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군은 산림엑스포 방문객들에게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분위기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올해 8월부터 엑스포 행사장 일대 등 5개소에 5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절 꽃 및 조형물 등 정원조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주 행사장에는 고성·속초·양양·인제군의 지역 특성을 살린 정원을 조성했으며, 용촌리 회전교차로, 인흥리 통일 교차로, 원암리 원형 로터리 등 4개소에는 백일홍, 국화, 페튜니아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정원조성과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또한 고성군 도로변 일대 등 거리 곳곳에는 거리화단과 경관조성을 위한 계절꽃 식재 등 다양한 품종으로 손님맞이 환경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산림엑스포는 산림의 역사, 문화, 생태 등을 알리고, 미래 산림 비전을 제시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행사이며, 고성군이 주 개최지인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사장 내에서 고성군 홍보관과 고성 자연 문화유산을 주제로 지역작가 전시회를 개최하여 관람객에게 고성군의 관광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의회는 2023년 9월 12일 14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3차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에 나선(김성기 의원)은 평창읍 환경미화원 대기실 및 차고지 신축과 관련하여, 환경미화원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위생적인 휴식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으며, (김광성 의원)은 환경미화원 대기실과 차고지 신축과 관련한 질의에서 추후에도 청소차량 및 장비의 보관이 용이할 수 있도록 충분한 부지 확보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충분한 사업 부지 확보를 통해 토지 이용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이은미 의원)은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추진에 있어 시설과의 도로 접근 용이성을 확보하여 방문을 위한 관광객 및 관련 인원들의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남진삼 의원)은 상상놀이터 사업 추진과 관련한 질의에서, 다양한 인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활용성이 확보된 문화시설 마련을 주문했고, 주차공간의 충분한 확보로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9월 12일, 이용어르신과 직원을 대상으로‘2023년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양성평등은 성별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기본권인 양성평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또한 양성평등은 사회문화적으로 한 성이 다른 성을 차별 또는 억압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과 남성 간 성 차이를 인정하고 성 불평등으로부터 야기된 차별과 억압을 극복해야 실현될 수 있다. 이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여성과 남성에 대한 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는 평등한 사회 기반 조성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해 최청숙 교수(강릉영동대학교 간호학과)를 초빙하여 양성평등교육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참여자는“남녀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양성평등교육을 통해 차별 없이 모두 동등함을 깨달았고 이제 화합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강사인 강릉영동대학교 간호학과 최청숙 교수는“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 한다.” 며 “내 의식은 내가 변화시킬 수 있다. 내가 변해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와 대한불교 조계종 외 3개 법인이 ‘치악산’ 영화 제작사인 도호엔터메인먼트를 상대로 각각 제기한 영화 상영금지 신청이 9월 12일 기각됐다. 이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은 영화 상영으로 입게 될 원주시의 이미지 훼손과 천년고찰 구룡사, 그리고 치악산 브랜드를 사용하는 농축산업계의 피해보다 표현의 자유를 더 보장해 내려진 판결로 보인다. 영화 ‘치악산’은 치악산에서 벌어졌다는 토막살인 괴담을 소재로 한 영화로, 지난 8월 개봉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지역 내에서 큰 분란이 됐으며 시민단체의 단합된 개봉 반대운동으로 치악산 괴담 영화가 허구라는 것을 알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시는 이번 결과와 무관하게 탐방객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국가적 명산인 치악산을 찾아 마음껏 힐링하실 수 있도록 치악산의 아름다움과 안전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비록, 영화 상영을 맞지는 못했으나 치악산 괴담 영화가 사실이 아님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함께 힘써주신 구룡사와 원주축협, 원주원예농협, 농업회사법인 금돈, 그리고 원주시 사회단체협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14:30, 2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문화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문화재단, 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강원민예총 등 도내 주요 기관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명단 별첨)가 참석한 가운데, 도의 문화예술분야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문화진흥 조례'에 따라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의 주요 문화예술 진흥시책의 심의와 문화진흥정책 개발지원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정부 긴축 재정 기조와 도의 세입여건을 감안하여, 내년에는 한정된 예산 내에서 소모성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기존 추진하던 문화예술분야 사업을 효율화하여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도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 12 전국 최대 곤충산업의 전진 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5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1476번지 일원(28,824㎡)에 첨단 곤충 생산 및 가공·유통 지원 거점시설을 마련하는 것으로, 2023 ~ 2025년까지 3년간 200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김진태 도지사는 농산물원종장에서 운영 중인 누에 사육시설과 곤충 정보통신기술(ICT) 사육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추진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관계 직원들에게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과 동시에 우리 도가 한 단계 더 진보한 미래 대응산업인 곤충산업의 종주 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평등한 사회를 위한 작업공간 ‘바다 위 작업실’ 을 새롭게 조성하고, 무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한국여성수련원은 2023년 마케팅형 네트워크사업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 여성의 성장과 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내 ‘평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논의의 장을 확대하고자 ‘바다 위 작업실’을 마련했다. 특히 ‘바다 위 작업실’은 지역 공공재인 수련원 시설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서도 추진됐다. 무상으로 이용 가능한 작업 분야는 ‘여성을 담다’ (여성의 능력개발 등 여성의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 ‘평등을 빚다’ (성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 이며, 여성 및 ‘평등’을 주제로 한 커뮤니티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바다 위 작업실’ 이용자는 작업 공간 무상 대관, 워케이션(작업실&객실)형 이용 시 객실 이용 할인, 홍보 지원 등이 제공되며, 프로젝트 내용에 따라 (재)한국여성수련원과의 협업도 가능하다. (재)한국여성수련원 고창영 원장은 “‘바다 위 작업실’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전국 각지의 여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9월 13일부터 동해안 대표 고소득 품종인 강도다리 종자 30만 마리를 연안해역에 무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강도다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영양가가 높은 국민 횟감으로 소비자 수요가 많은 어종이나 최근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어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공종자 생산을 통해 어업자원을 유지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도다리는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어미의 관리 및 인공종자 생산을 통해 매년 10만 마리를 방류하여 왔으나, 금년에는 종자생산량을 30만 마리로 늘려 방류하여 자원량 회복을 통해 연간 14억원 이상(16,000원/kg 내외)의 어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민재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은 이번에 방류하는 강도다리와 같이 어업인 선호도가 높은 품종은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타 시도와 차별화될 수 있는 한해성 품종을 체계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동해안 특산품종 개발과 자원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1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도지사, 경제부지사,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육군 예비역 소장인 서울대학교 미래혁신연구원 방종관 산학협력교수가 진행한다. 강의는 방위산업의 기원과 현주소를 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될 과제에 대해 분석해 보며, 아울러 세계 방산시장의 동향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특히, 안보 위기상황에서 출발한 한국 방위산업이 2022년 기준 수출 수주액이 170억 달러에 달하며 성장하고 있으나 대기업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며 강점-약점-기회-위협분석(SWOT 분석)을 통한 한국 방위산업의 과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적으로는 기존 방산국가들도 방위산업 재건에 나서고 있고 신흥국가들의 도전도 거세지고 있어 세계 방산 시장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는 점도 일깨워준다. 서울대학교 미래혁신연구원 방종관 산학협력교수는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제8기계화보병사단 사단장 등 육군 소장 출신의 무기체계 전문가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사)강원민요연구원은 9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홍천군의 발전과 응원하는 마음으로 100만원을 기부하며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