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의회는 9월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위문은 자제하고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호 의장은 “맡은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위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지시설에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자원순환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투명페트병 마을집하장 분리수거대를 추가 설치한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제도가 시행되어 속초시에서는 전용봉투를 제작‧배부하여 분리배출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부터는 단독주택까지 의무대상 지역이 확대되어 마을집하장에는 별도의 분리수거대를 제작‧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자원으로 분쇄, 세척, 건조 뒤 의류를 만드는 원사나 플라스틱 용기 등을 만드는 원재료가 되므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자원순환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에 속초시는 기존 42개소 마을집하장 분리수거대를 12개소 추가 설치하여 총 5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하는 모든 공동·단독주택 배출자는 일반 플라스틱류, 유색 페트병과 별도로 구분하여 내용물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트려 뚜껑을 닫아 속이 보이는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담아 배출하여야 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은 일반페트병과 달리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자원으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청초호 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2023 속초 국화전'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속초시는 국화전 추진을 위해 시 직영 꽃묘장에서 지난 5월부터 국화 15만 본 생산·관리에 박차를 가했으며, 11일(월)부터 본격적으로 화단 조성 및 국화 식재, 야간경관조명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국화전은 기존의 작품 국화를 활용한 포토존 13개소와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관조명 설치와 더불어'속초시 승격 60주년'를 기념하여 디자인 식재, 60주년 작품 국화를 추가 조성했다. 또한,'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빛으로 표현하는 생명의 숲’ 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종류의 야간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하여, 낮과 밤으로 더욱더 다채롭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21일(목) 저녁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3 속초 국화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강원도 관광 1번지인 청초호 유원지에 이번'2023 속초 국화전'을 통해 속초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더 생기 있고 활력 넘치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중 가장 긴 6일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관광‧교통‧보건의료 등 5개 분야, 22개 중점 과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및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결식우려아동 등에 대한 급식 지원과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한 근무조를 편성․운영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인력을 배치하여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민원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교통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는 18일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분야별 대책을 사전 점검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물가안정, 공사대금 체불해소, 복지지원,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각종 재난‧재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취약계층 574명에게 1인당 7만 원 명절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 위문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과 백창석 춘천시 부시장도 각각 25일과 20일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에 88개소에 지역 양곡 378포(포당 20㎏),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는 지역 닭갈비 290㎏, 보훈단체 12개소에는 수제 김 360박스 등이 전달된다. 취약계층 574명에게는 1인당 7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5일 오후 2시 후평시장에서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한 후에 드림지역아동센터, 홈에버그린, 양지노인마을을 들려 위문한다. 백창석 춘천시 부시장도 20일 오후 2시 춘천시립양로원,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을 연이어 찾는다. 손대식 춘천시 복지정책과장은 “함께,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춘천 내 유통 수산물의 신뢰를 확보하고 춘천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19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춘천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 수거 대상은 지역 내 유통 수산물이며, 품목은 가다랑어, 가리비, 가자미, 갈치, 게 등 40개다. 지역 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중 다소비 식품과 최근 5년간 방사능 검출 이력이 있는 식품을 먼저 수거할 방침이다. 수거 건수는 1회당 2건이며 수거량은 1건당 2㎏이다. 시는 수거된 수산물을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로 의뢰해 세슘과 요오드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검사 결과를 춘천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부적합은 유통추적 조사 후 관할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10월 6일까지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사업은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규모는 당초 리터당 도비 지침인 150원이었으나, 시비를 추가 지원해 리터당 300원으로, 농가당 지급 상한은 최대 495만 원, 지급 하한은 1만5,000원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로, 농업기계 보유현황과 경작 사실을 지역 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이다. 다만, 타 광역시·도에 거주하는 관외 출입 경작 농가와 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조합, 사업량이 50리터 미만인 농업인은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대상 유류는 농업용 면세유류인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윤활유, 부생연료 1호 등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농자재 반값 구매 기회, 놓치지 마세요” 춘천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농자재 구매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도비 6억3,000만 원, 시비 1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처음으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세 차례의 신청 기간을 거쳤으며 5,074 농가가 사업 대상 농가로 확정됐다. 지원 규모는 논·밭 경지면적 구간별로 차등 지원되며 농기계, 종자, 면세유를 제외한 비료, 농약, 시설 자재 품목에 대해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10월 31일 이후 구매된 농자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지원 대상자는 기한 내 반드시 구매를 완료해야 한다. 구매 완료된 농자재는 민간대행업체 또는 농협에서 보조금을 청구해 정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 규모가 작은 중소농가에 필요한 영농자재의 지원 확대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인 만큼, 앞으로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농업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인제군은 오는 9월 13일, 9월 15일 이틀간 관내 군부대 장병을 초청해 인제군 문화탐방 및 레포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민·관·군 협력 및 인제군 전입 등 인제군 군정 발전에 적극 기여한 부대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역 후에도 인제군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추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VR체험, 번지점프, 슬링샷, 서든어택을 비롯해 산촌민속박물관, 박인환문학관, 인제군 마을 체험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레포츠를 함께 했다. 한편, 인제군은 군 장병 문화탐방 및 레포츠 체험행사, 민·관·군 화합 체육대회, 부대개방행사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지원해왔으며, 군 장병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 등 접경지역의 특색을 살려 민·관·군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인제군청 민군협력담당은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와 인제군의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군(軍)과 인제군의 화합은 물론, 군 장병들이 군복무간 인제군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지난 18일 인제군은 관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국 산동성 린이시 란산구 손덕사(孫德士) 당서기를 비롯하여 린이시 정부 관계자 5명과 란화그룹 관조군(管照军) 회장, 린천일(蔺天一) 총경리, 엘에이치(란화)코리아 이승환 대표, 마자몽 대표 외 고봉(高鹏) 지사장, 시부나(柴富娜) 총괄부장 등이 방한해 인제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한중 콰징(跨境)무역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중국 현지 바이어가 미리 선정한 인제군 6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인제군 북면 원통 농공단지 대회의실에서 이어졌다. 콰징(跨境/국가 간 전자상거래)무역은 대표적인 중국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B2C로 판매되는 제품에 한해 관세율을 인하해 판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유통 단계가 적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고, 판매 업체는 중간 유통 마진을 줄이고 판매량을 올려 이윤을 높일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란화그룹은 린이시 4대 그룹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