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9월 13일 그리고 20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횡성군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조 모임을 실시한다. 이번 자조 모임은 횡성군보건소(방문보건팀)가 강원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협력 기관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1회차 모임에서는 건강한 밥상 만들기 영양교육과 샐러드 파스타 만들기, 정서적 지지를 위한 원예 활동을 진행하고, 2회차에는 체력 증진을 위한 체조 댄스, 개인위생을 위한 원목 도마 만들기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자조 모임에 참가한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암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향후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램이나 체험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접경지역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는 9월 13일 10:00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와 긴급 간담을 가지고“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회계 설치”를 건의했다. 이날 엄윤순(인제)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대현(화천) 부위원장, 김정수(철원), 엄기호(철원) 위원이 참석하여 접경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접경지역은 국방개혁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지역의 존립자체가 위협받고 있고 재정자립도가 한자리 숫자에 불과해 접경지역을 위한 자체재원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접경특위 엄윤순 위원장은 “최근 세수부족으로 강원자치도 재정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긍정적 검토를 약속해 주신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련 조례를 조속히 마련하여 내년도 예산부터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9월 13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이랜드파크·리테일에서 입장권(2만매)을 구매 약정했다고 밝혔다. 윤성대 이랜드파크·리테일 총괄 대표는 “이랜드파크 본사가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임직원 모두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 약정하게 됐다” 고 밝혔다. 김진태 조직위원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행사를 위해 조직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 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차지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 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차별화된 클래식 콘텐츠를 선보이며 강원도민과 음악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가을'’ 시리즈가 첼리스트 양성원과 그의 오랜 파트너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의 무대로 찾아온다. 대관령음악제는 지난 4월 ‘'봄':마티아스 괴르네 & 세르게이 바바얀’과 6월 ‘'여름':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호평과 성원을 받은 바 있다. 강원의 사계 '가을'‘양성원 & 엔리코 파체’ 공연은 10월 22일 오후 3시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3월 평창대관령음악제 신임 예술감독으로 위촉되어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를 기획했으며 성공리에 이끈 첼리스트 양성원이 그와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이탈리아 출신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가 이번 무대에 오르며 최고의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이자 교육자인 첼리스트 양성원은 EMI clssics, 데카, 유니버설 아티스트로서 브람스 첼로 소나타,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등 첼로의 다양한 작품을 앨범으로 발매했고, 크리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1개월간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서비스로봇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 라는 주제로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서비스로봇 운영사업은 13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형 엑스포에 서비스로봇을 도입 해 관람 경험을 극대화 하는 국내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이번에 도입하는 7대의 서비스로봇은 △안내로봇 – 엑스포 및 관광정보 제공, △방역로봇 – 참관객 밀집 지역 내 방역활동, △이벤트 로봇 – 4족 보행 반려견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이며 5개의 실내 전시관 및 음식관, 1개의 실외 힐링광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마이스 산업(MICE, 비스니스 관광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기술을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도가 필요하다” 라며 “국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정부예산안 하수도분야에서 국비가 2,566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하수도분야 정부안이 1,16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1,406억원(121%)이 증액된 것으로, 최근 10년간 하수도 예산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2024년도 정부안 세부내역으로는 하수처리장 설치에 18개 사업 390억, 하수관로 정비에 59개 사업 1,500억,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에 29개 사업 449억,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에 5개 사업 55억,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에 4개 사업 172억으로, 예산부족으로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도부터 하수도시설 확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도에서는 2024년도 하수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수차례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반영을 건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금회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삭감 또는 미반영된 사업들에 대한 추가예산 확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는 13일 조양초등학교 주변 최근 고층아파트 밀집으로 교통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유 관기관(속초시의회, 속초경찰서,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속초시시설 관리공단, 모범운전자회 속초지회, 속초시자율방범대, 속초선진교통 질서위원회, 속초시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 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수칙 홍보물품(우산, 학용품)을 배부하며 전동킥보드 안전주행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강화 홍보활동을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요즘 지역사회 대두가 되고 있는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속초시 안전보안관은 조양초등학교 일원 이면도로와 골 목길의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안전신문고 홍보 활동 및 안전위해 요소 제거 및 조치 활동을 전개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안전점검의 날 캠 페인에 참여해주신 관계기관 및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속초시가 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간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의 의뢰를 받은 대상자(관내 장기요양수급자, 독거노인, 가족수발자 등)에 대하여 심층 상담 및 정신건강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은 “치매 등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족은 부양 부담에 따른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장기요양 수급자와 가족 등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푸드테크(Food-Tech) 산업 선점을 위해 전담팀을 만든 춘천시가 이번엔 강원대학교와 함께 푸드테크 관련학과 신설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는 15일 강원대학교에서 김헌영 강원대학교총장과 푸드테크 관련 학과 개설을 위한 차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차담회는 푸드테크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두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기대된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기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적인 식품 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지식산업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푸드테크 산업은 첨단지식산업도시의 중심이 될 것이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강원대학교의 역할이 큰 만큼 기관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nbs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 희망택시에 ‘강원 희망택시 카드시스템’이 10월 4일부터 도입된다. 춘천 희망택시는 대중교통 취약 마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한 지점으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행되고 있다. 마을주민들의 최소한의 교통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지만, 기존에는 마을주민 확인 및 마을별 횟수 관리를 위해 이용 시 마을 대표자를 통해 배차요청을 해야 했다. 택시 사업자도 희망택시 영수증과 운행일지 등을 시에 제출해야 정산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해당 시스템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강원 희망택시 카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강원 희망택시 카드시스템을 이용하면 가구별로 이용 횟수를 부여할 수 있어, 이용 가능 횟수 내에서 주민이 직접 배차요청을 할 수 있다. 이용 주민은 택시 이용 후 자부담액 1,000원과 함께 전용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택시 사업자 역시 희망택시 영수증과 운행일지 등을 시에 제출할 필요가 없다. 이용 횟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