이 있는 식품을 먼저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 수거 건수는 1회당 2건이며 수거량은 1건당 2㎏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 내 유통되는 수산물의 신뢰를 확보하고 춘천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춘천 내 식품의 제조단계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진행한다. 해당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포한 『2023년 식품안전 관리지침』 중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관리등급제운영지침’에 따라 추진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되며 하반기 점검 대상은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47개소다. 평가 종류로는 새로운 업체에 진행하는 신규 평가, 2년에 1회 진행하는 정기 평가, 행정처분 등의 사유 발생으로 인한 재평가다. 연차적으로 전체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을 점검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2년간 출입 등이 면제되는 자율관리업체(151점 이상), 필요시 출입 가능한 일반관리업체(90~150점),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하게 되는 중점관리업체(89점 이하)로 차등 관리한다. 시는 위생관리평가표에 따라 업체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는 행정지도 및 행정처분을 진행해 위생관리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 칡줄다리기’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강원도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6월 26일 2023년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심의 위원회를 열고 ‘영월 칡줄다리기’ 종목 지정 및 보유단체(영월칡줄다리기 보존회 회장 김준기) 인정에 대한 심의 결과 ‘영월 칡줄다리기 보존회’를 보유단체로 결정했고, 보유단체 법인설립 허가와 등기를 마치고 강원특별자치도 도보에 고시가 되어 지정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월 칡줄다리기는 단종대왕이 복위된 숙종 24년(1698년) 이후부터 시작됐다고 전해 내려오며, 동아일보(1934. 3. 6.)에 의하면 일본의 조선민족에 대한 말살정책을 폈던 일제강점기에도 크게 행해졌다고 한다. 그 후 1967년 제1회 단종제가 시작되면서 칡줄다리기는 소규모의 민속행사로 재현되는 발판을 마련했고 정월대보름에 영월의 성황당인 영모전에서 태백산 산신인 단종대왕의 영혼을 위무하는 당고사를 지낸 다음 미리 준비해 두었던 칡줄을 모아 동강을 중심으로 동·서 양편으로 나뉘어 태백산 산신으로 신격화된 단종대왕에게 군민의 무사안녕과 화합,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줄다리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은 노후한 공동주택의 증가에 따라 체계적이고 형평성 있는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을 위해 ‘평창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다. 평창군에서는 해당 조례에 의거,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주택 중 15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유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한 사업비의 50% 이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창열 의원이 발의하는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에서 적용대상 조건인 세대 기준(15세대 이상)을 삭제하고, 보조금을 사업 계획에 따라 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현행 조례에 따른 10년이 경과한 15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106개 단지 6,618세대인데, 개정조례안이 시행될 시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이 235개 단지 7,444세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평창군에서는 개정조례안에서 지원대상과 지원범위를 확대한 만큼 지원사업 계획 수립 시에 지원사업 기준 및 배점 기준을 명확히 하여 합리적이고 공정한 보조사업자 선정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조례안은 10월 11일 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이 9월 20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에서 21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는 문해학습자 어울림의 장 마련을 통해 학습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학습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성인문해 교사 및 문해 교육생 500여 명이 참가했다. 삼척시는 ‘청춘만개’에 학습자, 교사 등 34여 명이 참가했으며, 성인문해교육 시화·글쓰기 우수작품 시상식에서 시화 부문 11명, 엽서부문 10명 등 21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화 부문에서는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이옥자 씨의 ‘암을 물리친 글씨’가 글꿈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삼척시평생학습관 김옥선 씨의 ‘통장아, 말 좀 해주지’와 삼척시평생학습관 이옥춘 씨의 ‘옥순이가 미쳤다’가 글아름상(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고, 삼척시평생학습관 김계남 씨의 ‘등대불빛’이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삼척시평생학습관 백금옥 씨의 ‘나는 13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함께 나눌수록 행복한 추석행사 ‘해피秋게더’를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선군 관내 소외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햅쌀, 휴지, 김, 두유, 생활용품 등 총 9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복지관 직원의 넉넉한 인심을 담아 9개 읍면으로 전달한다. 특히 선물꾸러미와 함께 전달되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신부의 특별한 메시지로 올해 추석을 더욱더 가슴 따뜻한 명절이 되게 할 예정이다. 주상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추석 밤하늘을 장식하는 풍성한 보름달처럼 모든 군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이 하반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하반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성 질환, 거동 불편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요양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선군 관내 요양보호사 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 개설한 과정인 만큼 자격 취득 후 정선군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요양 시설 및 재가 복지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요양보호사 교육은 이론, 실기, 실습 등 총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후 자격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오는 25일, 26일 이틀간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에 관한 사항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