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이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 마을로 사북읍 직전리마을을 선정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농·산촌 마을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산불발생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의 2만 3,276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2일 진행된 현판식에서는 직전리 마을회관에서 배왕섭 부의장, 전광표 의원, 송수옥 의원, 지형규 산림과장 및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우수마을 현판 및 시상금을 전달했다. 정선군에서는 2014년 여량면 고양리를 시작으로 2022년 북평면 숙암리까지 총 11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121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올해 선정된 사북읍 직전리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이 직접 나서 산불조심 계도활동, 산불감시 및 정화활동을 실시한 결과 2023년 봄철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이 화암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소금강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소금강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청정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소금강 계곡과 화암동굴, 화암약수터 등 화암면 시가지 인근 주요 관광지의 연계성을 강화해 지역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관광객에게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작은 금강’이라 불리는 소금강은 화암8경 중 제6경으로 화암리에서 몰운리까지 이어지는 4km 구간에 빼어난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군은 소금강을 활용, 화암면 약수교에서 소금강 전망대까지 1.5km 구간에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생태탐방로와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안전한 탐방로 설치를 위해 사업구역을 9개 구간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자연석 등 친환경적인 자재를 최대한 활용해 자연 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월까지 약수교에서 신선바위 구간 1차분 공사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신선바위에서 소금강 전망대 구간 2차분 공사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문화재단은 9월 1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춘하추동 디톡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디톡스 콘서트는 국악계의 BTS로 불리는 최고의 소리꾼‘남상일’과 파워풀한 가창력의 트로트계의 아이돌 ‘박구윤’ 독보적인 꺽기 실력과 감성으로 보이스 퀸 3위를 차지한 ‘최연화’ 가 출연하며 몸속에 쌓인 독소를 말끔히 해결해주는 디톡스처럼 시원하고 깔끔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해 줄 예정이다. 특히 하우스밴드의 화려한 오프닝으로 시작하는 본 공연은 장타령, 민요연곡, 홀로아리랑, 사철가 등과 같은 남상일의 흥겹고도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박구윤의 대표곡인 뿐이고, 나무꾼 등의 흥겨운 무대. 보이스 퀸 최연화의 울지마라 거문고야, 진또배기 등의 다양한 민요와 대중가요를 선사한다. 입장권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전석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3,000원으로 문화소외 지역인 홍천군민들을 위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홍천문화재단 문화예술부 공연담당으로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 보건소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종류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이 있다. 특히 SFTS는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 농작업, 야외 활동 시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 기피제 및 돗자리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샤워하면서 몸에 벌레 물린 상처 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천군보건소는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및 산림과와 연계하여 농업인대학 수강생,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를 대상으로 예방 및 관리수칙을 교육하고 예방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철 및 추석연휴(벌초작업)를 대비하여 읍, 면, 휴게소 곳곳에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현수막 게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농업회사법인 늘푸름 홍천한우프라자(대표 신재영)는 9월 13일 오전9시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한우 불고기 100세트(천만원 상당)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된 예정이다. 신재영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위 이웃들이 마음만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두 팔 걷고 도와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작년 겨울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귀한 한우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베풀어 주신 사랑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늘푸름 홍천한우프라자는 이 외에도 지역 아동 및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 실현과 전력수요 및 사용량 절감을 위해 2014년부터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존 형광등과 백열등을 절전형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400여 가구, 복지시설 60개소를 지원했다. 올해는 2천 800만원을 들여, 지난달 복지시설 2개소에 LED조명등을 설치한 데 이어, 이달 중 저소득층 30가구에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LED조명은 백열등, 형광등 등 기존의 조명기기에 비해 약 50% 정도의 전기 요금 절감이 가능하고,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에너지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LED 조명등 교체를 통해,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에너지 효율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의 부담이 감소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들이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콤바인 임대사업을 시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를 농기계 중점 임대기간으로 정하고, 주말‧휴일 없이 콤바인 임대사업을 상시 운영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부품을 구비하여 임대를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소유 콤바인을 임대하려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하여야 하며, 안전교육은 사용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7일,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농업인 40여명에 대하여 콤바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소속 콤바인 전문교관들이 콤바인 작동기술과 운전실습,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콤바인은 모두 20대로, 벼 수확철을 앞두고 현북면과 현남면에 각 3대씩, 양양읍‧서면‧손양면‧강현면에 각 2대씩 총 14대를 읍‧면에 배치했다. 잔여 콤바인 6대는 벼 수확 작업의 특성상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농업기술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는 2023. 6. 1.현재 속초시 관내에 토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전체 39,345건 11,915백만 원을 부과했다.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의 부속토지를 제외한 상가 등의 부속토지와 나대지, 전, 답, 임야 등의 토지소유자에게 세액과 관계없이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 2기분 재산세는 본세를 기준으로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두 번으로 나뉘어 동일 금액이 부과된다. 올해 속초시의 재산세 규모는 재산세 10,267백만 원, 지역자원시설세 177백만 원, 지방교육세 1,471백만 원 등으로 전체 11,915백만 원이 부과됐으며, 아이파크 2차(아), 롯데캐슬, 엘크루라테라 등의 신축으로 인한 증가요인과 개별공시지가의 하락(3.32%)으로 인한 감소요인이 반영되어 시세(재산세)는 전년대비 261백만 원이 감소했다. 속초시는 납부기한인 10월 4일까지 자진납부 안내를 위한 현수막, 지역유선방송, 속초시 홈페이지, LED전광판, 주민자치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는 농공단지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대포 농공단지 내 100여 개 입주기업들에 대하여 원자재구입 및 최종생산제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운반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1차로 18개 기업에 68백만 원을 지원 완료했으며, 9월 27일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방법은 공고문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기업 당 최대 6백만 원 한도 내에서 물류비의 50% 이내로 지원하며, 타 사업에서 물류비를 지원받는 경우에는 6백만 원 한도 내에서 해당 금액을 공제 후 지급이 가능하다. 비제조업, 국세·지방세 체납기업·공공폐수처리비용 체납기업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예산 대비 신청 업체가 많을 경우 지원 비율을 정하여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물류비 지원 사업으로 관내 대포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줄여주고, 국·내외 경제위기 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농공단지 활성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7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체불 예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건설과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 신고센터’와 연계 운영하여 공사대금 체불 등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공사대금의 적기·신속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속초시는 이를 위해 명절 전 사업부서의 공사현장 별 사전 점검 및 안내 등 관리감독과 공사대금 적기·신속 지급을 위해 공사대금 조기 청구를 독려하며, 기성·준공검사 기간 단축(이행 완료사실을 통지받은 날부터 7일), 대금 신속 지급(검사완료 후 청구받은 날부터 3일), 하도급 대금 조기지급 권고(공사대금 수령 후 5일 이내 또는 추석연휴 전) 등을 추진하여 체불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시민분들이 가족들과 소중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사대금 체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사대금 신속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