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다가올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속초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명절위문금을 지원한다. 속초시에 따르면 저소득 주민생활 안정 지원금(명절위문금) 대상은 8월 31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급여)로 3,14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소득 주민을 위한 명절위문금은 이번 달 12일에 지급될 예정이며, 계좌오류자와 누락자를 대상으로는 19일 추가지급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많이 어렵지만 이번 명절위문금을 통해 소외 계층이 보다 나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직업재활 프로그램(취업 전 훈련 프로그램) ‘함께 손 job go’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최근 ‘2021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률은 전체 인구 61.2%의 절반 수준인 34.6%였으며 그중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은 10.9%로 장애 유형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정신장애인은 정신건강복지법 개정과 지역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재활서비스에 대한 인프라·자원 및 관심 부족 등 사회의 편견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속초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과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가진 정신장애인에게 취업동기를 강화하고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정신장애인들이 취업 전 필요한 직업탐색, 직장에서의 대인관계 기술,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대포 제1농공단지의 노후 도로 및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대포 제1농공단지는 1993년에 단지가 조성된 이후 약 30년이 경과된 노후 단지로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대규모 정비가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속초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선정되어 사업비 1,880백만 원(국비 960, 시비 420, 특별교부세 500)을 확보하여 대대적인 환경개선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약 10개월 간의 공사기간이 소요되며, 노후 오수관·우수관 교체, 도로 및 시설물 정비, 쉼터 및 경관벽화를 설치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회색화 되어있는 농공단지의 이미지를 특색을 살린 거리로 탈바꿈한다. 속초시는 착공에 앞서 13일 동해안젓갈콤플렉스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공사 일정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입주업체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포농공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9. 9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초호 유원지 잔디광장 일원에서는 ‘하나되는 속초! 나눔, 그리고 동행’이라는 부제 아래 ‘시 승격 60주년 기념, 2023 속초시 사회복지 대축제’가 개최되었다. 2023 속초시 사회복지 대축제는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30여 개의 기관・시설・단체 등에서 참여하여 공연마당, 다다다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자율방재단은 10일 국토정중앙면 일대 재해위험지역에서 가을철 태풍 및 동절기 재난 발생 최소화를 위해 재난취약지역 방재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우동화 양구군자율방재단장, 박금배 안정총괄과장 등 양구군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우동화 양구군 자율방재단장은 “재해·재난 예방과 대비에는 자율방재단이 앞장설 계획”이라며, “우리 군 재해 재난·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은 8일 오전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 손님맞이를 위해 양구군 일원에서 국토대청소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소운동은 양구군청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부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과 도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하고, 잡초 제거작업을 실시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은 관내 주둔 부대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효도 택배 보내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 장병 효도 택배 보내기 지원 사업은 군 장병들이 고향으로 양구의 농특산물을 구입해 발송하는 경우 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양구 농산물 홍보와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효도 선물로 보낼 수 있는 상품은 멜론(4kg), 오대 햅쌀(4kg), 곰취 호박 찐빵(20개 입), 양구전통한과(3호), 사과즙(30포) 등 5개 상품이다. 가격은 멜론은 27000원, 오대햅쌀은 17000원, 찐빵은 13000원, 양구전통한과는 30000원, 사과즙은 21000원이며, 발송에 따른 택배비 4000~4500원이 전액 지원된다. 효도 선물 발송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부대 내 군사우체국을 포함한 양구지역의 모든 우체국으로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주문하면 된다. 전금순 유통축산과장은 “추석을 맞아 군 장병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께 양구군의 농특산물로 효도 선물을 보내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지역의 농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은 대형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경관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산불피해지의 가을철 복구 조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구군은 9억 4,4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국토정중앙면 야촌리 산1번지 등 산불피해지 78ha의 산림에 자작나무, 헝가리아까시 등의 나무를 식재하는 등 복구 조림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4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약 720여ha의 산림이 소실됐고, 2030년까지 총 12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림사업과 숲가꾸기, 산사태예방, 등산로 정비, 임도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복구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피해지 복구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난 11월 산불피해지 복구방안 및 경관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피해도 별 경중에 따라 권역을 나누어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산불피해지 198ha의 벌채를 완료했고, 126.8ha의 산림에 자작나무, 헝가리아까시, 대왕참나무 등의 나무를 식재하는 등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으며, 5개 지구에 대해 산사태예방 및 계류보전사업을 완료했고, 1개 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창읍 지역아동센터를이용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평창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저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 사업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대상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골고루 먹기중요성, 채소·과일과 친해지기, 건강간식 고르기 등의 영양교육과,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한 협동놀이, 잡기놀이, 전통놀이(비석치기 등) 등의 신체활동을 실시하며, 운동강사와 영양사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자료 및 놀이교구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성장기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며,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9월부터~11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334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건강예방 교육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아동의 구강건강 생활 습관 형성은 성인기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노인기 음식 섭취 및 영양소 제공 등 중요한 건강관리 실천으로 건강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는 치아의 표면에 불소를 도포하여 치질을 더욱 단단하게 해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30~60% 정도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평생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유년 시절부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치아 건강에 관심을 두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구강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