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월 15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5기 고성군 농업인대학 사과 심화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대학장인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졸업생 및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명이 수료했다. 고성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9년 제1기 농촌 관광반을 시작으로 농업기술 및 경영 능력을 겸비하고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제15기 농업인대학은 고품질 사과 재배 육성을 위하여 2022년도 14기를 시작으로 올해 15기까지 사과반·사과 심화반 과정으로 이론 및 현장실습, 사과 재배 우수 선도 농가 현장 벤치마킹 등에 중점을 두고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과 생업에 충실히 임해주신 졸업생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졸업 후 고소득 농업 실현을 위한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고성군의 사과 재배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약외품을 대상으로 지난 9월 4일 ~ 9월 13일까지 10일간 표시·광고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매년 수립하는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집중점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합동 점검이다. 주요 점검 대상 용품은 ▲사용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인 비타민제 ▲보툴리눔 독소 류 제제 등 인지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바이오의약품 ▲저 함량 비타민 및 미네랄제제, 기피제, 금연보조제, 외용소독제로 수요가 많은 의약외품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용기·포장 등 표시 기재 적정성 ▲인쇄물·TV·라디오·신문 및 온라인광고 ▲허가사항 외 정보제공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상반기 점검업소 이외의 업소와 지난해 행정지도 했던 업체들을 필수적으로 점검하여 추석 민생 안정 및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집중감시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의약품, 의약외품을 보다 안심하고 구입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고성지역 최대의 향토 축제인 제41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가 9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고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첫째 날인 20일에 오전 9:30 간성읍 수성제단에서 수성제례를 시작으로 10:30에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가장행렬 및 시가행진이 간성초교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진행되며 이어서 11:00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사물놀이 경연대회와 초등부 민속경기, 명랑운동회는 13:00부터 15:00까지 진행되며, 수성 축하공연(요요미, 지원이, 김남희, 연예진, 프림로즈)은 19:30부터 21:00까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12:00부터 종합운동장에서 전통 혼례, 시조경창 등 민속경연이 진행되고, 군민이 화합하는 민속경기 10종목은 10:00~17:00까지 진행되며, 19:00부터는 특설무대에서 군민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김수찬, 숙행, 신현)이 마지막으로 열린다. 또한 2일간 행사장 내 전시 부스에서 서예와 동양화, 서양화, 사진 전시와 풍선아트, 염색, 각자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8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6차 임시회에서 권혁열 의장이 제안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의안은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통해 과밀한 수도권의 인구 분산 및 지역 균형발전과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하여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건의한 것으로서, 이와 관련하여, 당초 올해 3월경 완료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의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오는 9월 말로 연기되면서, 그 결과를 앞두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 및 국회에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불과 개막을 나흘여 앞두고 있는, 강원자치도 제1호 국제행사인 국제 행사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3~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구매 동참식과 입장권 기탁식을 개최한 데 이어, 17개 시·도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연합뉴스 TV 제11회 경제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인구소멸 위기, 한국경제의 대응전략은’이란 주제로 인구 감소로 촉발된 한국경제 위기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인구 100만의 경제중심도시 원주'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원주시가 사통발달의 수도권 초인접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인구 소멸 위기에 대한 원주시의 핵심 대응전략으로 적극적인 기업 및 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위한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 모든 시민을 세심히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를 들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는 경제·안전·복지 등 여러 노력으로 인해 전국적인 인구 감소 분위기 속에서도 원주시는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그에 걸맞은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이 지난 16일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아이들이 신나 고(GO)! 즐겁 고(GO)! 행복한 홍천’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조용만)와 홍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이병욱)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숏폼콘테스트 영상, 홍천송정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오카리나 공연 및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인권선언문 낭독과 아동복지유공자 표창에 이어 대회사, 축사 등 1부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2부에서는 아동의 다양한 문화적 참여를 위한 체험마당이 이어졌다. 코딩활용 교육, AI/메타버스체험, 샌드아트 등 17개 프로그램 및 먹거리마당이 다채롭게 운영됐으며, 행사를 계기로 홍천을 방문한 아이들에게 알파카월드, 동키월드, 홍천박물관, 홍천생명과학관 등 홍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홍천군민스포츠센터 2층에서 ‘찾아가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체험’을 통해 아이스하키, 컬링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는 축제한마당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9일 오전 10시에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전환, 혁신으로의 성장’이란 주제로 '제5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는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포함 간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하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 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강연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주도할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공학한림원 송정희 부회장이 진행한다. 송정희 부회장은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한양대 교수, 한국 CIO포럼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전환 자문단의 자문관으로 위촉되어 디지털 전환 정책 발굴 제언을 위해 다양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모든 분야에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고, 공무원들은 디지털 감수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업무생산성과 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업무 수행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공공분야의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존의 관점을 넘어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여 미래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도정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는 중요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원 혁신포럼은 2022년 12월을 시작으로 새로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8일 14시, 강원연구원에서 ‘강원 철도 사회기반시설(SOC)사업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 철도망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수행계획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철도망 구축을 위한 시군 의견 수렴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과 18개 시군 철도 담당부서장, 연구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조기 수립 방침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연구기관을 미리 선정하고 정부 추진 일정에 맞춰 8월1일부터 용역에 착수하여 연구를 진행 중이다. 철도는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앞당기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회기반시설(SOC)로서 막대한 국가예산(도내 '23년 6,408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가장 큰 사업이다. 철도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10년 단위 5년 주기로 국토부에서 수립하는 철도 건설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어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인텔코리아, 원주시와 손을 잡고 도내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첫발을 뗀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AI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및 Kick-off 미팅'이 개최될 예정이며,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가 참석하여 도내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행사에는 AI 및 반도체, 의료기기 관련 30여개 기업, 대한의료데이터협회, 지역 대학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24년도 정원 50명의 AI반도체학부를 개설하고, 인텔과 협력하여 AI 반도체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AI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및 산학연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대학부지 4만평을 개발해 AI와 반도체 관련 기업을 집적할 계획임을 밝혔다.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은 “AI반도체는 인공지능의 핵심이며, 향후 전 세계 시스템 반도체 시장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게 될 선도기술”이라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연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도약을 위한 요건 중 하나인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9월 18일 오후 2시 직접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집무실을 찾았다. 먼저, 김 지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연장 사업의 기대효과와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국가지원을 통한 조기 추진을 건의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연장은 당초 인천(송도)~남양주 (마석) 구간으로 예정되어 있던 노선의 종점을 기존 경춘선을 공용하여 춘천으로 55.7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연장 시 춘천역에서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55분이며 용산역까지는 63분으로 기존 ITX-청춘 열차보다 소요시간이 17분 단축된다. 또한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지난 5월 도와 춘천시가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공동 건의한 바 있으며, 사전타당성 공동용역(춘천‧가평) 결과에 따르면 B/C 1.12로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이례적으로 1.0을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원주~춘천~철원 내륙순환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