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위한 ▲도전, ▲문화, ▲진로, ▲체험 등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 생태체험 박물관․태백 365 세이프타운․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총 4회기 동안 진행됐고, 청소년들이 접하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한 청소년의 학부모는“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성취감을 얻고 성장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더 많은 평창군 청소년들에게 기회의 문이 열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금성 센터장은“이번 문화·체험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지역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의 사회복지의 날 슬로건인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확충’을 주제로 군민 복지 실현을 통한 행복한 정선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군은 2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및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제16회 정선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복지대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군의장,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 홍기종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관련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은 물론 종사자들의 정보교류 및 소통과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사회복지인을 위한’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후 행사에는 레크레이션과 다양한 경품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행복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온‘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올해 공상공무원 및 유족, 순직공무원 유족이 지원 대상으로 평창군은 총 21명에게 명패가 전달된다. 이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경의와 감사를 드리고자 오는 21일 심재국 군수는 순직공무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직접 명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군은 10월까지 읍면장을 통해 예우를 갖춰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그 정신을 본받아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수도권 지자체 및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등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HAPPY700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9월11일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직거래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송파구, 국회의사당,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등 9개소의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가하여, 질 좋은 농수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수도권 시민을 비롯한 내방객에게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 및 HAPPY700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총 8개 업체가 참가해 평창사과, 잣, 황태, 오미자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평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평창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화천군이 운영하는 공공 도서관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민속놀이 행사를 연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오는 23일, 사내 도서관은 오는 24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한복입고 민속놀이 즐기자’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굴렁쇠, 팽이치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와 전통 장난감 만들기, 전통혼례 체험 포토존, 인절미 떡 만들기 등 갖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화천어린이 도서관과 사내도서관은 같은 날 2차에 걸쳐 ‘동화책 속 도서관 추석 이야기’동화 구연행사를 개최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관내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을 모시고 9.21일 평창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치매극복의 날(9.21일)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하기 위함이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치매관리사업 홍보부스 운영, 치매환자 작품전시회, 포토존 운영, 치매안심마을별 어르신 공연, 평창군 한국부인회 라인댄스 동호회 재능기부, 전문MC 특별공연(노래 및 만담)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예방 홍보활동, 치매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치매안심가맹점, 치매안심약국,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총 5명에게 평창군수 감사패를 전수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더욱더 힘써 치매 친화적인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평창군지회는 21일 평창군 봉평면 생활체육공원에서‘2023년 제22회 평창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90개 마을의 이장 및 가족과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난타공연과 평창군 홍보대사인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모범 이장 표창, 읍·면 대항 체육대회 및 읍·면 대표 노래자랑순으로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애향심과 열정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행사가 이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마을간의 화합을 도모하여 평창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강원도 어르신 및 초등학생 800명이 참가하는 2023년 제8회 강원도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9월 20일 인제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에도 재정 여건이 흔들리지 않는 춘천시의 위기 대응 능력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3년 지방교부세 5,074억 원을 교부한다고 통보했다. 이는 처음 교부 결정액인 6,053억 원 대비 16%가 줄어든 액수다. 지방교부세가 큰 폭으로 감액됐지만, 그동안 시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 확보된 여유 재원으로, 감소분을 충당할 방침이다. 처음 교부 결정액보다 감액된 974억 원을 세입·세출 예산 총액 변동 없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으로 대체한다. 시에 따르면 9월 기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1,485억 원이 조성돼 있다. 조정 시기는 오는 12월 제3회 추경예산 시 세입예산 항목 간 조정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 같은 조정이 가능한 이유는 세입 여건 악화를 예상해 지난 6월부터 총사업관리비제도를 도입해 사업비를 촘촘하게 관리한 덕분이다. 총사업관리비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긴축재정을 기조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의 택시 수명이 두 살 늘어난다. 시는 택시 차령 2년 추가 내용을 담은 ‘춘천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조례’를 21일부터 도내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3월 21일 도로 여건, 운행 거리 등 지역 여건에 따라 조례로 차령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차종과 사업자에 따라 기존 3년 6개월에서 9년까지였던 택시의 기본차령은 5년 6개월에서 11년까지 각각 2년씩 늘어난다. 쏘나타 기준 개인택시는 7년에서 9년으로 법인 택시는 4년에서 6년이 된다. 전국 평균에 비해 택시 평균 운행 거리는 짧고 도로포장률은 높은 상황에서 영업을 해온 춘천 택시 업계는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기본차령과 별개로 만료일 도래 시기에 정기검사 또는 임시검사를 통과하면 1년씩 두 번 연장할 수 있다. 시행일 기준 연장을 포함해 차령이 만료되지 않은 1,580여 대의 차량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