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횡성군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횡성전통시장(조합장 황광열)은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추첨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횡성한우축제(10. 6. ~ 10. 10.)와 연계해 횡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야시장을 10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개최하여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추첨은 물론, 초대 가수와 횡성문화관광재단 지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횡성군청 공직자들의 ‘내고장상품 팔아주기’도 진행된다. 이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지만,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매년 군청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해 명절 때마다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한편 올해 큰 화재를 겪었으나 지역의 지원으로 공장을 재건 중인 관내 육가공 전문기업에서도 그간 명절 임직원 선물로 제공되던 자사 제품 대신 올해에는 지역의 명품쌀인 어사진미를 직원 선물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의회는 9월 11일 11시 개의된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5건),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9건의 조례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5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9건의 조례안 중 7건의 원안대로 의결하고 2건의 수정의결을 했다.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703,098백만원 중 9개 사업 443백만원을 삭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정호 강원도의회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월7일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에서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증·개축 공사와 관련하여 항만법 제83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39조 제2항에 따라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시행허가 및 실시계획 승인 취소했다고 밝혔다. 배 한번 띄우지 못하고 6년째 방치되고 있는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사업 허가가 취소된 것이다. 터미널 준공 전까지 연안여객선 또는 내항 여객운송사업이 가능한 면허를 취득한 선박을 유치하거나 면허를 보유한 업체와 협약 등의 사업 시행허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은 2019년 증·개축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지만 사업 허가조건인 선박을 확보하지 못해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지 못하고 미준공 건축물로 방치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강정호 도의원은, 수년간 바다 조망을 가리며 준공을 못한 채, 방치되어있는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해서 도는 조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원상회복을 하고 이 부지를 속초시민들께 돌려드려야 하며, 속초시민의 재산인 연안여객터미널 부지 활용방안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진해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51명 감소한 12,17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 응시자는 436명이 감소한 9,205명 △졸업생은 261명이 증가한 2,551명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24명 증가한 423명이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75.58% △졸업생은 20.95%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3.47%로 지난해에 비해 △검정고시 등 지원자의 비율은 큰 차이가 없으나 △재학생은 2.61% 감소했고 △졸업생은 2.38% 증가했다. △남학생은 지난해보다 60명 증가한 6,235명(51.19%) △여학생은 211명 감소한 5,944명(48.81%)이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오는 11월 16일에 실시되며, 수험생 예비 소집은 시험 전날인 11월 15일에 이루어진다. 이날 수험생은 지정된 소집 장소에서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 사항 교육을 받아야 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남은 기간 동안 수능 준비와 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은 9월 11일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 4가문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병역명문가란 병무청 주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으로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뜻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병역명문가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나라를 위해 병역을 성실히 마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은 11일부터 이틀간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10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생활 환경과 밀접한 사업장을 방문,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8기 역점사업인 도시재생사업 3개소(별총총, 덕포, 주천)를 중점 점검하고 봉래산 명소화를 위한 숲길 조성, 고씨굴 관광지 명소화사업, 카르스트 지질테마공원, 도깨비 터널 조성 사업, 드론테마파크와 다목적 드론센터 조성 현장을 점검한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8기 역점사업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변화와 혁신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는 9월 11일, 제334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관광개발과와 안전과 등 8개 부서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계수조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하반기 원활한 재정운영을 위해 사업의 불요불급한 부분과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심사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 결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총6,203억원(일반회계 5,680억원, 특별회계 523억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날 부서 심의에서 정동수 의원은 “우리 시 관광명소인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에 예·경보시스템이 신속히 구축되어 관광객의 안전확보가 가능한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준 의원은 “신혼부부 주거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대해 관련 내용홍보를 강화하여 지역 내 인구감소 문제 극복과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노력해달라” 고 요청했다. 민귀희 의원은 “각 동에 신규 설치되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통해 재활용 회수율과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9월 8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강옥희 대표이사와 직원, 도·시군 관광부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강원관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강원 야간관광 상품 등 재단의 상반기 주요 성과와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도‧ 18개 시군과 함께 ’24년도 새로운 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관광재단은 ‘범내려온다’ 한국홍보 영상 제작의 주인공 한국관광공사 오충섭 전북지사장을 초청하여 “도시브랜딩, 콜라보, CX* 크리에이티브”라는 주제로 관광 마케팅 활성화 전략특강도 함께 실시했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트렌드와 변화에 민감한 관광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강원 관광 및 지역별 현안을 수시로 확인하고, 도·시군과 함께 지역별 특색이 잘 드러나는 차별화된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글로벌본부에서는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보호 및 감소하고 있는 토속어종 자원조성을 위해 강원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 대량생산한 동자개 종자(전장 4cm 이상) 41만 마리를 9월 12일부터 도내 내수면 8개 시군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동자개는 센터에서 자연산 어미를 확보하여 대량생산한 우량종자로, 최근 기후변화와 민물가마우지의 먹이활동 등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토속어종 자원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자개는 민물고기 중 매운탕감으로 인기가 높으며,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 품종 중 하나지만, 예년에 비해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어 자원회복이 시급한 실정이다. 동자개는 야행성으로 주로 돌틈에 숨어서 생활하는 습성이 있어 민물가마우지 등 조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저층 어류로 강원자치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2002년부터 대량생산에 성공하여 현재까지 총 457만 마리를 방류해오고 있으며, 도내 양식 희망어가를 대상으로양식기술 지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강원자치도글로벌본부는 “감소 추세에 있는 도내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 토속어종 대량생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화천군이 민선 8기 지상과제인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18년 착공한 화천읍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입주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신청 접수 결과, 영구임대 20세대 모집에 38명, 국민임대 100세대 모집에 384명이 접수를 마쳤다. 올해 10월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는 신읍지구 공공주택은 내년 5월 준공 후 하반기부터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내지구 고령자 복지주택과 복지센터 사업도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필요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사창리에 건립될 고령자 복지주택은 1층에 관리사무소 및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서며, 2층부터는 60세대 규모의 복지주택이 건립된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화천읍에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행복주택’을 건립 중이다. 나아가 간동면 간척리 화천천역세권 개발을 통해 1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주택보급 이외에도 기존 주택 정비와 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