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에 道 차원 빠른 대처를 위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장비 도입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용복 위원장은 9월 8일 한해성수산자원센터를 방문하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장비 시험가동을 시연했으며, 시험가동 시연 이후 도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道 차원의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의회는 9월 11일 오전 10시, 제310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고, 오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0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강릉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어서 김영식 의원이 “강릉시 관광정책 방향의 체질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해안가 폐타이어 및 방치된 철책의 철거 등 해안가의 환경 개선과 마이스 산업의 육성,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주제로 10분 발언을 했으며, 신보금 의원의 “새로운 인구개념인‘생활인구’의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지역사회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책으로서의 새로운 전환과 정책 발굴의 필요성”에 대한 10분 발언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 일정 중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는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 제출 조례안 등 주요안건 심의와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9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10일 결운리의 난방취약가구를 방문해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연탄배달을 봉사한 어르신 댁은 현재, 여름에는 눅눅한 습기를 제거해야하고 겨울에는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365일 연탄이 필요한 주거 환경이다. 이에, (사)이웃의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이른 새벽부터 집안의 좁은 골목길에서 연탄을 안전하게 배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박학천 이사장은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탄을 배달했다”고 전했다. 심금화 홍천읍장은 “연탄 구입이 망설여지는 계절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사)이웃에 감사드린다.” 고 말하며, “치솟는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은 9월 11일 오후 2시 홍천읍 꽃뫼공원 및 홍천시장 일원에서 안전 사고의 예방 및 자발적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30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이 주관하고 담당 공무원, 단체 임직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관광객 대상 안전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하여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 대한노인회는 9월 11일 오전 10시 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문화 활동’을 개최했다. 노인회 소속 노인일자리 참여자 847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11일 서면을 시작으로 14일 내면, 15일 내촌면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참여자들의 반복적이고 지친 일생생활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나만의 우산 꾸미기” 문화 활동 및 “경로당별 장기자랑”으로 진행된다. 최창화 행복나눔과장은 “문화 활동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은 9월 11일 오후 3시 대회의실(군청 본관 3층)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으로 민간과 공공 부문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 대책이 강화되는 분위기에서, 공공기관 과태료 처분뿐만 아니라 공무원에 대한 징계 처분 등 관련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공직자의 경각심 제고와 윤리의식 강화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공무원이 행정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홍천군수 포함, 5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원성만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해 △책임자(CPO, 분야별책임자)의 역할, 유출사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개인정보책임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분야별책임자의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공무원 개인의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를 강조하는 등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내 공공시설물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해당하는 1·2·3종 시설물로 총3,414개소(도 776개소, 시군 2,638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안전점검 미이행 사항, D·E등급 시설물 및 중대결함 시설물 안전조치 및 사후관리 미이행 사항 등으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원모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시설물 붕괴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상시 관찰과 예방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며, “도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적 목표로 삼고 시설물 점검, 안전조치 강화를 통해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춘천호반체육관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한국여성농업인 회원 7천여 명이 참가하는 ‘12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힘! 여성농업인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회장 이숙원)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며, 개막식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하여 여성농업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 개방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사명감 고취와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가고 있는 리더로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안 모색, 여성농업인 화합과 단결력 제고를 통한 조직강화, 농업발전을 위한 여성농업인의 자세와 역할 모색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첫째 날인 12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여성농업인 컨퍼런스, 특강을 진행하며, 둘째 날 13일은 호반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개최, 여성농업인 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시상과 여성농업인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춘천, 원주, 강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수출상담회’를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기존 수출 국가별, 품목별로 분리되어 진행됐던 수출상담회의 한계를 보완하여 통합 개최하는데 의미가 크며, 해외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여 도내 중소기업과 1:1 맞춤 매칭과 전문 통역 등을 지원하여 수출계약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는 미주권(미국, 캐나다),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동남아(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등 21개국 130여개사에서, 도내 기업은 식품, 뷰티,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120여개사에서 참여한다.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수출상담회는 먼저 9월 11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이 중에서 계약 성사율이 높은 바이어 50개사를 11월에 개최 예정인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 초청, ‘바이어-기업’ 간 가격 경쟁력, 수출 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을 직접 만나 논의하여 실계약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후쿠시마 원전처리수 방류에 따른 발빠른 대응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장비 2대를 추가로 들여왔다고 밝혔다. 검사장비는 9월 6일 북부권인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 1대, 9월11일 남부권인 수산자원연구원에 1대를 각각 배치한 후 시험가동을 거쳐 9월14일부터 장비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사전교육을 마친 운영인력을 기관별로 2명씩 고정배치하여 철저하게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는 도 홈페이지, 재해문자전광판 및 지역방송 흘림자막 송출을 통해 매일 즉시 공개한다. 이로써, 지금까지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만 방사능 검사・분석 업무를 수행했으나 앞으로는 해양수산국에서 직접 수행하여 지금보다 더욱 신속한 방사능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도내 주요위판장에서 생산된 총 18건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유해물질이 검출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 (8.24.)방어, (8.25.)대구, (8.26.)오징어, (8.27.)용가자미, (8.28.)고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