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태백시와 고용노동부 태백고용센터는 지난 19일 태백 장성농공단지 회의실에서 관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체 관계자들과 ‘기업하기 좋은 태백시’를 만들고자 2023년 3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소재 기업들의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 등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태백고용센터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기업지원 패키지사업 등 각종 지원책을 설명하고, 지역 내 기업들의 구인난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인숙 경제산업국장은 “기업의 문제가 무엇이고,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함께 해결해나갈 방법은 없는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였다” 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경영에 혼신의 힘을 다하시는 기업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태백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시정비전인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 태백”을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에 따라 주요업무 373개 사업에 대한 부서별 보고로 진행됐다. 사업 세부 내용으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 23건을 비롯하여, 현안 및 핵심사업을 기반의 지역경제 부문(48건), 스포츠 부문(11건), 관광․문화부문(48건), 교육․복지 부문(77건), 시민행복 부문(166건)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에 따른 예상 소요 사업비는 4,148억 원 규모로 계획됐다. 특히, 시는 민선8기 추진전략으로 도약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다이나믹 스포츠 산업 도시로의 도약, 지역특화 관광·문화 산업 육성, 차별화된 교육,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 시민중심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23년 관광의 재도약, 2024년 스포츠의 재도약, 2025년 경제의 재도약을 통한 2027년 인구의 재도약을 태백시민께 약속한 만큼, 태백시민들이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추석명절을 앞둔 9월 19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 인애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설을 앞둔 1월 13일에도 인애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금번 방문을 통하여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온정과 나눔을 실천했다. 현장에는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권영택 회장도 참석하여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말했고, 인애원 황윤남 원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속적인 관심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김숙영 원장은 여성가족복지 연구기관으로서 여성가족연구원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도내 신규 안전보안관 42명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보안관이란 일상생활에 존재하는 위험요소의 안전신고, 안전문화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으로, 안전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재난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도내 안전보안관은 620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이후 662명으로 운영하게 되고, 금년도 활동실적은 안전신고 분야 802건, 생활불편신고 284건, 불법주정차신고 303건, 자동차・교통위반 신고 8건으로 총 1,397건이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안관 임무와 역할・안전신문고 사용방법, 재난유형별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하고 화재대피 요령 관련 재난영화 상영회도 병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안전보안관은 추후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보안관증을 받아 정식 활동을 하게 된다.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안전보안관 교육이 지역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 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붐업을 위해 전국의 산림자원 관계자 350여명이 참여하는 '2023년 산림자원 전국 워크숍'을 9월 21 ~ 22일 이틀간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성림 속초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자체, 전국산림조합, 한국산지보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효율적인 산불피해 예방・복구 및 개정된 친환경 벌채제도 조기 정착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산림자원 정책 소개 및 현장 우수사례 발표 등 업무 공감대 형성과 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산림자원분야 유공자 포상·표창 수여도 진행된다. 둘째 날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 등에 참여하여 다양한 산림 콘텐츠를 접목한 전시와 학술, 체험의 시간을 가지며, 산림자원에 대한 정보를 교류한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산림비전 설계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순환형 산림자원의 육성으로 국민의 소득기반을 확충 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강원산림엑스포 개최와 연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와 함께 오는 9월19일부터 26일까지 해외여행업계·언론사·인플루언서 100여 명을 초청, 릴레이 방식의 대대적인 강원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한다. 해외여행업계·언론사·인플루언서 등 총 6개국 5팀의 100여 명이 참여하게 해외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한 것과 더불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주요 강원관광 특화 콘텐츠 홍보, 체류형 상품개발,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다양한 플랫폼 활용을 통한 강원관광 해외 온라인 콘텐츠 확산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팸투어는 '에어아시아 공동 3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인플루언서',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미디어업계', '중국 여행업계' 등 크게 3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에어아시아 공동 3개국 인플루언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팀은 춘천 레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는 지난 8일, 18일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가입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대하여 ㈜미광산업개발(대표이사 김동용)로부터 사천면 사천진리 34-6번지 일원 공동주택(아파트) 건설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등) 결정(변경) 주민제안서가 제출되어 9월 20일자로 입안 불가 통보했다. 사업대상지인 사천면 사천진리 34-6번지 일원은 녹지지역이 83%, 주거지역이 17%로 공동주택(아파트)를 건축할 수 없는 녹지지역이 대다수이며 사업시행자는 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아파트를 짓겠다고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입안 서류를 제출했다. 해당 지역은 도시·군 관리계획 수립지침 상 자연환경 및 경관의 보호,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녹지지역의 입지 기준에 부합하므로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이 적합하지 않으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6조제1항에는 주민이 제안할 수 있는 도시·군관리계획 대상이 규정되어 있으나 용도지역 변경을 전제로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제안은 이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제1항에 따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재해 예방사업 이월 방지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여 올해 재해 예방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사업관리에 들어간다.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 3개 반 9명으로 구성되며, 평창군은 재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올해 10개 지구 24,276백만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예산을 최소화하고 사업 기간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재해 예방사업 이월 방지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2023년 추진하는 재해 예방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개소, 소하천(스마트계측) 4개소이다. 재해 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생업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지역단위의 예방사업으로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해 지속적인 사업장 점검 및 대책을 강구하여 사업을 조기 완료 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올해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이상 강우로 인해 재해 예방사업장에 대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계속해서 실시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의 택시 수명이 두 살 늘어난다. 시는 택시 차령 2년 추가 내용을 담은 ‘춘천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조례’를 21일부터 도내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3월 21일 도로 여건, 운행 거리 등 지역 여건에 따라 조례로 차령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차종과 사업자에 따라 기존 3년 6개월에서 9년까지였던 택시의 기본차령은 5년 6개월에서 11년까지 각각 2년씩 늘어난다. 쏘나타 기준 개인택시는 7년에서 9년으로 법인 택시는 4년에서 6년이 된다. 전국 평균에 비해 택시 평균 운행 거리는 짧고 도로포장률은 높은 상황에서 영업을 해온 춘천 택시 업계는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기본차령과 별개로 만료일 도래 시기에 정기검사 또는 임시검사를 통과하면 1년씩 두 번 연장할 수 있다. 시행일 기준 연장을 포함해 차령이 만료되지 않은 1,580여 대의 차량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고성에서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선다. 시는 오는 10월 5일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춘천시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춘천시립예술단(합창단, 교향악단, 국악단) 70여 명이 참여해 품격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고 태권도 시범단(팀 렉스마)의 태권무, 격파 시범 등 풍성한 볼거리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춘천시 주민자치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상팀의 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군 홍보 공간에는 춘천시 홍보 공간을 꾸려 ‘온종일 즐기는 춘천’을 주제로 춘천의 대표 관광자원 사진촬영구역(포토존), 룰렛, 다트 게임, 누리소통망(SNS) 참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입장객의 발걸음을 잡을 계획이다. 공연은 산림 엑스포의 상징조형물인 솔방울 전망대 야외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펼쳐진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의 풍성한 행사가 있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춘천시 참여의 날에 많은 시민분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