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성내읍성마을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홍보할 수 있는 통합브랜드 4개 후보안에 대하여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10월 5일까지 온라인 및 대면 설문지를 통하여 실시한다. 삼척시가 '성내읍성마을(길) 통합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하여 발굴한 통합브랜드 4개 후보안은 죽서루와 성내동성당, 읍성길 등 마을 보물을 시그니처로 표현하고 있으며, 후보안 중에서 주민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통합브랜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 의견수렴은 삼척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및 성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성내읍성마을의 통합브랜드를 개발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제고하고, 향후 성내읍성마을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 공공하수처리시설(관리대행사 (주)동명기술공단)이 최근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수질 분야 시험․분석 ‘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을 받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여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이 참여해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도와 정밀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분석기관의 시험․분석능력을 검증받는 국제적인 인증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1,041개 분석기관이 참가했으며, 삼척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수질시험·검사 분야 5개 항목(T-N, T-P, BOD, TOC, SS)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수질 분야 시험·검사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받았다. 삼척시와 관리대행사 관계자는 “하수처리장 수질분석 자료는 하수처리장 수질 관리에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하수도 분야 중장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이용되므로 분석능력의 국제적 인증은 의의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하수처리 및 수질 관리로 삼척시민에 신뢰감을 전할 수 있도록 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우산국을 정벌한 이사부 장군의 개척 정신을 기리고 동해바다를 수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출정 그리고 승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완전한 대면 행사로 개막식 축하 공연,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를 비롯해 각종 대회 및 공개방송, 지역 예술공연,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시민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제 개막에 앞서 이사부 장군의 진취적인 해양 정신을 기리는 ‘이사부 숭모제’가 오는 10월 6일 오전 10시 정라항 이사부광장에서 삼척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며, ‘이사부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가 오후 1시 30분 정라동 육향산 광장에서 이사부장군위령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특히, 오는 10월 6일 개막식에는 나태주, 정수라, 강혜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 불꽃놀이 등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10월 7일 이사부 장군을 주제로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과 함께 배일호,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1일 태백시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가 태백시 지역 사회공헌 상생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김준태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 지부장이 참석하여,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태백시의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제42회 태백제'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업무 지원 및 지역 문화복지 증진과 상생에 대한 가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 예술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하여 여러 기관과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문화예술회관 10월 기획공연 발레로 보는 동화 이야기『신데렐라』가 오는 10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전래동화 ‘신데렐라’를 발레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부산발레시어터는 2020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2년 지역 최우수 공연으로 선정되어 서울 예술의 전당 초청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동화 ’신데렐라‘의 줄거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발레극에 맞게 연출하여 춤, 마임, 의상, 조명, 무대미술 등으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오는 26일(화)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하며 27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을 대상으로 인터파크와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예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을 전하며, 다가오는 10월 5일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별로 개최되던 경로위안 행사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에서 일괄 주최하며 고원체육관에서 약 6,00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전 행사, 기념행사, 축하공연, 중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는 태백시실버합창단, 미쎄스, Show Show Show 등 어르신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되며, 기념행사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포상 및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에서는 초청 가수로 김다현, 나건필, 나팔박, 김선영이 출연하여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많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한 곳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즐기실 수 있도록 고원체육관에서 개최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어르신들께서 이날 만큼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관내 국가유공단체 8개소, 독립유공자 보훈가족 3가정 그리고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120여 명에게 추석맞이 과일세트 및 태백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보훈단체 회장단은 “국가보훈단체와 보훈가족에게 각별한 관심과 지원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관련 공무원 및 모든 관계자, 이상호 태백시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꾸준히 위문 활동을 실천하여 예우를 다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서 2023년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책문화센터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나를 기록하는 자서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기록한 글과 사진을 엮은 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며 책을 완성했고, 프로그램을 지도했던 최현숙 작가가 이번 행사를 직접 진행해 국악공간오죽의 국악공연, 참여자들과의 대화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출판물로는 '밤나무 아래서 부르는 하모니카/고선문', '킬리만자로 가는 길/김영환', '날마다 새봄/김정복', '황혼의 뜨락/심선자', '꽃길이 아니어도 괜찮아/이숙여','함께 걸어온 길/유문자', '기도와 감사로 이룬 꿈/ 최학순', '인생의 뒤안길/최남규' 등이 있다. 출판된 자서전은 강릉책문화센터, 강릉시립중앙도서관, 모루도서관 1층 문화의 집에 비치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나를 기록하는 자서전』 프로그램은 최현숙 작가의 지도로 4월 5일부터 7월 12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가 9월부터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 가운데 체납 차량 집중 영치를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 및 체납처분 등 직접적인 징수를 통해 자동차세 상습 체납을 근절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는 세무 담당 전 직원을 영치 반원으로 편성하여 새벽 집중단속에 나서며, 현장 방문을 통한 실태 파악 및 강력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영치 활동에 앞서 자동차세 체납차량 소유자에게 독촉 고지서를 발송하고 영치 예고서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과 조세 정의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징수 활동 및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니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우리나라 최고의 차 문화 유적지인 한송정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다도 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제22회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동포다도회(회장 김남희) 주관,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주최, 공군 제18전투비행단 후원으로 매년 민·관·군이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제1부 헌다례와 제2부 들차회로 구성되며, 신라 화랑께 차를 올리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한 후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차를 나누는 들차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생략됐던 들차회를 올해 4년 만에 다시 진행하여 많은 시민에 우리 고유의 차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한송정은 신라 화랑들이 명산대천을 순례할 때 차를 달여 마시며 수련하던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차 문화 발상지인 ‘한송정’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9월 27일까지 한송정 출입에 대한 사전 신청을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