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의회는 9월 15일 10시,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청렴 역량 향상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렴 동영상 시청과 이해충돌 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특강이 진행됐고, 특강 후에는 청렴서약서 작성과 결의로 마무리됐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강릉시의회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을 향상시키고,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강릉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의회 지속가능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문정환)는 15일(금)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활동계획을 의결했다. 이번 활동계획은 원주시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의 시행,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과 실태조사, 지속가능성 평가 등을 포함하며, 원주시의 지속가능발전을 통해 환경,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추구하고자 한다. 지속가능발전은 원주시의 미래 성장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전략으로 간주되며, 특별위원회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정환 위원장은“원주시의 지속가능발전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환경 보호와 경제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중요한 전략이다.”며,“원주시의회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원주시민 모두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지속가능발전 특별위원회’는 문정환(위원장), 조용석(부위원장), 최미옥, 조용기, 김지헌, 원용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수연구회(회장, 윤길로 의원)’는 9월 1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한강수계 기초현황 및 오염발생 현황, 수질개선에 관한 관리비용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치수연구회 회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변성준 수석연구원,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보고와 향후 연구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수계 상류에 집중된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질관리와 식수원 안전 확보를 위한 규제 등 각종 환경규제와 이로 인한 손실 추정액이 연간 11조 6천억 원으로 강원도민이 받는 재산권 침해에 대한 규제 완화와 주민 피해에 대한 대책 및 해결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깨끗하고 청정한 수계와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화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용역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윤길로 치수연구회 회장은 “한강수계를 이용한 지역 관광 자원화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각종 환경규제에 따른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손실 추정액이 11조 6천억 원이라는 것에 매우 놀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한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인물이자, '제왕운기'를 집필한 ‘동안 이승휴 선생 기념관’을 삼척에 건립해 선생을 체계적으로 기리고, 선생이 남긴 각종 자료를 전시ㆍ연구하여 국민에게 널리 알리자는 제안이 나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삼척1, 사진)은 9월 15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안 이승휴 기념관 건립’을 제안했다. 특히, 조 의원은 “전국에 수많은 기념관이 존재하면서도 우리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인 이승휴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이 없다는 사실은 매우 안타깝다”며, “이승휴 선생 관련 각종 사료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연구하며, 삼척을 찾는 사람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도심을 떠나 한적하고 조용한 휴양지를 찾는 관광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역사탐험지로 교육적 목적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인물기념관 같은 유적지 방문이 증가하고 있어, ‘동안 이승휴 기념관’이 설립된다면 방문객 증가로 인해 삼척시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년 주민자치 우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민화합과 축하의 무대를 통해 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다. 17개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 중인 댄스, 체조, 민요, 난타 등 수강생으로 구성된 경연팀 200여 명이 출전해 솜씨를 겨룬다. 이날 경연을 통해 대상, 금상 등 6개 우수 팀에 대해 시상하고, 대상 팀은 강원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시상품은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대상은 100만 원, 금상 8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인기상 20만 원이다. 부대행사로 주민자치센터 우수 작품 전시와 트로트 가수 석우, 지역 가수 백소희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올해 수산 종자 2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191만 마리의 고품질 수산 종자를 소양호, 춘천호, 청평호, 홍천강에 지속적으로 방류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참게, 뱀장어, 쏘가리, 메기 등 수산 종자 22만 마리가 춘천 내 내수면에 방류됐다. 수산 종자 방류사업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 등으로 감소한 공공용 수면의 어족자원 생태계 유지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방류한 수산 종자는 방류 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 및 유전자 검사를 통과한 고품질 종자다. 어종도 지역 어업인뿐만 아니라 낚시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어종이다. 수산 종자 방류는 매년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방류한 수산 종자는 409만3,301마리다. 9월 중엔 대농갱이, 동자개 등 고품질 수산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류사업을 확대해 내수면 보존과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낚시관광객 등을 유치할 것”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2023-2024 절기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14~64세 이하의 취약계층이다. 어린이의 경우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만70~74세는 10월 16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또한, 취약계층 접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심한 정도의 장애인(구 1~3급), 국가유공자가 해당하며, 10월 25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시 임신부와 취약계층은 각각 산모 수첩 등 임신부 확인 서류와 취약계층 관련 증명서, 확인증을 지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은 춘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위탁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윤병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오는 16일에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8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가 당일 우천예보로 일부 행사를 조정하거나 취소했다. 이날 오후 2시에 행구수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장소를 변경하여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기념식 프로그램으로는 식전공연(성악공연), 원주사회공헌장 상패 및 현판 전달식, 사회복지발전 증진 유공자 포상 33명 수여식 등이 마련됐다. 사전 신청과 현장 당일 신청으로 진행하려던 어린이복지사생대회는 공모전으로 변경됐고, 제6회 원주사회복지박람회는 취소됐다. 어린이복지사생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철원군은 추석을 앞두고 주말에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 및 등산객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식물 등에 대한 불법임산물 굴ㆍ채취 및 묘지관리를 위한 불법 산림훼손을 금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소유자의 동의없는 버섯류, 도토리 등 임산물 굴․채취와 묘지 주변의 나무를 잘라 내거나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9월 15일부터 10월말까지 집중단속에 나섰다. 특히, 밤․버섯․ 장뇌삼 등 산림소유자들이 애써 가꾼 임산물이나 희귀식물, 약용식물, 자생식물 등을 산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굴ㆍ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성묘객과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철원군 녹색성장과장은 “소유자의 동의나 허가없이 버섯류·산약초 등을 무분별하게 굴․채취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임 만큼 본인 소유 임야가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지 말야야 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 피해가 우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제41회 태봉제 행사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천백년을 이어온 태봉의 기백! 태평성세, 만년행복의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10월 5일 태봉제례를 시작으로 군민 참여형의 태봉행렬 및 개막식, 청소년 페스티벌, 군민 갓 탤런트, 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일간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차 10월 5일 18시부터 전군민이 참여 가능한 태봉행렬 퍼포먼스는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취타대, 어가행렬과 함께한 전 군민이 참여가능한 행사로 군민 모두의 바람인 태평성세, 만년행복의 마음을 담은 태봉의 빛을 환하게 밝히는 행렬행사이다. 뒤이어 개막식과 철원군민상 시상, 개막 축하공연 등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어 2일차인 10월 6일에는 청소년 페스티벌을 주제로 태봉 백일장과 사생대회, 킥보드 대회, 어린이집 연합체육대회 등이 개최되며 저녁에는 군민 갓 탤런트와 축하공연이 준비된다. 3일차인 10월 7일에는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군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각 읍면 선수단은 생활체육 및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