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3년도 노인대학을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1학기 종강 후 약 2개월의 방학을 마친 후 9월 12일 횡성군노인대학 개강식을 끝으로 1학기에 운영했던 11개 대학이 전부 개강했다. 2학기 수업은 12월까지 대학별 12회기 내외로 운영 예정이며, 노래교실, 체조교실, 인문학강의,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야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를 누리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줄어들었던 사회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소외감 감소 및 정서적 안정을 부여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9월 12일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9월 민생현장 경청·투어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군민 성공시대 횡성을 만들고자 일하는 군정을 목표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군민행정과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군민 생활에 밀접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민생현장 경청·투어의 날’은 군수가 군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만든 날로서, 23년 8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달 민생·현안, 복지·나눔, 재해·재난, 주민 소통 현장 등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첫 일정으로 횡성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최근 가족정책 강화에 따른 가족센터 사업이 확대됐고, 그로 인해 사업추진 공간의 절대적 부족함을 확인했다. 김명기 군수는 2020년부터 조성 중인 365채움관을 올해 내 준공하여 횡성군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횡성군이 아동친화도시임에도 장난감 대여점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이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과세기준일(2023년 6월 1일) 현재 토지·주택을 소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정기분 재산세 20,438건, 총 5,18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재산세는 전년 대비 4.36%, 약 237백만원 감소했으며, 이는 공시지가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른 개별공시지가 하락으로 토지분 재산세가 감소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며, 20만원 이하는 7월에 연납분으로 한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 또는 전자로 송달되며 정기분 세목을 전자 송달 신청한 납세자는 신청서 접수 다음 달부터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됨에따라 납부 기한에 맞춰서 성실한 납부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3 동해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협의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2023년 동해시 평생교육 진흥 계획 보고에 이어 내달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동해체육관일원에서 개최하는‘제4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개최와 관련하여 협의 및 향후 평생학습도시로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한편 동해시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관련 기관 및 단체장 및 평생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위촉된 위원은 2년 임기동안 평생교육에 관한 정책수립 및 평생학습관 운영에 관한 사항 등 평생학습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이번 회의를 토대로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을 위한 축제를 개최하고, 평생교육관련 기관과 단체 간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원활한 평생교육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최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시가 함께 협력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고석민 부시장이 공상공무원 유족의 자택을 직접 방문, 명패를 전달하고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시는 10월까지 순직공무원 유족과 공상공무원 등 33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에 동장, 유관기관 단체장, 통장 및 봉사단체 회원 등과 함께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이 지역에서 명예롭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 지난 2021년 6월 개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이용객이 최근 100만 명을 넘어서며 묵호권역 인기명소로서 해안관광을 대표하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 전망대 이름의‘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으로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푸른빛들이 보여 도깨비불이라 여긴 사람들에게 도째비골로 불렸다는 구전이 있는 곳이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개장 이후 2021년 22만 1,000명, 2022년 43만 9,000명, 2023년(9월 10일 현재)은 34만 명으로 누적 이용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이용객 추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3%인 3만 8,600여명이 증가, 일일 최고 이용객은 5,326명에 달하고 있어, 시는 이 같은 추세라면 향후 연간 이용객이 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개장 2년 만에 이용객 100만을 넘어간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그동안 재해위험지역이었던 도째비골 경사면을 시에서 안전하게 정비 후 도깨비를 모티브로 새롭게 단장함에따라 인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인제영어교육센터(인제·기린)가 지난 11일 2학기 정규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8월, 유아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인제영어교육센터 2학기 정규프로그램 수강생 300명(인제읍 본원 200명, 기린캠퍼스 100명)을 모집했다. 모집기간 총469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센터는 공개 추첨 및 고학년 레벨테스트를 통해 인제읍 본원 218명, 기린캠퍼스 100명 등 수강생 3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9월 1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센터 정규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학기 운영 과정은 키즈쿠킹클래스(6세), 영어유치원(7세), 초등학교 학년별로 운영되는 E1~E6클래스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수강료는 월 5만원이다. 한편 인제영어교육센터에서는 원거리 지역 또는 원어민 교사 미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에는 서화초, 한계초, 기린초 진동분교, 하남초, 귀둔초 등 총 5개교를 대상으로 월1회~2회 인제영어교육센터와 동일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만채 자치행정담당관은“원어민의 수준별 맞춤형 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12일 16시 횡성군청에서 청년미래봉사단(회장 전보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청년들이 모인 봉사단체인 청년미래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동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횡성군수, 가족복지과장, 드림스타트, 청년미래봉사단 단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은 멘토가 필요하거나, 재능 계발을 희망하는 아동들을 청년미래봉사단과 연결하여 멘토-멘티 활동을 추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청년미래봉사단 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보컬 트레이닝, 언어치료, 반찬 지원, 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지속해 추진한다는 계획에 대하여 상호 간 합의했다. 횡성에는 젊은 청년 봉사자들이 드물어 아동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유대감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청년미래봉사단의 젊은 멘토와 아동의 끈끈한 관계가 형성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이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관내 7개 경로당 100여명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을 내년도 본격 운영할 계획에 앞서, 2개월(9주) 간 시범 운영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양양군 문해교육사회 구성원 중 12명을 교육 운영 문해교육사로 선발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문해교육 대상 경로당 7곳(포월리, 수상리, 여운포리, 말곡리, 남애3리, 입암리, 광석리)을 선정했다. 문해교육은 경로당별 주 2회, 1회 2시간씩 운영되며, 학습자 관리 및 문해학습자 상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문해교육 운영을 위해 문해교육 강사에게 강의료와 교육교재 등을 지원하고, 문해교육사 강사들은 평생학습 관련 행사 및 각종 문해교사 회의에 참석하며 강사 역량 강화와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통해, 비문해자분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더욱 다채로운 삶을 사는 데 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이 기정 예산보다 207억원 가량 증가한 5,052억 원 규모로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양양군의회는 9월 1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75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억원을 감액하고 이를 예비비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207억 2,106만원이 증가한 5,051억 9,214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785억 9,465만원, 특별회계가 265억 9,749만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내용으로는, △오색삭도 설치사업 247억 6천 5백만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 보상금 71억 9천 4백만원 △현북 축구장 확충 20억 2천 5백만원 △기타 국․도비 보조사업의 세입․세출 정리와 조정 △ 태풍 카눈 발생에 따른 소규모시설 긴급복구 및 방재활동 지원 3억원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비 4억 8천만원 △하천 준설 및 유지관리 2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재해복구·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