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원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대회 본선 ‘미식대첩’을 개최한다.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대회는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세계문화에 대해 알리고자 추진하는 행사다. 앞서 세계 요리 실습에서 배운 16가지의 요리 중 2가지를 선정해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각 반별 1등 총 6명에게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본선에서는 무쌈찬똠콕(태국), 마파두부(중국), 분짜(베트남), 파인애플볶음밥(베트남), 징장러우쓰(중국), 록락(캄보디아), 꿍팟퐁커리(태국), 베트남 버팔로윙(베트남) 가운데 지정메뉴 1가지와 자유메뉴 1가지를 요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참가상 1명을 시상한다. ‘미식대첩’은 원주시가족센터 내 요리실습실과 교육실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되며,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된다. 남궁은임 센터장은 “시민들이 요리를 통해 세계문화를 배우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에 작년에 이어 도내에서 가장 많은 4개소가 선정됐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하며, 선정된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보육서비스 수준과 안정적인 운영 등을 판단하는 각종 지표를 충족시켜야 하며,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일부가 지원된다. 원주시는 2021년에 공공형어린이집 10개소를 운영했으나 지난해 4개소, 올해 4개소가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총 18개의 공공형어린이집 중 민간어린이집은 8개소, 가정어린이집은 10개소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편한 환경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집 가을운동회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가을운동회에는 중흥늘해랑어린이집, 라이겐차일드어린이집, 잘자람어린이집 등 3개소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날 원주시는 아동학대 유형을 소개하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발견이 중요함을 알리고, 학대의심 아동 발견 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3년 우산동 도시재생, 우산동 청년 수학여행 1기’를 모집한다. ‘2023년 우산동 도시재생, 우산동 청년 수학여행 1기’는 우산동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학습 여행을 지원하고 우산동 지역 청년들이 예비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전 지역을 최대 2박 3일동안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대 20팀을 선발하며, 평가를 통해 팀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우산동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상지대학교 재학생 개인 혹은 2인 이상의 팀이다. 접수 마감 후 평가는 목적의 진정성, 계획의 성실성, 방법의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여 10월 중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년 또는 팀은 주제 선정 시 국내 명소 답사를 통한 최신 트렌드 분석 및 창업 아이템 발굴, 참가자 전공 및 특기와 관련된 장소 견학 또는 프로젝트 수행자 인터뷰, 우산동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관련 답사 중 한 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용호 협의회장과 원강수 원주시장, 자문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의장) 영상 메시지 전달,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구성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민주평통 홍보영상 시청, 임원 인준과 임명장 수여와 함께 협의회 활동 방향 및 사업 계획 보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제21기 활동 목표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 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제21기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를 이끌어 갈 윤용호 협의회장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 강화에 매진하고자 한다”며, “원주시민의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활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푸드플래닛은 21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원주시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기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 청소년 5명에게 매월 25만 원씩 24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 유용식 푸드플래닛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드플래닛은 2016년에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2년간 총 1,200만 원을 정기후원했으며, 2018년에도 저소득 아동·청소년 8명에게 총 2,000만 원을 정기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구) 아카데미극장의 철거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민의 야외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 아카데미극장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성 평가 D등급 판정을 받아 붕괴위험, 건물 균열 및 누수 등 안전이 크게 우려됨은 물론, 지붕의 석면 발암물질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해 왔다. 그러나 철거공사가 완료되면 야외공연장, 시민 휴식공간 등을 조성하여, 추진 중에 있는 중앙동 도시재생 문화공유플랫폼 조성사업과 연계한 통합 문화공유플랫폼 거점시설이 구축된다. 본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구 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친들의“억지 행정, 불법 행정”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그들의 과격한 집단행동은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오는 9월 23일, 횡성군립도서관에서 ‘2023 횡성군 청년아카데미’ 수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을 양성하고,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청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7월 개강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온라인창업 △경제 △노무 △스피치 △비즈니스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청년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이 수료했으며, 매회 열띤 분위기 속에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종강식 전에 진행될 마지막 특강에서는 지역인사 초청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은 유상범 국회의원이 함께해 지역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청년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또한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22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9회 횡성양성평등대회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윤자)가 주관하며, 주요 행사로는 양성평등 및 여성발전 유공자 포상과 前 신문기자 유인경의 강연, 팝페라 그룹 스페스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평등 유공으로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이자 횡성군과 협업하여‘성평등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유은주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여성발전 유공에는 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 진윤정 외 10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행복한 소통으로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前 신문기자 유인경의 강연이 펼쳐진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여성과 남성, 모두 함께 살기 좋은 횡성군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 ‘바리스타’가 9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청소년 카페를 운영한다. 청소년 카페는 해당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삼척시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운영되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 9명이 직접 음료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음료는 청소년수련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로 기부함을 설치 운영하여 모아진 기부금은 연말에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카페 운영을 통해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이 배운 실력을 직접 발휘하고 진로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