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1일 오전 10시 제2청사에서 글로벌본부 소관 2024년 주요시책 및 핵심 현안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9월 19일 있었던 시책 보고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글로벌본부 산하 실국인 미래산업국, 관광국, 해양수산국과 유관기관인 강원테크노 파크와 강원관광재단도 함께 참여해 미래 산업, 관광, 해양수산 3개 분야 20개 사업에 대해 의논했다. 글로벌본부는 2023년은 출범 1년차로 조직 안정화에 집중 했다면, 출범 2년 차인 2024년에는 영동권과 남부권역의 도민들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2청사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영동 남부권역 도민들이 제2청사 개청으로 행정서비스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게 기존 여권발급 위주 민원업무에서 법정민원 등 종합민원기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산업분야는 영동권역 주력 미래 산업중 하나인 수소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생산시설,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에 대해 의논했으며, 강원 남부권은 가행탄광의 조기폐광으로 경기침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시기가 내년부터 당해 연도 상반기로 대폭 당겨진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2년 이상 거주 및 경영체를 등록하고 실제 영농(임)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업인 수당 7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농어업인수당은 올해까지는 당해연도 3~4월경 신청을 받아 6월까지 검증과 이의 신청을 받아 7월부터 지급되어왔다. 현행 농어업인 수당은 이처럼 당해 연도 하반기에 지급되면서 3~4월 농번기 농자재 구입 시기와 상이해 농가 및 농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강원자치도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농어업인 수당 신청을 1~2월 중 받아 3월 중 검증 절차를 거쳐 상반기부터 조기 지급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번에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시기를 종전 당해 연도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대폭 앞당기게 된 것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강정호 의원(속초ㆍ국민의힘)의 지속적인 건의 및 현행 하반기인 수당 지급 시기 상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을 강원자치도에서 받아들인데 따른 것이다. 강정호 의원은 지난 7월19일 도의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지방공기업학회”가 후원하고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월 21일 밝혔다.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신기술 적용 인공지능 전기차 충전면 자동화 관리 실현”이란 우수사례로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공협 회원 공사・공사 49개 기관이 참가하여 본선 10개 기관과의 발표회를 실시 각축 경쟁을 통하여 우수상을 거머 쥐었다. 공단은 3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됨으로써 전국 지방공기업의 혁신 모범 우수사례 전파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변화를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과 시민행복 구현”이라는 공단의 미션에 걸맞게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른 역대급 세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긴축재정 기조로 전환하여 강도 높은 세출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2023년 국세수입 재추계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지방자치단체에 교부되는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하여, 속초시의 경우 지방교부세 재원이 당초 예산보다 약 290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속초시는 ▲재정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사전에 비축한 보통교부세 미편성액 등 가용재원 활용 ▲ 연내 집행이 불가한 예산과 사업계획 변경·취소에 의한 집행잔액 등 삭감 ▲이월심사 강화를 통한 이월예산 최소화 ▲불요불급한 예산지출을 억제 후 불용액 삭감하는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연말 세입 감소에 대응이 가능하며, 올해 계획된 당면 현안 사업과 주민생활안정 지원사업들은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속초시는 내년도 재정여건도 낙관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어 2024년도 본예산의 모든 사업비는 타당성 및 효과성을 원점에서 철저하게 검토하고 고강도 세출구조조정을 진행하는 등 건전재정운용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10월 6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금번 특별단속은 연휴 전에는 배출사업장 대상 홍보 및 사전 계도 등을 통해 자율적 환경관리를 유도하며, 연휴 기간에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해양산업단지 주변과 쌍천, 청초천 등 취약지역을 위주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와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연휴기간은 환경관리에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감시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입장권 구매자는 속초시립박물관을 무료관람할 수 있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속초, 고성, 인제, 양양에서 개최되는'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행사 활성화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한 사람들에 한해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입장권을 구매한 사람들은 박물관 매표소에 입장권을 제시하면 속초시립박물관을 무료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속초시립풍물단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공동 주최도시로서 속초시립박물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불어 산림엑스포 관람객들의 우리 시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연탄은행은 21일 11시에 중앙시장 사거리에 위치한 연탄보관소에서 제19회 속초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 속초연탄은행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제9호점으로 2005년 5월에 설립되어 ‘연탄이 밥이 되다’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연탄배달 후원을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 날 재개식은 ‘2023년 하반기 ~ 2024년 상반기 연탄 지원’ 시작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2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라면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는 관내 연탄 수급가구에게 연탄 1,000장을 지원함으로써 재개식의 의미를 더했다.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빈곤의 고착화와 고령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자립을 도와주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회를 전했고, 행사에 참석한 김성림 속초부시장은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김상복 대표님께 경의를 표하며 우리 주변에 이런 활동가들이 있기에 따뜻하고 온정이 가득한 하나 되는 속초가 될 거라는 희망을 갖는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월 22일까지 특별 집중 방역은 물론 식음료 등 위생취급업소 대상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한다. 속초시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참가 및 관람객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설악산자생식물원의 진드기 및 모기 유충 밀도 조사를 2회 실시하는 등 부대 행사장인 설악산자생식물원을 행사 기간 내내 주 2회 집중 잔류 분무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9월~10월은 진드기 및 유충의 발생 밀도가 높아지는 시기로 매개체 감염병과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하여 모기, 진드기기피제와 손소독제를 배부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속초시를 찾는 행사참여자의 건강 보호에 우선적으로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개최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하여 7월부터 9월까지 3차에 걸쳐 900여 업소의 위생점검을 마쳤으며, 지하수를 사용하는 음식점 25개소의 노로바이러스 등 안정성 검사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한 엑스포가 개최되는 한 달 동안 식품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에서 390여명의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전문직원, 가지 않은 길을 가다’를 주제로 강원교육의 주요 정책 성과와 중점 추진사항, 더 나은 강원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교육전문직원의 소통과 공감 확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일 차에는 △2023 강원교육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수업장학능력 제고를 위한 수업분석 △학교 자율 운영 체제 지원을 위한 중등 장학 운영 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며,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의 홍보 시간도 갖는다. 2일 차에는 △교육전문직원 선배에게 듣는 조언 △‘문학은 어떻게 우리를 변하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김민섭 작가의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은 학교 현장의 교육력 강화와 공교육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다”라며, “이번 연찬회가 교육전문직원에게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거침없이 나아가는 추진력은 물론 전문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서울시에 소재한 “정이 있는 장학재단”(이사장 정윤택)은 창립 9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태백시에 소재한 황지고등학교(6명), 장성여자고등학교(8명), 삼척에 소재한 도계고등학교(4명)를 방문하여 총 18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50만 원, 900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국적으로 장학생을 배출하고 있는 재단은, 금년 총 76명의 장학생에게 4,1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중 강원지역에서만 총 41명 (황지고등학교 15명, 장성여자고등학교 18명, 철암고등학교 2명, 도계고등학교 5명, 속초청해학교 1명)의 장학생을 배출하여 2,050만원의 장학금 수여와 LED 스탠드·무선충전기·텀블러 등 학업에 필요한 용품을 전달했다. 정이 있는 장학재단은 효성그룹 사장을 역임한 정윤택 이사장과 태산로테이트먼트 회장 이재옥 운영위원장이 뜻을 모아, 오늘의 어려움 때문에 내일의 꿈을 이루어 나가기 어려운 장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2014년 설립된 재단이다. 설립 이듬해인 2015년 28명의 첫 장학생을 배출한 이후, 금년에 선발된 76명의 학생을 포함하여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