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9월 22일 개막일을 시작으로 첫 주말 동안,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해드린다고 전했다. 먼저 개막일인 22일 오전 9시 메인게이트에서 진행하는 개장식은 조직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교육감, 4개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하여 군악대공연과 테이프커팅, 입장객 이벤트 등으로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은 해외지방정부 및 주한대사관 등의 외빈과 함께 조직위원장, 산림청장, 도의회의장, 국회의원, 산림조합중앙회장, 4개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식전공연과 세리머니, 주제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개막식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개막식에 앞서 사전공연으로, 필리핀 세부의 톨레도 댄스 컴퍼니 공연팀의 무용공연과 함께, 도립무용단의 ‘숲을 깨우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초대형 산불진화헬기(2대) 산불진화 시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도립예술단과 ‘율’콰이어 합창단, 스트릿댄스팀의 합동 공연으로 ‘숲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주제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어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재)강원문화재단과 함께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을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25일간 개최한다. 강원트리엔날레는 2019년을 시작으로 3년 주기로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홍천에 이어 평창에서는 2번째 맞이하는 행사로 유휴지, 폐교, 빈집 등을 지역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예술 협업프로젝트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강원트리엔날레에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중심으로 열린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깊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은 행사에 활용할 다양한 의견과 발상을 수렴하기 위해 어린이 큐레이터단 ‘강키즈2’를 16명 선발·운영했고, 큐레이터단에서 ‘( ) 바꾸는 ( ) 나누는 ( ) 전달하는’ 이라는 전시 주제를 도출하여 행사 홍보효과, 전시구성 등에 활용했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작가로는 지난 5~6월에 진행한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전’에서 선발된 31명(31점), 기관추천 등을 통해 발굴된 미술영재 15명(47점), 우리나라 대표급 작가 11개팀 등이며, ‘전국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 임산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가 9. 22 ~ 10. 22까지 고성군 토성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산업교류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 중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청정 강원 임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임산물 판매ㆍ체험행사를 통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행사이다. 산업교류관 내 총 24개 부스에서 총 22명의 도내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직접 생산한 임산물(산양삼, 더덕, 표고버섯, 오미자, 다래 등)과 임산물 가공품(머루와인, 산양삼 두유, 산양삼 주, 다래쨈, 산마늘 김, 각종 산나물 장아찌 등) 특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ㆍ체험거리 제공을 위한 잣ㆍ밤송이 까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무료(선착순)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는 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등 각종 전시관, 솔방울전망대, 엑스포정원 등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2023 원주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대한민국 독서대전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시, 책으로’라는 주제로 작가 강연, 공연, 체험, 전시, 야간 독서프로그램 등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민 축제로 진행한다. 작가 강연으로는 △천선란&손서은 작가의 '나인' 북토크 △김중혁 작가의 '3과 책 읽기, 우리는 왜 책을 읽어야 하나? 그리고 3은 왜 중요한가?' △안효림 그림책 작가 강연 '자연 속에서 찾는 나의 모습' △10월 이달의 원주 작가 한태경 작가의 '쓰기의 맛과 멋'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VR 헤드셋, 페이스페인팅 외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 부스' △지역 서점 및 작은 책방, 전자책·오디오북 업체 참여 '북마켓' △가족 단위 참여 중고물품 판매 '플리마켓' 등의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바람이 따듯해' 원화 포토존 △독서동아리, 지역 작가 및 독서문화 활동가가 추천하는 도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해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근골격계부담작업 현장 실측 및 분석 등에 관한 사항,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조치방법에 관한 사항, 사용 장비별·재해형태별 대응 매뉴얼에 관한 사항 등을 의결했다. 또한, 3분기 안전·보건관리 및 교육 추진 결과, 3분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재발 방지 대책, 정기 위험성평가 추진 결과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시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경제 네트워크 수백포럼은 24일 오후 3시 원주문화원에서 ‘원주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원주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부금 전달을 비롯해 대금연주, 바이올린 독주, 댄스, 보컬 등 다양한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으로 사용된다.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수백포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숙 원주 경제네트워크 수백포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복음악회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중앙로타리클럽과 원주시가족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추석맞이 앞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원주시가족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원주중앙로타리클럽, 원주시가족센터와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정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원주중앙로타리클럽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해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 30가구에 가공식품 등이 담긴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고, 송편빚기, 떡메치기, 전통놀이(투호 놀이, 제기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주중앙로타리클럽 김용빈 회장은 “다문화가정과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추석 앞마당 축제를 도와주고 계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눔 문화를 배우고 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케이투앤』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지정면 신평로 2-1 기업도시 부지에 최근 확장 이전한 신사옥에서 일본 『히사카 제작소』와 수출협약 MOU를 체결한다. 『히사카 제작소』는 1942년에 설립된 일본 내에서도 오랜 역사를 가진 회사로 산업기계와 밸브를 전문 제조하며 일본에서는 볼밸브를 처음 개발 한 회사이기도 하다. 또한,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사이며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일본 내 다수의 지사와 해외 여러 지사를 두는 등 연매출 3천억 원대의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다. 『케이투앤』과『히사카 제작소』는 이번 수출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 7년간의 파트너쉽을 통한 성과를 공고히 하고 양사 간 산업용 밸브 분야 상호 기술제휴 및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일본 내『케이투앤』제품의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 연 300만 불 이상) 한편,『케이투앤』은 특수 소재인 불소수지(테프론)를 이용하여 반도체 제조용 특수밸브 및 산업용 특수 밸브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2년 설립하여 2020년 소부장 전문기업, 2021년 강원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에서 제주로 가는 하늘길이 종전보다 2시간 20분 앞당겨진 오전 10시 45분에 편성돼 10월 29일부터 오전에 출발할 수 있게 됐다. 원주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진에어는 최근 동계 항공기 운항 일정을 확정했고, 이에 따라 원주~제주 노선의 운항시간이 조정됐다. 원주를 출발하는 항공기의 운항시간은 종전 오후 1시 5분, 오후 4시 45분에서 오전 10시 45분과 오후 5시 30분으로 조정됐고, 제주를 출발하는 항공기는 종전 오전 11시 10분, 오후 2시 50분에서 오전 8시 50분과 오후 2시 30분으로 조정 운항한다. 조정된 일정은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 적용된다. 이번 조정으로 원주공항에서 오전 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타지역 공항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제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원주공항의 올해 상반기 운항편수는 797편, 여객수는 1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운항편수는 3% 감소한 반면, 여객수는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공공장소를 예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도시의 미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만종역에 설치한 입체벽화가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시는 문화도시 원주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역 주민들과 원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명화 만종을 재해석한 예술작품을 만종역에 설치했다. 프랑스 화가 밀레의 대표작 ‘만종’을 오마주하여 가로 11.5m, 세로 8m 크기로 조성한 입체벽화는 약 2천여 개의 도자기 타일을 하나하나 이어 붙여 만들어졌다. 시는 주변환경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입체벽화가 도시와 문화예술이 더욱 밀접해지고 지역 문화예술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만종역 입체벽화 설치를 기념하기 위한 제막식 행사가 만종역 광장에서 다음달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