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원주기업도시에 있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도내 최대규모의 산업전시회로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국내 병원설비, 디지털헬스 등 각 분야의 의료기기 기업과 유관 기관 등 총 94개사가 참여하며, 해외 초청 바이어와 기업간 1:1 사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보험관리공단 등 의료 관련 공공기관과 협업으로 기업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며, 서울대병원 등 전문의 60여 명이 진행하는 기술 컨설팅, 기업 재직자 중심의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등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디지털헬스케어 체험존과 서예 캘리그라피, 한복 체험 등 일반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지난 18일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추석 연휴 기간부터 임시공휴일과 개천절(9월 28일~10월 3일)까지 총 6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보고회가 열렸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 물가 안정, 체불임금 해소 등 20개 분야의 추진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상황반 등 12개 분야 하루 평균 28명의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ASF․AI․구제역 방역을 강화하며 산불과 환경 오염 예방을 위한 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아울러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해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상황을 조사하여 물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지역 각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원주시는 19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정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출범한 시정자문위원회는 행정·안전·보건·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어, 시정 전반에 관한 방향 제시,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고, 특히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에 대한 시민 역량 결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분기별 정기회의와 함께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정 운영의 전문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의 뛰어난 전문가들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더 큰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2023 원주 만두축제”의 음식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만두 판매 부스와 분식 등 기타 음식 판매 부스이며, 음식부스 참가자에게는 판매 부스, 테이블, 의자, 전기 시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음식부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원주시청 경제진흥과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만두축제를 계기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9일 원주시청에서 강원소공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에 공모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전반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김태훈 부시장, 이병철 경제국장, 고종철 강원소공인협의회장, 유연근 강원소공인협의회 영서지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원주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소공인들과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동화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 등 활용도가 매우 좋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오늘 참석해 주신 소공인들이 주역이 돼서 앞으로 건립될 반도체교육센터, (가칭)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및 경제 분야 진흥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19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인텔코리아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내 AI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를 비롯한 인텔코리아 협력기업 30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AI반도체 분야 산업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원주시는 인텔코리아, 협력기업들과 함께 AI솔루션 개발 및 AI반도체 교육, 기술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Kick-off 회의를 가지고, 강원특별자치도 내 AI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과 반도체, AI, 데이터 관련 기업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시는 이미 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2024년 의료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AI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마련하고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내 AI솔루션 발굴과 반도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동부권역(포남1동, 포남2동, 초당동, 송정동, 교2동)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요가 및 라인댄스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주민 보건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로 건강역량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동부권 지역주민의 신체적 건강을 향상 시키고자 실시한다. 이번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60세 이상 주민들을 위해 주 1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운동과 함께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 측정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에 대한 보건교육 및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규칙적이고 활동적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 습관을 기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선다.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 5,99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1개소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은 시 예산, 강릉시청 공무원들의 일대일 결연 후원금,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 등 총 188백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은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입소 및 이용자들의 편리를 살피고, 김홍규 시장은 25일(월) 강릉시립복지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과 저소득층의 일대일 결연은 200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강릉시만의 전통으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타 시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명절에는 소외된 분들의 외로움이 가중될 수 있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때”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민족 대명절인 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 청솔공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질서유지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미리 성묘하기’ 기간을 정하여 성묘객의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4단계로 하향조정과 더불어 10월 2일 대체휴무 지정에 따라 6일간의 긴 연휴로 인해 많은 성묘객의 방문이 예상되어 ‘미리 성묘하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9일 추석 당일에 집중되는 성묘객의 주차 및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청솔공원 진입(7번국도)로부터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한편, 봉안당(구 영생의집/신축봉안당)의 분향소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하고 음식물 반입 및 섭취가 금지되며, 제례는 봉안당 밖 제례분향소를 이용해야 한다. 2023년 3월 준공된 신축봉안당은 안치단 내부에는 유골함, 사진, 소형 조화만 안치할 수 있으며 안치단 외부에는 사진을 포함한 어떠한 물품도 설치할 수 없고 만약 설치 시 제거 및 폐기 처분된다. 강릉시 청솔공원의 화장장(솔향하늘길)과 매장 및 안치 업무는 추석 당일에는 휴무이며 봉안당 및 묘지관련 민원처리만 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지자체의 국가유산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유산 재난 대응 실무를 주제로 개최된 '지자체 국가유산 담당 공무원 워크숍'에 참가했다. 문화재청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강릉시는 4.11 강릉대형산불 대응 사례를 발표하며, 최근 대형산불 뿐만 아니라 폭우, 폭설, 지진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문화재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음을 강릉의 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했다. 또한, 범정부 차원에서도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개선 범부처 추진단'이 구성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이 국가 중요과제로 부각되고 있어 이를 위한 전문적인 국립문화재연구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적합한 설립 장소로 강릉을 언급하며, 동해안 지역은 매년 봄철 대형산불의 위협에 놓여있고 폭우, 폭설 등의 자연재해가 타 지역에 비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조사‧연구뿐만 아니라 재난에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곳임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2022년 11월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도 '중장기 운영방안 마스터 플랜 수립연구'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