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강원 9월 거리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 9월 26일 삼척, 9월 27일 속초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강원은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 주간에 강원 지역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의 거리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9월 26일(화) 18:30부터 20:10까지 진행되는 삼척 공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인 ‘삼척 장미공원 잔디광장’에서 로맨스를 주제로 펼쳐진다. 삼척 거리공연 참여팀은 ▲ 원기타듀오(양악) ‘남매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 듀오’ ▲ 두다스트릿(무용) ‘스트릿댄스의 구성과 브라스밴드의 신나는 펑크음악에 역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락킹 댄스가 베이스인 퍼포먼스 팀’ ▲ 타악그룹 언락(판소리) ‘전통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선을 허물어 관객들과 직접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팀’ ▲ 여울(국악) ‘강원도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펼치는 단막극을 가지고 관객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이 오는 22일 새로 조성한 복합 커뮤니티센터 가꿈 아지트에서 ‘2023년 서문리 도시재생 예비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서문리 도시재생 예비사업 ‘세대 공감의 서문 여는 가꿈 아지트’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과 공동체 거점 공간인 가꿈 아지트 조성에 착수하여 지난 14일 완료하였다. 가꿈 아지트 조성 사업비는 285,000천 원(국비 50%, 군비 50%)이며, 서문리 양양문화원 인근에 지상 2층(연면적 90㎡) 규모로 조성했고, 주민 활동 공간, 다목적 회의실, 청소년 아지트 등의 공간을 마련했다. 가꿈 아지트는 주민·학생의 휴게 공간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복합 커뮤니티 기능과 함께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한 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성과 공유회에는 도시재생사업의 주체인 서문리 주민, 양양고등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가꿈 아지트 준공식, 예비사업 성과공유 발표, 성과물 전시회 관람,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커피박+천연자개 노리개 제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문리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가꿈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이 지역 농촌관광의 발전을 도모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9월부터 11월까지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19년 NH농협네트윅스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 운영은, NH농협 네트웍스가 특색 있는 농촌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모객하면 군이 농촌체험관광시설(농촌체험휴양마을 및 관광농원) 체험 관광객을 수송하기 위한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는 도시민(서울) 관광객 및 농촌체험객 유치를 통해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군은 버스 1대(45인승)를 임차해 9월부터 11월 중 왕복 20회 운행한다. 관내 농촌체험관광시설은 28개소로, 양양군만의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엑티비티 체험 및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할 수 있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특히, 올해는 송이·연어축제 및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하는 국화전시회, 녹색생태공원 견학 등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9월 20일 오후 14시 평창군보건의료원 소회의실에서 정선군, (재)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남부내륙권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운영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원격협진시스템 하드웨어 구축 및 리빙랩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모 및 선정평가 일정을 공유하고, 리빙랩 운영을 위한 평창군과 정선군의 마을단위 후보지 탐색 및 주변 시설을 확인하며, 리빙랩 대상자 선정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년 평창백일홍축제가 9월22일부터 10월1일까지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올해 평창백일홍축제는‘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곳,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가을산책’이라는 주제로 가을하늘 아래 굽이굽이 평창강과 아름다운 백일홍 꽃밭을 통해 녹여내었다. 꽃밭 구간은 총 7개로 하천변을 따라 백일홍꽃밭, 황화코스모스밭, 반려견피크닉존, 단풍나무길, 대왕참나무숲길이 조성되어 가족·친지·연인과 함께 천천히 산책하며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지각색의 백일홍 꽃밭은 백일홍축제위원회, 평창읍, 지역주민 등 각 사회·기관단체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자 약 700명이 땀을 흘려가며 조성했으며, 봉사자들의 손길을 통해 15만주의 백일홍 꽃들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점은 꽃밭과 사람, 반려동물이 어우러지는 공간의 구성과 방문객이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이다. 제4구간에 반려견피크닉존을 조성하여 어질리티, 프리즈비, 경찰견시범, 반려견수제간식 만들기, 소품만들기 등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이 21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NO EXIT 캠페인이란 전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으로 4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북 복지목욕탕 건립 타당성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사북읍 주민 숙원 사업으로 군민의 위생과 청결, 여가활동, 이웃간 소통의 역할을 하는 복지목욕탕 건립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추진하였으며, 지난 3.30. 착수하여 사업여건 분석(위치,규모 등)과 기관단체 회의 및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여 용역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사북 복지목욕탕은 사북읍 도사곡 휴양림 입구에 목욕탕, 휴게공간 등을 갖추어 건립 예정이며 사북읍을 비롯한 군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금년도 타당성 연구 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 설계와 신축을 추진하여 2025년 복지목욕탕을 개장 운영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령화에 따른 군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목욕탕 건립의 타당성은 필수적인 것”이라며 “예산확보와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건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유통망 확대를 위한 직거래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농업인들이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출한 택배비 일부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25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 오는 11월~12월 택배비는 내년도 사업예산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직접 생산한 화천산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외지 소비자에게 택배를 이용해 판매하는 농가 또는 작목반과 법인 등 생산자 단체다. 가공식품의 경우, 화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해 식품위생법에 의해 허가를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화천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경영체 등록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단가는 택배비(1건 당 5,000원 기준)의 70%다. 지원 한도는 개인 농가의 경우 최대 300건, 생산자 단체는 최대 600건 까지며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화천군은 아울러 친환경, 특화작목 포장재 지원사업도 진행하며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유통비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인 ‘물빛누리’를 사용하는 농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평창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 및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열리는 실무자급 위원회로 이번 3차 실무위원회에서는 실무위원 소속 기관별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사항과 이번 9월 개소하여 운영되고 있는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해 소개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공간으로 9세에서 24세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상담⋅교육(학업, 직업)⋅자립, 취업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금성 위원장(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기관별로 청소년에 대한 지원 범위와 역할에 대해 수시로 공유하며, 위기청소년 발생 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촉구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제6회 정선군 진로박람회 ‘맛있는 꿈 디자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회 정선군 진로박람회는 지역 내 19개 초·중학교 700여 명의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38여개의 직업군이 참여한다. 또한 ‘맛있는 꿈 디자인’은 크게 5가지 파트로 전문직업인, 환경산업, 4차산업, 진로특강, 진로상담 부스체험으로 구성하였고, 미래작가 진로공모전, 청소년 진로축제, 청소년 비전 꿈 발표대회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참여형 진로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군을 파악하여 선정하였고, 28개의 체험부스에서 본인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하도록 도움을 주고, 청소년 희망 직업군 중 7개의 진로특강 강의를 개설하여 원하는 직업군을 좀 더 면밀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진로박람회에서 전문 상담사 3명의 진로상담으로 본인의 꿈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하였다. 황진호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