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가 영월 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영월군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0여 명의 실업팀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남녀 단체전, 개인 단·복식 및 혼합복식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2023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주) 홍보의 연장으로 9월 16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청년의 날 행사 시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신체활동·금연·절주 합동 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진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해야 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에 인지율이 낮은 30~40대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관나이(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정보 제공과 신체활동·금연·절주 등을 함께 홍보한다. 영월군보건소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합동 건강캠페인을 통해 건강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얻고, 올바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9월 17일 10시 영월 장릉에서 토종 다래 단종대왕 진상제례를 올린다. 이날 제례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임상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이 헌관을 맡고 최승철 영월농업협동조합장, 토종다래 재배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 토종 다래 진상제례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의 문화유산을 토대로 종묘의에 대한 기록에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되자 추익한 선생이 머루와 다래를 따다가 진상했다.’는 역사적 설화를 가미하여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민간주도로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아울러 영월 토종 다래 재배 농가들은 올해 수확된 다래와 잼, 분말, 젤리스틱, 효소, 에이드 등 다래 가공품을 출품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와 품평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9월 15일 국회와 협력이 필요한 민선 8기 핵심 현안 및 국비 확보 협력 사업을 건의하고, 주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상범 의원과 광역·기초의원,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횡성군의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횡성군 주요 현안 사업과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횡성군은 모빌리티 신활력도시 조성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선정 지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횡성군 7대 주요 현안 사업과 동치악산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 공공기관 횡성 이전 유치 협조, 강원 내륙 종단철도 연결 및 철도 거점도시 완성 등 횡성군 7대 중장기 미래 비전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우천 오원지구 문화관광개발사업, 횡성군 친환경에너지 복합타운 조성사업, 친환경 농업관리센터 구축 등 7개 사업 1,109억 상당의 국비 확보를 하는 데 협력할 것을 상호 간 협의했다. 유상범 의원은 “예산 1조원 시대를 준비하는 횡성군에 발맞춰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와 유상범 국회의원은 15일 횡성군청에서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문에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제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제한된 효과와 지역 불균형을 초래한 결과에 대한 반성으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비혁신 도시에도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차별의 소지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은 이전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횡성군과 같은 비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구감소,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돌파할 수 없는 구조이다. 유상범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수정안은 기존 법률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여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아 혁신도시와 비혁신 도시가 함께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혁신도시 특별법이 개정되면 우리 군 전략산업인 이모빌리티와 사통팔달의 촘촘한 교통망, 준비된 입지 등 강점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 하이볼축제’가 15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지역특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시재창초 한마당은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독창성, 성과, 장래성 등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이날 하이볼축제로 인해 원주시 우산동이 시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복원되고 젊음이 숨 쉬는 거리로 변모한 과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원주 하이볼축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과 다양한 행사들을 연계하여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등 원주시의 모범적인 도시재생의 표본이라 평가받고 있다. 강정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 하이볼축제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부자(父子)가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GENOSCO 고종성 대표이사와 아들인 ㈜버즈빌 고상순 재무이사다. GENOSCO 고종성 대표이사는 원주 호저면 출신으로 고향 원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를 결정했고 아들인 ㈜버즈빌 고상순 재무이사도 이에 동참하여 지난 14일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함께 기부했다. GENOSCO는 2000년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주)에 OCT USA Inc.로 설립되어 2009년 상호변경한 바이오텍 회사로, 단백질 표적 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신약개발회사다. 원주고를 졸업한 고종성 대표이사는 LG화학 신약연구소장, 한국과학기술원 항암센터장 등을 역임 후 미국으로 넘어가 GENOSCO 회사를 설립해 항암제 신약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한편, 아버지와 함께 기부에 동참한 ㈜버즈빌 고상순 재무이사도 광고 플랫폼 분야를 선도해 나가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태훈 부시장은 “고종성·고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적산가옥 타운스테이사업과 관련 일본식가옥(삼락관)이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새롭게 조성되어 9월 15일 오후 2시 30분에 죽서문화협동조합 주최·주관으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삼척시의회 의원, 삼척문화원장, 지역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공연과 북 토크쇼 등이 같이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하는 일본식가옥(삼락관)은 작은도서관, 마을사랑방·커뮤니티 공간, 시청각실·놀이체험실, 체험 공방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조성됐으며, 죽서문화협동조합이 향후 10년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근대 건축물을 활용하여 리모델링을 통해 재단장된 일본식가옥(삼락관)이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정보 제공의 장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여 성내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문화 창달을 위한 ‘제65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6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은 195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308명이 수상했다. 올해는 6개 부문, 30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부문별 심사와 2차 전체 심사를 거쳐 6개 부문 각 1명, 총 6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전통예술 부문에는 의병아리랑 전수관을 건립하여 ‘의병아리랑’이란 새로운 민요장르를 발굴하고 강원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공헌한 기연옥님(57년생, 춘천의병아리랑 전수관장)을, 향토문화연구부문에 30여 년 동안 강원 영동지방의 선사 및 역사시대 여러 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로 강원지역 향토문화유산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공헌하신 이상수님(63년생, 가톨릭관동대 박물관 학예실장)을, 문학부문에'지뢰꽃 마을 대마리'작품을 통해 분단지역 철원 군민들의 애환을 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1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 제21기 자문위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본 행사를 통해 대행기관장인 이상호 태백시장과 당연직 자문위원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41명의 자문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민주평화통일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메시지를 시작으로 이철규 국회의원의 축하 영상, 김동구 전임회장의 이임사, 권정기 회장의 취임사, 태백시장 및 태백시의회 의장 축사, 위촉장 전수 및 선서의 순으로 출범식을 진행했다. 또한, 3분기 정기회의를 바탕으로 제21기 협의회의 활동 방향을 발표하여, 민주평화통일의 가치를 제고하고 자문위원으로서의 통일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정기 태백시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화 통일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며,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주민의 여론수렴과 합의도출, 역량의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