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은 9월 21일 홍천장날을 맞아 홍천읍 시장 일원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터넷 해킹, 개인정보 유출, 유해정보 유포 등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홍천장날을 맞아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리플렛을 배부, 홍보하는 등 홍천군이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에 적극 나섰다. 군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관련 법령 준수와 개인정보의 보안을 강화하여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현재 사회적으로 민간과 공공 부문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 대책이 강화되는 분위기에서 관련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군민의 소중한 정보 보호를 위해 전 직원 및 유관기관 대상 교육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9월 23일 2023년 추석맞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하는 속초시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속초시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30명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운영방안과 종사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인 사회복지 정책마련을 위한 자리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 날 간담회 전에 속초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반야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마치고 종사자와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한가위에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사회복지를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간담회의 내용이 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주민이 계시지 않도록 속초시를 방문하여 각별히 신경 써주신 도지사님께 감사드리고, 간담회가 민관이 함께 복지를 고민할 수 있는 자리로 앞으로도 속초시민의 행복을 위해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관내 벼 재배 농가 중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에 관심이 있는 25농가를 대상으로 수원 소재 국립농업박물관,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를 둘러보는 이론 교육을 겸한 현장견학을 추진했다. ‘저탄소 논물관리’는 벼농사 재배 중 논에 물을 빼서 논바닥을 말리는 기간을 2주 이상 지속하는 게 핵심이다. 이렇게 하면 논물을 가둘 때 환원(본래 상태로 돌아감) 작용으로 생기는 메탄가스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벼 재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 감축을 위해 논물관리기술(중간 물떼기, 얕게 걸러대기) 보급으로 저탄소 농법 확산과 탄소감축에 관한 관내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하여 허목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논물관리와 같이 쉽게 농업인이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은 관내 수도작 농업인들이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저탄소 벼 농법을 위한 농가 지원 또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3일 평창군 평생학습축제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 부스에서는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홍보했고, ‘포토존 프레임 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하여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올려 다른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학교 폭력 없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은“이런 캠페인을 통해 한 명의 청소년이라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SNS에 해시태그 이벤트를 공유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에 대해 각오를 다졌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23일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제9회 평창군 평생학습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축제는‘멈추지 않는 배움, 배움으로 하나된 평창’을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 체험 및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축하공연은 어린이 발레공연(배달강좌), 라티니스 댄스(동아리), 컵&난타(평생학습센터) 등 7팀이, 발표회는 평창골 민살풀이(평생학습센터), 칼림바(동아리), 신바람고고장구단(우수프로그램) 등 13팀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평창와인스쿨의 지역농산물(산머루 등의 과일)을 재료로 한 와인 소개, 올해 평생학습마을로 신규 지정된 두일1리 약초마을이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간편음식 및 건강음료 시연,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의 꽃다발브로치와 컵받침, 평생학습센터의 쪽빛 천연염색 손수건, 프랑스 자수 카드지갑 체험 등 31개 체험․전시 부스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부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동해시, 횡성군, 평창군)의 캠페인 부스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다자녀 가정(사용요금 50%)에 제공하던 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자녀의 기준을 3인에서 2인으로 완화하고, 주민등록상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 중 19세 미만인 자녀가 1인 이상으로 확대하며, 2인인 경우 월 10㎥까지 3인 이상인 경우 월 15㎥까지 감면하는 내용이다. 이번 평창군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우리기관 소식)를 확인하고, 의견서를 2023년 10월 4일까지 평창군수(참조 :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에게 제출하면 된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수도 요금 감면으로 다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생 장려 문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관련 조례(평창군 수도급수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싱어송라이터들의 축제인‘2023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가 23일 오후 7시 평창종합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가수 하하와 아나운서 정다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강변가요제 본선경연은 총 두 차례의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2팀의 경연과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래퍼 빅나티(BIG Naughty), 사운드 힐즈(soundhills) 등 아티스트들의 축하무대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변가요제는 스타 싱어송라이터의 발굴과 대중음악의 다양성 증진을 목적으로 1979년 처음 개최됐으며,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작년 다시 부활했다. 그동안 이상은, 이선희, 장윤정 등 뛰어난 역량의 가수를 다수 배출해 스타 등용문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향력 있는 가요제로 자리 잡았다.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는 지난 6월 전국에서 참여자를 모집해 두 차례 예선을 진행했고, 오는 9월 23일(토) 오후 7시 강원 평창군 평창종합운동장에서 본선경연을 진행한다. 본선 진출자 12팀은 ▲김휘중, ▲남궁현, ▲놀플라워(nollflower), ▲롱아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엠디에이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창 공동응모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 응모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고, 심사결과 당선작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지 내 어울림마당을 조성하는 배치계획으로 열린 시각축을 형성한 공간계획이 지역의 특성과 부합하여 심사위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76억 원이 투입되는 평창읍 내 복합문화센터는 평창읍 중리 355-1번지에 부지면적 6,576㎡, 연면적 7,300㎡, 지상3층 규모이며, 설계의 완성도를 위하여 8개월의 설계용역을 거쳐 2025년 6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복합문화센터는 읍사무소와 함께 다목적실, 주민커뮤니티센터(빨래방, 나눔매장 등), 평생학습센터(성인문해교실, 국어교육실 등), 청소년문화의집(독서카페, 음악실, 댄스실, 놀이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문화 복지시설을 갖추어 주민 및 청소년의 복지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인근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9월 22일 오전 11시, 평창 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방림면 방림체육공원에서 삼베민속 전승을 위한 삼굿행사 공개행사를 진행했다. 평창 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삼 농사뿐만 아니라 삼굿을 공연으로 만들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매년 공개시연회를 개최하며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전통 삼굿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방림초 학생들과 보존회 회원들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짐물붓기, 삼찌기(삼굿), 길쌈 과정 등 방림삼베민속의 과정을 시연하고 마을주민들과 삼찌기 과정에서 삼가마에 넣어서 찐 돼지고기, 닭고기, 옥수수, 감자를 시식하는 내용으로 치러졌다. 김종완 방림면장은“평창 방림삼베민속의 공개시연회는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우리면의 소중한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 평창 방림삼베민속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김만복 평창 방림삼베민속 보존회장은“평창의 삼굿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열정적으로 시연회에 참여했다.”라며“앞으로도 평창 방림삼베민속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없애고,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긴 추석 연휴기간에 양양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재난안전‧물가‧교통‧환경‧보건‧상수도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에 있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먼저,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신속 상황보고 체계를 강화하고,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교통체증 시 우회도로 유도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도 마련했다.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3시간) 코로나19 대비 선별진료소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추석 성수품(농·축·임·수산물)에 대하여 물가동향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중점 관리하며, 불공정 상거래 행위 방지를 위해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